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등 ‘K-UAM 원팀’, 국내 최초 도심 실증 성공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03 12: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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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3 10:59:10 oid: 022, aid: 0004079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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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K-UAM 원팀’ 컨소시엄이 국내 최초로 도심 운용 실증에 성공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KT,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심항공교통(UAM) 통합운용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월 24일 인천 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열린 ‘K-UAM 원팀 컨소시엄’에 참가한 기관 관계자들이 2단계 실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체 개발이 지연되는 상황을 반영해 헬기를 활용한 교통관리,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운영 분야를 우선적으로 실증할 수 있도록 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변경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공사는 교통관리·버티포트 운영 2개 분야에서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자로 지정받은 국내 첫 기관이다. 지난해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비도심 실증에 이어 이번 2단계 도심 실증에서도 UAM 체계에서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운용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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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3 11:44:34 oid: 021, aid: 00027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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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이다. 복잡한 저고도 운용 환경에 필수인 안정성·정밀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항공교통관리(ATM) 체계에 UAM 특화 5세대(G) 통신·감시 기술을 융합해야 한다는 점을 입증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KT는 현대자동차·현대건설·인천국제공항공사·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 소속으로 인천 계양부터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다. 통합 교통 관리 체계와 UAM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의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립한 UAM 교통관리 표준 운영절차(SOP),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 비행 데이터를 유통·연계하는 정보공유시스템 등을 포함한 통합 교통관리 체계의 안정성을 복잡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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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3 09:54:49 oid: 277, aid: 000567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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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 마무리 5G 항공망 안정성·UAM 교통관리 체계 검증 KT를 비롯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이 함께하는 K-UAM 원팀이 인천 아라뱃길 실증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KT KT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으로, KT는 이를 통해 5G 항공망의 안정성과 통합 교통관리 체계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으로 참여해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15km 구간을 대상으로 실증을 수행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기반의 표준 운영절차(SOP), 5G 항공망, 비행 데이터 연계 정보공유시스템 등 통합 체계를 도심 환경에서 집중 검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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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3 10:55:12 oid: 014, aid: 000542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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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지난 10월 24일 열린 'K-UAM 원팀 컨소시엄' 회의에서 컨소시엄 기관의 관계자들이 2단계 실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KT,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심에서의 '도심항공교통(UAM) 통합운용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체 개발이 지연되는 상황을 반영해, 헬기를 활용하여 교통관리,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운영 분야를 우선적으로 실증할 수 있도록 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변경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공사는 교통관리·버티포트 운영 2개 분야에서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자로 지정받은 국내 첫 기관이다. 작년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비도심 실증에 이어 이번 2단계 도심 실증에서도 UAM 체계에서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운용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지난 10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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