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10월 美 친환경차 판매 10.3%↑…하이브리드 수요 견인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03 1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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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3 13:01:11 oid: 366, aid: 000111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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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지난달 미국에서 전년동기대비 1% 감소한 14만613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기차 판매가 세액공제 혜택 만료로 급감한 가운데 하이브리드(HEV) 차종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전체 친환경차 판매는 10% 증가한 3만4938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한 7만7135대를 판매한 반면, 기아 판매량은 6만9002대로 0.1% 늘었다. 현대차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선 건 13개월 만이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그룹 제공 같은 기간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3만4938대로 전년대비 10.3% 증가했다. 전체 차종 가운데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3.9%로 집계됐다. 전기차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금 공제 만료로 전기차 판매가 부진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3834대)는 전년대비 61.6% 감소했다. 모델별로 보면 현대차 아이오닉5(1642대)과 아이오닉6(398대) 판매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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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3:15:50 oid: 421, aid: 00085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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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보조금 중단 여파, 전기차 판매량 62% 급감 하이브리드 성장세 지속…친환경차 판매 비중 23.9% 현대차의 SUV 팰리세이드.(현대자동차 제공) 2025.1.15/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14만6000여대를 판매했다. 대당 7500 달러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 종료로 전기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현대차의 판매량은 1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005380)·기아(000270)는 지난달 미국에서 전년 동월 대비 1% 줄어든 14만6137대를 판매했다. 업체별 판매량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7만7135대, 기아 6만9002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현대차는 2% 줄었고, 기아는 0.1% 늘었다. 현대차는 12개월 연속 판매 증가 기록이 중단됐다. 기아는 역대 10월 기준 최고 판매를 기록했으나, 증가 폭은 올해 6월 이후 가장 저조했다. 제네시스는 GV70(3047대)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지난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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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12:00:12 oid: 018, aid: 000615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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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차·기아는 10월 합산 미국 판매량이 14만6137대로 전년 대비 1.0% 줄어들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10월 7만713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 전년비 12개월 연속 증가세 멈췄다. 기아는 6만9002대 판매로 역대 10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 기록했으나, 전년비 증가율이 0.1%에 그쳤다. 올해 6월 3.2% 감소 기록 후 최소 증가율이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차) 미국 전기차 보조금 지급 종료로 전기차 판매가 부진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1642대)이 전년 동기 대비 63.5%, 아이오닉 6(398대)가 전년 동기 대비 52.4%씩 줄었다. 베뉴(2156대)는 49.3%, 싼타페(1만1800대)는 22.4%, 팰리세이드(9549대)는 6.3% 증가 등 SUV 판매 호조 지속했다. 기아는 EV6(508대)가 전년 동기 대비 70.7%, EV9(666대)이 65.7% 줄었다. 니로(269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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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2 13:17:12 oid: 021, aid: 000274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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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약 28조7000억 , 역대 분기 기준 최대 글로벌 판매는 3분기 기준 최대인 약 78만5000대 친환경차 판매는 20.4만대, 32.3%↑…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등으로 경쟁력 강화 기아의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 ‘더 기아 EV5(EV5)’. 기아 제공 기아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4622억 원으로 1년 새 5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미국발 고율 관세 여파로 사실상 수익성이 악화했다는 분석이다. 기아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4622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8813억 원) 대비 4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28조686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조5198억 원)보다 8.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4225억 원이다. 기아는 하이브리드차(HEV)·전기차(EV)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로 역대 3분기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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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14:23:10 oid: 422, aid: 000079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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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종료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EV) 판매가 크게 줄었으나 하이브리드차(HEV)의 선전에 힘입어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미국 합산 판매량이 14만6,137대로 작년 동월 대비 1% 감소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2% 감소한 7만7,135대를 팔았습니다. 기아는 0.1% 증가한 6만9,002대를 판매해 역대 10월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제네시스는 1.7% 증가한 7,017대입니다. 미국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최대 7,500달러)가 지난 9월 말로 종료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큰 폭으로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 중심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늘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10월 미국 전기차 판매는 3,834대로 전년 동월 대비 61.6%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2,503대(-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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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3 15:04:19 oid: 011, aid: 00045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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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0월 美판매량 14만 6137대 전기차 판매, 보조금 폐지에 61.6% '급감' 하이브리드차 인기에 친환경차 판매 10.3% ↑ 현대차 팰리세이드 외관. 사진 제공=현대차 [서울경제] 지난달 현대자동차· 기아(000270) 의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61%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폐지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1년 새 44% 가까이 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차(005380) 그룹은 10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4만 6137대로 전년 동월보다 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2% 감소한 7만 7135대를, 기아는 0.1% 증가한 6만 9002대를 각각 팔았다. 기아는 10월 기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 정부가 제공해온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이 9월 말 종료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크게 줄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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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4:39:36 oid: 003, aid: 001357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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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종료 여파로 전기차 판매 줄었지만 하이브리드 43%↑…친환경차 비중 24% SUV 판매 호조 지속, 현대차는 2% 감소 기아는 역대 10월 최대 실적…0.1% ↑ [엘라벨(미 조지아)=뉴시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의장 공장에서 완성된 차량들이 무인 주차 로봇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가 소폭 감소하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마감했다. 미국 내 전기차 세액공제(IRA) 종료 여파로 전기차 판매가 급감했지만, 하이브리드(HV) 차량 판매가 크게 늘면서 전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확대됐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14만613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7만7135대를 판매해 2% 줄었고, 기아는 6만9002대를 판매해 0.1%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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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14:34:14 oid: 015, aid: 00052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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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종료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EV) 판매가 크게 줄었으나 하이브리드차(HEV)의 선전에 힘입어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미국 합산 판매량이 14만6천137대로 작년 동월 대비 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2% 감소한 7만7135대를 팔았다. 기아는 0.1% 증가한 6만9002대를 판매해 역대 10월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1.7% 증가한 7017대다. 미국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최대 7500달러)가 지난 9월 말로 종료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큰 폭으로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 중심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10월 미국 전기차 판매는 3834대로 전년 동월 대비 61.6% 감소했다. 현대차는 2503대(-58.5%), 기아는 1331대(-66.4%)를 기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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