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쭉쭉 잘 나가네”…올해 판매 첫 4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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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만에 역대 최다 기록 경신, 연말 50만대 넘봐 전기차 49% 급증·하이브리드차도 30만대 넘어 내수 점유율 첫 40% 돌파…시장 판도 전환 기대 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판매는 41만7838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올해 국내 친환경차 판매가 3분기 만에 40만대를 넘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동반 급증하면서 올해 50만대 판매를 넘보고 있다. 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판매는 41만7838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수치다. 친환경차에는 하이브리드전기차(HEV)와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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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종료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EV) 판매가 크게 줄었으나 하이브리드차(HEV)의 선전에 힘입어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미국 합산 판매량이 14만6,137대로 작년 동월 대비 1% 감소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2% 감소한 7만7,135대를 팔았습니다. 기아는 0.1% 증가한 6만9,002대를 판매해 역대 10월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제네시스는 1.7% 증가한 7,017대입니다. 미국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최대 7,500달러)가 지난 9월 말로 종료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큰 폭으로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 중심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늘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10월 미국 전기차 판매는 3,834대로 전년 동월 대비 61.6%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2,503대(-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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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종료에도 SUV 중심 HEV 선전…현대차 2%↓·기아 0.1%↑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종료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EV) 판매가 크게 줄었으나 하이브리드차(HEV)의 선전에 힘입어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미국 합산 판매량이 14만6천137대로 작년 동월 대비 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2% 감소한 7만7천135대를 팔았다. 기아는 0.1% 증가한 6만9천2대를 판매해 역대 10월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1.7% 증가한 7천17대다. 미국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최대 7천500달러)가 지난 9월 말로 종료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큰 폭으로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 중심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10월 미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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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종료 여파로 전기차 판매 줄었지만 하이브리드 43%↑…친환경차 비중 24% SUV 판매 호조 지속, 현대차는 2% 감소 기아는 역대 10월 최대 실적…0.1% ↑ [엘라벨(미 조지아)=뉴시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의장 공장에서 완성된 차량들이 무인 주차 로봇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가 소폭 감소하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마감했다. 미국 내 전기차 세액공제(IRA) 종료 여파로 전기차 판매가 급감했지만, 하이브리드(HV) 차량 판매가 크게 늘면서 전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확대됐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14만613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7만7135대를 판매해 2% 줄었고, 기아는 6만9002대를 판매해 0.1%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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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만6천대 판매 1% 줄어 IRA 종료에 전기차 판매량 급감 현대차·기아의 올해 10월 미국 시장 판매 규모는 14만6137대로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했다고 현대차그룹이 3일 밝혔다. 전기차 세액공제 만료에 따른 전기차 판매 급감으로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판매 12개월 연속 증가세는 멈췄으나,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세와 SUV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기아는 역대 10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세웠다. 현대차 판매량은 7만7135대로 같은기간 대비 2.0% 줄어든 반면, 기아는 6만9002대로 0.1% 증가했다. 현대차 판매량에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포함된 가운데, 제네시스 판매량은 7017대로 같은기간 1.7% 증가해 감소량을 일부 만회했다. 현대차의 경우 아이오닉 5가 1642대 팔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63.5% 감소했고, 아이오닉 6도 398대 판매로 52.4% 줄었다. 전년동기 대비 EV6(508대)가 70.7%, EV9(666대)는 65.7% 감소하면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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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양재 본사 미국 전기차 보조금 지급 종료 여파에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 지속으로 친환경차 판매량은 두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현대차·기아는 10월 미국 판매량이 14만6137대로 전년 동기보다 1%가량 줄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판매량이 7만7135대로 2% 줄었고 기아가 6만9002대로 0.1% 늘었다. 현대차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13개월 만으로 전기차 판매량 부진이 영향을 줬다. 아이오닉 5 판매량(1642대)이 전년 동기보다 63.5% 줄었고 아이오닉 6 역시 398대로 52.4% 감소했다. 반면 베뉴(2156대)와 싼타페(1만1800대), 셀토스(5622대)의 경우 각각 49.3%, 22.4%, 31.8% 증가하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판매 호조를 지속했다.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판매량은 701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GV70(3047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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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친환경차 판매 역대최다 전년비 31% 늘어 50만대 관측까지 車전체 내수 판매 절반 가까이 차지 8월 24일 경기도 평택항에 전기차 등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해 국내 친환경차가 3분기 기준 40만 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전기차(HEV) 견조한 판매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전기차(EV) 판매도 급증하면서 전체 친환경차의 판매량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더해 기업들이 막강한 인터페이스와 성능을 겸비한 EV를 내놓으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느 분석이 나온다. 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완성차 5개사( 현대차(005380) · 기아(000270) ·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증가한 41만 7838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는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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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정책실장이 지난달 29일 경북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자동차 관세 인하 합의를 포함해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발 관세 충격이 본격화하면서 3분기(7~9월)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로 고전했던 현대차그룹이 4분기의 첫 달인 10월에도 ‘부진’을 이어갔다. 다만,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미 양국이 자동차 관세 인하(25%→15%)에 합의하면서 판매량은 물론, 수익성도 차츰 개선되리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국내 5만3822대, 해외 29만793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감소한 35만175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17.1%, 해외 판매는 4.8% 줄어든 수치다. 기아도 지난 10월 국내 4344대, 해외 22만3560대 등 모두 26만3904대의 차량을 팔아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는 13.1% 감소하고, 해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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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차·기아는 10월 합산 미국 판매량이 14만6137대로 전년 대비 1.0% 줄어들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10월 7만713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 전년비 12개월 연속 증가세 멈췄다. 기아는 6만9002대 판매로 역대 10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 기록했으나, 전년비 증가율이 0.1%에 그쳤다. 올해 6월 3.2% 감소 기록 후 최소 증가율이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차) 미국 전기차 보조금 지급 종료로 전기차 판매가 부진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1642대)이 전년 동기 대비 63.5%, 아이오닉 6(398대)가 전년 동기 대비 52.4%씩 줄었다. 베뉴(2156대)는 49.3%, 싼타페(1만1800대)는 22.4%, 팰리세이드(9549대)는 6.3% 증가 등 SUV 판매 호조 지속했다. 기아는 EV6(508대)가 전년 동기 대비 70.7%, EV9(666대)이 65.7% 줄었다. 니로(269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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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0월 美판매량 14만 6137대 전기차 판매, 보조금 폐지에 61.6% '급감' 하이브리드차 인기에 친환경차 판매 10.3% ↑ 현대차 팰리세이드 외관. 사진 제공=현대차 [서울경제] 지난달 현대자동차· 기아(000270) 의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61%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폐지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1년 새 44% 가까이 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차(005380) 그룹은 10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4만 6137대로 전년 동월보다 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2% 감소한 7만 7135대를, 기아는 0.1% 증가한 6만 9002대를 각각 팔았다. 기아는 10월 기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 정부가 제공해온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이 9월 말 종료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크게 줄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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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0월 美 판매 14만6137대 전기차 세액공제 만료로 전기차 판매 급감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세, SUV 호조세 이어져 기아, 역대 10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기록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기아의 올해 10월 미국 시장 판매 규모는 14만6137대로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했다고 현대차그룹이 3일 밝혔다. 전기차 세액공제 만료에 따른 전기차 판매 급감으로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판매 12개월 연속 증가세는 멈췄으나,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세와 SUV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기아는 역대 10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세웠다. 현대차 판매량은 7만7135대로 같은기간 대비 2.0% 줄어든 반면, 기아는 6만9002대로 0.1% 증가했다. 현대차 판매량에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포함된 가운데, 제네시스 판매량은 7017대로 같은기간 1.7% 증가해 감소량을 일부 만회했다. 현대차의 경우 아이오닉 5가 1642대 팔리면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