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K김' 올해 수출 역대 최대…연간 10억 달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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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GIM'으로 국제표준화 추진…유럽 수출 전망 김 수출액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김을 시식하는 모습. 2025.4.21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천233만 달러(1조2천572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7천366만 달러·1조1천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천225만 달러)의 네 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8천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8천325만 달러), 중국(8천920만 달러), 태국(8천298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4%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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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월 8억 8233만 달러 수출, 작년 동기比 14%↑ 해수부, 'GIM'으로 국제표준화 추진…유럽 수출 전망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수출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마트에 진열된 조미김. 연합뉴스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7~9월)까지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8억 8233만 달러(1조 2572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 7366만 달러·1조10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 2225만 달러)의 네 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 8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 8325만 달러), 중국(8920만 달러), 태국(8298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으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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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열풍에 3분기까지 8.8억만달러 ‘GIM’브랜드로…김 표준화 제안서 제출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김이 진열되어 있다. [연합] 올해 국산 김 수출액이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233만달러(1조2572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7366만달러·약 1조10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 수출액 2억2225만달러와 비교하면 약 4배 늘었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이 1억8975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1억8325만 달러), 중국(8920만 달러), 태국(8298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4% 늘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18.4%, 14.2% 증가했다. 해수부는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봤다. 최근 전 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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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233만 달러(1조2572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7366만 달러·1조10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225만 달러)의 네 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8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8325만 달러), 중국(8920만 달러), 태국(8298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4% 늘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18.4%, 14.2% 증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이 인기를 끌면서 김밥 등 김을 활용한 음식이 주목받으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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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K-푸드 선봉장 김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올해 김 한 품목만으로 수출 '10억 달러' 달성이 유력하다고 하는데, 이참에 김의 국제 명칭도 영어나 일본어가 아닌 'GIM'으로 통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장동건 기자입니다. 【 기자 】 APEC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준비한 맞춤형 선물은 김과 화장품이었습니다. ▶ 인터뷰 :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지난달 21일, 취임 기자회견) - "한국 김을 정말 좋아하고 한국 화장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도 보고 있습니다." 한때 수출 1·2위를 다투던 일본의 총리마저 공개적으로 좋아한다고 밝힐 정도로 K-김은 대세가 됐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김 코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데, 바구니에 김을 종류별로 골라 담습니다. K-김은 이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사가지 않으면 안 되는 필수템이 됐습니다. ▶ 인터뷰 : 시모무라 아이 / 일본인 관광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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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올해 국산 김 수출액이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4천억 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 8천23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가량 늘었습니다. 해수부는 "지난해 국산 김 수출액이 9억 9천700만 달러에 머물렀지만, 올해 K-푸드와 K-컬처의 인기로 인해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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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열풍 타고 김밥 인기 확산 김을 시식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연간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천233만 달러(1조2572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7366만 달러·1조10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천225만 달러)의 네 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8천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8천325만 달러), 중국(8천920만 달러), 태국(8천298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4% 늘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18.4%, 14.2% 증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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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올해 3분기까지 김 수출액 8억8233만 달러 해수부, 노리·씨위드 아닌 'GIM'으로 국제표준화 추진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충남 홍성군 남당항 김 양식장에서 김 수확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홍성군 제공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처음으로 연간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233만 달러(1조257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7억7366만 달러·1조1023억원)보다 약 14.0% 증가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225만 달러)의 4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8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8325만 달러), 중국(8920만 달러), 태국(8298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