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 근지점 대조기 이어져 인천·군산·마산·제주 등 '주의' 전망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근지점 대조기’ 동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면서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11월 근지점 대조기 지역별 최고조위 예상 시간.(자료=해수부) 근지점 대조기는 달이 지구에 가까워지는 근지점과 조수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가 겹치는 시기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정보(관심-주의-경계-위험)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의는 바닷물에 의한 침수피해 가능성이 있는 단계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 군산 내항,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시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 동안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

5~8일 근지점 대조기 동안 해수면 평소보다 높아져 마산·인천·군산·제주 등 16개 지역 해안가 침수 피해 주의 11월 근지점 대조기 지역별 최고조위 예상 시간. ※기상 등의 영향으로 실제 해수면의 높이가 예측조위보다 더 높아질 수 있음.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근지점 대조기 동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근지점 대조기는 달이 지구에 가까워지는 근지점과 조수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가 겹치는 시기를 말한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정보(관심-주의-경계-위험)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의’ 단계는 바닷물에 의한 침수피해 가능성이 있는 단계를 말한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 군산 내항,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주의 11월 근지점 대조기 지역별 최고조위 예상 시간. 해양수산부 제공 이번 주에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고 조수간만의 차가 큰 시기가 겹쳐 해안가 저지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근지점 대조기 동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과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정보(관심-주의-경계-위험)가 바닷물에 의한 침수피해 가능성이 있는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 군산 내항,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시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 동안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정보를 지자...

해양조사원, 보령·군산 등 침수 주의보 근지점 대조기 지역별 최고 조위 예상 시간. ⓒ국립해양조사원 [데일리안 = 장정욱 기자]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근지점 대조기라 부르는 이 시기는 달이 지구에 가까워지는 근지점과 조수간만 차가 큰 대조기가 겹치는 시기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과 전북 군산, 경남 창원(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 정보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충남 보령 오천항, 전북 군산 내항, 전남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시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 동안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정보를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실시간 조위 감시를 강화해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

2023년 8월 대조기에 인천 중구 바닷가 인근 도로가 물에 잠긴 모습. 연합뉴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해수면 상승으로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이 기간 근지점 대조기(달이 지구에 가까워지는 근지점과 조수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가 겹치는 시기)로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에 인천·군산·마산·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정보(관심-주의-경계-위험)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군산 내항·진도 수품항·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시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대조기 동안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 정보 등은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khoa.go.kr/hightid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해양조사원장은 “특히 만조 ...

해수부, 16개 지역 침수 피해 주의 당부 11월 근지점 대조기 지역별 최고조위 예상 시간. (자료=국립해양조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근지점 대조기 동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일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 정보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 군산 내항,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시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 동안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 정보를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실시간 조위 감시를 강화해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규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