'캄보디아 스캠' 연루 법인 세무조사 착수…"탈세 엄정 대응"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03 15: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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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3 11:00:17 oid: 014, aid: 000542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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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스캠 범죄 관련 조사사례. 연락사무소로 위장하여 사업장을 운영하며 해외 부동산 투자서비스를 제공함에도 관련 사업소득을 탈루한 혐의.국세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연루된 국내 법인에 대한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캄보디아 법인의 국내 거점은 물론, 이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취한 국내 관련인들의 탈세 혐의까지 전방위로 조사할 방침이다. 3일 국세청은 "범죄수익이 환수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겠다"며 "스캠 범죄 관련 탈세 혐의자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외국법인 A는 서울 도심의 상업지에 해외 부동산 투자 컨설팅 회사를 세우고 영업직 임직원을 채용해 국내 사업을 벌이면서도, 단순 연락사무소로 위장해 사업소득과 임직원 급여에 대한 원천세를 신고하지 않았다. A사는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인당 수천만~수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해 이를 국외로 송금했으며, 실제 부동산 취득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해외 부동산 투자를 빙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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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14:39:09 oid: 009, aid: 000558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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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스캠 국내거점 세무조사 착수 1300억 투입해 전용 AI 세정 인프라 구축 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 신설 부동산·가상자산 탈세 전방위 검증 고액 체납 추적 특별기동반 발대식 선서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의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과 자금 세탁처인 후이원그룹의 환전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또 첨단 세정을 위한 인프라 확장에도 나서기로 했다. 인공지능(AI)대전환으로 국세청 전용 AI 인프라를 도입하고, 국세 체납관리단·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 기동반을 신설해 체납 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일 임광현 국세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국세청은 초국가 범죄수익 검증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세청은 지난주 감보디아 스캠 범죄에 연루된 프린스그룹의 국내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프린스그룹은 서울 주요 상업지에 해외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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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14:26:22 oid: 052, aid: 000226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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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그룹 국내 거점·후이원그룹 환전소 세무조사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초국가 범죄 수익 검증 강화 지난주 프린스그룹 국내 업체 전격 세무조사 착수 [앵커]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의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동남아 등 해외 범죄수익 은닉 국가에 대한 국제 공조를 강화해 역외 은닉재산을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인석 기자! 국세청의 세무조사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과 자금 세탁처로 알려진 후이원 그룹의 환전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임광현 청장 주재로 오늘 새 정부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초국가 범죄 수익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연루된 프린스그룹의 국내 업체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습니다. 프린스그룹은 서울 주요 상업지에 해외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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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3:57:00 oid: 025, aid: 0003479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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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최근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자금 세탁처로 지목된 후이원그룹의 환전소도 조사한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이를 포함한 향후 국세 행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임광한 국세청장은 “국민의 기본적인 삶조차 위태롭게 하는 민생 침해 탈세, 역외탈세, 불공정거래 등은 확실한 불이익을 받도록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캄보디아 범죄 조직 관련 사안은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세청은 지난달 말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연루된 프린스그룹의 국내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프린스그룹은 서울 주요 상업지에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 업체를 세우고, 영업직 임직원을 채용하는 등 국내 사업을 하고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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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1:00:01 oid: 001, aid: 001572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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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금 컨설팅·탈세 적발까지…2028년부터 개시 목표 새 정부 첫 세무관서장 회의…고액체납자 특별기동반 가동 사라진 프린스그룹 간판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 등 조직범죄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범죄조직을 대상으로 금융 제재에 착수할 전망이다. 사진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프린스그룹 본사 건물에 간판이 철거된 모습. 2025.10.19 dwise@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국세청은 반사회적 탈세 행위는 확실한 불이익을 받도록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과 자금 세탁처 후이원그룹의 환전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인공지능(AI) 대전환으로 국세청 전용 AI 인프라를 도입하고, 국세 체납관리단·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 기동반을 신설해 체납 관리에 힘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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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3 11:04:13 oid: 022, aid: 0004079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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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 가동 국세청이 프린스그룹 등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 단체에 대해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캄보디아 국내 거점은 물론 부당 이득을 취한 국내 관련인의 탈세 혐의까지 조사 대상에 올렸다. 국세청은 아울러 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을 가동해 3억 이상 체납 발생 즉시 실태확인부터 체납징수까지 전 과정을 논스톱으로 진행해 악의적 체납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3일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정부세종2청사에서 처음으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정부의 ‘투명한 국정운영’ 기조에 맞춰 관서장 회의 최초로 역점추진과제 발표를 전체 공개로 진행했다. 사진=국세청 제공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행정 운영방안에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국세행정 AI 대전환 △민생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합리적 세정 구현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공정 세정 실현 △성공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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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3 17:48:16 oid: 047, aid: 000249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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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서 밝혀... "민생침해, 역외탈세 등 반사회적 탈세 끝까지 추적 조사할 것" ▲ 임광현 국세청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국세운영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 국세청 국세청이 최근 캄보디아 스캠(사기) 범죄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캄보디아 재벌 프린스그룹의 국내 사무소와 자금 세탁 혐의를 받고 있는 후이원그룹의 환전소 등과 개인들이 대상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면서 "민생 침해, 역외 탈세, 불공정 행위 등 반사회적 탈세 행위에 대해 확실히 불이익을 받도록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프린스그룹은 서울 중구 순화동에 부동산 투자 컨설팅 업체인 '프린스 리얼이스테이트 그룹 한국사무소'를 운영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가 국내에서 직원들을 채용해 사업을 해 오면서도 단순 연락사무소로 위장해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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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3 11:00:00 oid: 277, aid: 000567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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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청장, 취임 후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서 '국세행정 운영방안' 공유 캄보디아 법인의 국내 거점과 국내 관련인 철저 조사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의 배후로 알려진 법인의 국내 관련 업체에서 세금탈루 혐의를 확인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범죄에 연루된 캄보디아 법인의 국내 거점은 물론 국내 관련인의 탈세혐의까지 철저히 조사해 범죄수익이 환수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취임 후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세청 임광현 국세청장은 "최근 캄보디아 스캠 범죄의 배후로 알려진 법인 관련 국내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다"며 "동남아 등 해외 범죄수익 은닉 국가에 대해 국제공조 및 정보활동을 강화해 역외 은닉재산을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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