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향후 1개월 코스피 전망치 3750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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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6일 향후 1개월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에서 3750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연휴 전 외국인 대량 순매수로 급등했던 코스피가 밸류에이션 회복과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한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1배다. 단기 목표로 11.6배를 제시한다"면서 "동 레벨은 12개월 선행 PER의 최근 10년 평균에 표준편차를 가산한 수치다. 코스피로 환산하면 3750에 해당한다"고 전망치 상단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 및 개별 종목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수 있는 요인은 크게 두 가지를 꼽았다. 먼저 그는 "한국 정부가 주주환원 기조를 강화한다"면서 정기국회에서의 3차 상법개정 추진 계획을 언급했다. 두 번째로는 미국 연방준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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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양책·금리 인하 등 호재 영향… 모건스탠리는 4200선 전망 한국투자증권이 코스피의 향후 1개월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에서 3750으로 올려잡았다. 사진은 지난 15일 코스피 종가. /사진=뉴스1 한국투자증권이 코스피 상승 탄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엎으로 1개월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에서 3750으로 올렸다. 1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11배이며 단기 목표는 11.6배를 제시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레벨은 12개월 선행 PER의 최근 10년 평균에 표준편차를 가산한 수치"라며 "연휴 전 외국인 대량 순매수로 급등했던 코스피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회복과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 회복 요인으로는 먼저 한국 정부의 주주환원 기조 강화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정부와 의회는 정기국회에서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는 "밸류에이션 상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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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오늘(16일) 코스피 상승 탄력이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1개월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에서 3750으로 올렸습니다. 김대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14일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11배로, 단기 목표로 11.6배를 제시한다"며 "동 레벨은 12개월 선행 PER의 최근 10년 평균에 표준편차를 가산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연휴 전 외국인 대량 순매수로 급등했던 코스피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회복과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밸류에이션 회복 요인으로 그는 먼저 한국 정부의 주주환원 기조 강화를 꼽았습니다. 그는 "정부와 의회는 정기국회에서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는 "밸류에이션 상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완화 정책을 언급하며 "파월 연준 의장은 조만간 자산 긴축(QT)을 끝낼 수 있다고 전했는데, 낮아진 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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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500에서 3750 상향 조정 3차 상법·美 금리인하·실적랠리 근거 "국내 AI 수혜 산업 상승할 가능성"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 및 개별 종목 종가가 표시돼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7포인트(2.68%) 오른 3,657.28로 마감했다. [서울경제] 미중 무역갈등 속에도 코스피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향후 한 달간의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선에서 3750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연휴 전 외국인 대량 순매수로 급등했던 코스피는 밸류에이션 회복과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단기 목표로 향후 1년 주가수익비율(PER)로 11.6배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피로 환산하면 3750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68% 오른 3657.28포인트에 마감했다. 전날 장중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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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보고서 코스피 계속 상승. 사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국내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치솟자, 증권가에서는 코스피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의 향후 1개월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에서 3750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13일에는 교보증권이 10월 코스피 상단을 기존 3650p에서 3750p로 올린 바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수 있는 요인은 크게 두가지"라며 "한국 정부의 주주환원 기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와 의회는 정기국회에서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으로 밸류에이션 상향에 긍정적"이라며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상승 압력에 노출됐던 시장금리가 진정될 수 있는 내용인 자산 긴축(QT)을 끝낼 수 있다. 낮아진 금리는 증시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리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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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코스피 향후 전망치 상단이 3750포인트로 수정했다. 정부의 주주환원 정책과 연준의 통화완화 기조가 밸류에이션 확장을 지속하고 있어 환율 부담만 없다면, 코스피가 꾸준히 우상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6일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1개월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포인트에서 3750포인트로 수정했다. 연휴 전 외국인 대량 순매수로 급등했던 코스피는 밸류에이션 회복과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수 있는 요인은 크게 두 가지라고 김 연구원은 전했다. 하나는 한국 정부가 주주환원기조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와 의회는 정기국회에서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밸류에이션 상향에 긍정적이다. 둘째는 미 연준의 통화완화정책이다. 파월 연준의장은 조만간 지준 축소를 자극했던 자산긴축(QT)을 끝낼 수 있다고 전했다. 상승 압력에 노출됐던 시장금리가 진정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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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보고서 “환율만 잡으면 당분간 강세”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 중인 코스피 지수가 상승 탄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1개월까지 37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국내 증권가에서 나왔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향후 1개월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에서 3750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4일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1배로, 단기 목표로 11.6배를 제시한다”며 “동 레벨은 12개월 선행 PER의 최근 10년 평균에 표준편차를 가산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휴 전 외국인 대량 순매수로 급등했던 코스피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회복과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밸류에이션 회복 요인으로 그는 먼저 한국 정부의 주주환원 기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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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65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 /사진=뉴스1 한국투자증권이 코스피지수 상승탄력이 강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한 달간의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선에서 3750선으로 크게 높여 잡았다. 전날 코스피 종가는 3657.28이다.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도 부랴부랴 장단을 맞추는 모습이다. 16일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휴 전 외국인 대량 순매수로 급등했던 코스피는 평가가치(밸류에이션) 회복과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지난 14일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1배다. 단기 목표로 향후 1년 PER로 11.6배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를 코스피로 환산하면 3750선에 해당한다. 우리 정부가 주주환원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점을 큰 이유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정부와 의회는 정기국회에서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