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지수 격차 사상 최대"…시가총액 차이도 벌어져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3 11:27:2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1-03 10:51:36 oid: 001, aid: 0015720241
기사 본문

6월 이후 코스피 54% 올랐지만 코스닥 상승률은 23% 그친 탓 전문가들 "연말부터 종목장세…중소형주로 상승 다변화 현상 가능성" 코스피, 상승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4,130대를 나타낸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6.57포인트(0.65%) 오른 4,134.07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6.06포인트(0.67%) 상승한 906.48이다. 2025.11.3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갈아치우며 '불장'을 이어온 결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격차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5.14포인트(1.83%) 오른 4,182.64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908.6...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1-03 10:59:11 oid: 374, aid: 0000472404
기사 본문

"연말 중소형주 상승 가능성"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4,130대를 나타낸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6.57포인트(0.65%) 오른 4,134.07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6.06포인트(0.67%) 상승한 906.48이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격차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5.14포인트(1.83%) 오른 4,182.6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908.63이었고, 코스피 지수를 코스닥 지수로 나눈 값인 상대강도는 4.6배에 이르렀습니다. 코스피 상승세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5월 말까지만 해도 코스피는 2,697.67, 코스닥은 734.35이었고, 상대강도도 3.67배 수준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이후 5개월에 걸쳐 코스피가 54.0% 급등하는 동안 ...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03 08:00:00 oid: 008, aid: 0005272246
기사 본문

[MT리포트] 서른살 코스닥, 조금씩 잊혀 간다(上) [편집자주] 내년이면 코스닥이 서른 살이 된다. 1996년 7월1일 미국 나스닥을 본떠 지수 1000을 기준으로 했지만 현재 출범 시점 지수에도 못미치는 900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가 4000을 돌파해 5000을 향해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코스닥은 외국인에게도, 기관에게도 잊힌 시장이 됐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코스닥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묘안을 찾아야 할 때다. ━ 거래소, 반도체·방산 중견·중기 육성 위해 'ABCD' 특례상장 추진 ━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74포인트(0.14%) 상승한 4086.89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3포인트(1.19%) 떨어진 890.86,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5.2원 내린 1...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03 09:00:00 oid: 008, aid: 0005272275
기사 본문

[MT리포트] 서른살 코스닥, 조금씩 잊혀 간다(下) [편집자주] 내년이면 코스닥이 서른 살이 된다. 1996년 7월1일 미국 나스닥을 본떠 지수 1000을 기준으로 했지만 현재 출범 시점 지수에도 못미치는 900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가 4000을 돌파해 5000을 향해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코스닥은 외국인에게도, 기관에게도 잊힌 시장이 됐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코스닥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묘안을 찾아야 할 때다. ━ "알테오젠도 코스피 간다" 대형주 또 이탈…코스닥 끙끙 ━ 올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상장이 공식화했다. 유망한 대형주들이 잇따라 코스피로 이전하면서 코스닥 시장이 '코스피의 2부 리그'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코스닥 대형주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이 출범한 1996년 이후 이날까지 총 54개 상장사가 유가증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