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전담’ 삼양바이오팜 출범...삼양홀딩스서 분할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03 1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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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2 11:03:09 oid: 009, aid: 000558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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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적분할...24일 코스피 재상장 예정 김경진 대표 선임...유전자전달체·항암제 집중 삼양바이오팜 CI. [사진=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은 1일을 분할기일로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해 그룹의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을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시장에서 의약바이오사업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 받고, 전문경영인의 독립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할 방식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형태로 이뤄졌다.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신설된 삼양바이오팜은 삼양그룹 내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한다.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고기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 의약바이오 전문 경영진으로 구성된 독립법인을 구성하고, 다양한 산학연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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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03 13:55:06 oid: 138, aid: 000220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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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삼양식품이 36년 만에 '우지(소기름)'로 만든 라면을 선보였다.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호텔에서 열린 '삼양1963' 출시 행사는 한국 최초 라면의 탄생지인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진행돼 상징성을 더했다. 창업주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이 ‘꿀꿀이죽’을 먹는 서민들의 모습을 보고 라면 개발을 결심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신제품 공개일은 1989년 '공업용 우지 파동' 발생일로부터 정확히 36년이 되는 날이다. 삼양식품은 이날을 택해 과거의 오명을 넘어 정통성과 기술 혁신을 잇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정수 부회장은 "'우지'는 삼양라면의 풍미를 완성하던 진심의 재료이자 정직의 상징이었다"며 "'삼양1963'은 과거의 복원이 아닌 미래를 위한 초석"이라고 말했다. '삼양1963'은 우지를 핵심으로 한 프리미엄 미식 라면이다. 1960년대 유탕 처리법을 현대화해 우지와 팜유를 황금비율로 섞은 '골든블렌드 오일'로 면을 튀겨 고소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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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03 12:29:10 oid: 138, aid: 0002208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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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신화' 삼양식품, '우지 라면'으로 판 흔든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우지는 삼양라면의 풍미를 완성하던 진심의 재료이자 정직의 상징이었습니다." 삼양식품이 다시 '우지'를 꺼냈다. 불닭볶음면으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이후 브랜드의 근원으로 돌아가 정통성과 철학을 복원하려는 시도다. 과거 '우지 파동'으로 무너졌던 명예를 정직의 상징으로 되살리며 국내 라면시장의 원조로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호텔에서 신제품 '삼양1963' 출시 발표회를 열고 창업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프리미엄 라면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삼양라면이 처음 개발된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오늘은 1989년 '공업용 우지' 논란이 시작된 날로부터 정확히 36년이 되는 11월 3일이다. 삼양은 같은 장소에서 다시금 우지를 이야기하며 진정한 복귀를 선언했다. ◆ "불닭의 성공보다 값진 복귀"…삼양, 진실의 라면 다시 끓인다 이날 김정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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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1:59:47 oid: 421, aid: 000858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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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라면 '삼양 1963' 출시…'정직한 맛'으로 프리미엄 라면시장 공략 영상·팝업스토어 등 공격적 마케팅 예고…"기존 삼양라면 넘어서는 매출 목표" 3일 오전 서울 중구 보코 서울 명동 호텔에서 열린 '삼양라1963' 신제품 출시 발표회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양 1963'은 면을 튀기는 기름으로 팜유 대신 우지를 사용하고 소뼈로 우려낸 액상 스프까지 더해 국물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으로, 삼양식품은 36년 전 ‘우지(牛脂·소기름) 파동’으로 사라진 대한민국 1호 라면를 재출시하며 명예회복에 나선다. 2025.1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우지 라면인 '삼양 1963'은 저와 4000명 임직원, 우지 사건 당시 근무하셨던 1000여 명과 그 가족분들의 염원으로 완성된 제품입니다. 김정수 삼양식품(003230) 부회장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삼양1963'을 공개하며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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