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사망사고에 "도돌이표" 질타…SPC 대표 "부족한 점 많아"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16 09: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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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5 19:26:01 oid: 001, aid: 001568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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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호 대표 국감서 "안전인력 확충해 안전시스템 정착시킬 것" 증인 선서하는 도세호 SPC 대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도세호 SPC 대표(왼쪽)와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5.10.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SPC그룹 계열사 공장의 잇따른 사망사고와 관련해 15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도세호 SPC 대표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면서 "안전 인력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대표는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서 지난 5월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인재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SPC 계열사에서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차례 사망사고가 이어졌다. SPC는 2022년 사고 이후 안전에 1천억원을 투자했지만 사고는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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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5 20:45:20 oid: 277, aid: 000566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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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기계 멈출 수 없었다는 공통점" 野 "SPC, 안전 묵인한 상황" SPC 그룹에서 발생한 3건의 기계 끼임 사망 사고에 대해 여야가 사측의 안전 관리가 미흡했다고 질타했다. 여당에서는 사고를 당한 노동자 모두 비상정지 버튼을 누를 수 없었다고 지적했고 야당은 SPC 안전관리자의 직급이 낮다는 점을 비판했다. 도세호 SPC 대표는 3건의 사고 모두 인재에 해당한다며 부족한 점을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도세호 SPC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용노동부(노동부) 대상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지의 보도(참고 기사: SPC 사고의 핵심…멈출 기회조차 없었다)를 인용하면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노동자가 서 있던 자리에는 기계의 비상정지 버튼이 없었다"며 "세 사람 모두 죽음의 순간 기계를 멈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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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5 19:26:51 oid: 003, aid: 001353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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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서 재발 방지 약속 야간 근로시간 제한 이어 안전 관리자 채용 확대 등 언급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도세호 SPC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열린 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출석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5.10.1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SPC 도세호 대표가 시화공장 사고를 인재(人災)로 규정하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세호 대표는 사고가 인재가 맞지 않느냐는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공감한다. 저희도 사고는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9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 윤활유를 뿌리는 과정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에 배치한 안전관리자 직급이 대리·사원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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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5 20:04:09 oid: 031, aid: 00009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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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자격 출석해 소회⋯"다신 이런 일 없어야 한다는 절박함 있어" 안전의식·대책 실효성 등 집중 질의⋯안전관리자 충원 문제도 도마 도세호 SPC 대표가 지난 5월 발생한 SPC삼립 시화 공장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인재(人災)라고 생각한다"며 사업장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인력 충원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도세호 SPC 대표(왼쪽)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도 대표는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통령께서 방문해 장시간 야간 노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한 부분에 공감한다.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경기도 시흥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22년 SPL 평택 공장, 2023년 8월 샤니 성남 공장에 이어 최근 3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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