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 거쳐 공식 출범…그룹 의약바이오사업 전담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3 11: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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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2 11:51:20 oid: 421, aid: 0008579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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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중심으로 성장 도모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양바이오팜은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000070)에서 인적분할해 그룹의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을 공식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시장에서 의약·바이오사업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받고, 전문경영인의 독립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할 방식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형태로 이뤄졌다.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대표이사에는 삼양홀딩스 공동대표로서 의약·바이오사업을 이끌어온 김경진 사장이 선임됐다. 신설된 삼양바이오팜은 삼양그룹 내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한다. 특히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스페셜티(고기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 또한 의약·바이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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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0:38:23 oid: 421, aid: 00085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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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억울한 오해, 깊은 상처…포기 않고 '불닭' 글로벌 브랜드 부활" "금기처럼 여겼던 '우지', 부끄러움 아닌 정직의 상징" 3일 오전 서울 중구 보코 서울 명동 호텔에서 열린 '삼양 1963' 신제품 출시 발표회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양 1963'은 면을 튀기는 기름으로 팜유 대신 우지를 사용하고 소뼈로 우려낸 액상 스프까지 더해 국물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으로, 삼양식품은 36년 전 ‘우지(牛脂·소기름) 파동’으로 사라진 대한민국 1호 라면를 재출시하며 명예회복에 나선다. 2025.1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배지윤 기자 "단순한 복고 제품이 아니다. 삼양식품의 창업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상징이자, 명예의 복원이며 진심의 귀환" 삼양식품(003230)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삼양 1963' 출시 발표회를 갖고 60여년 전 출시된 삼양라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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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1-03 10:14:16 oid: 092, aid: 000239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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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출시된 맛 현재적으로 재해석 삼양식품이 36년만에 우지로 만든 라면을 출시했다. 3일 삼양식품은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발표회를 갖고, 60여년 전 출시된 삼양라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라면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1960년대의 라면 유탕 처리 방식을 재해석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 기름 우지와 식물성 기름 팜유를 혼합한 골든블렌드 오일로 면을 튀겨 고소한 향과 감칠맛을 강화했다. 삼양 1963.(사진=회사 공식몰 캡처) 이와 더불어 액상스프와 후첨분말후레이크를 적용해 원재료의 풍미를 더욱 살렸다. 사골육수로 면에서 우러나온 우지의 풍미를 높여 깊은 맛을 더하고, 무와 대파, 청양고추로 깔끔한 뒷맛과 얼큰함을 강조한 국물을 완성했다. 후레이크는 큼직한 크기의 단배추, 대파, 홍고추로 구성해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동결건조공법에 후첨 방식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향, 식감이 오래 유지되도록 했다. 김정수 부회장은 이날 "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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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0:00:00 oid: 001, aid: 00157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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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부회장 "현재에 멈추지 않고 또 한 번 혁신할 것" 삼양식품, 우지로 만든 '삼양 1963'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김정수 부회장이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열린 삼양식품 신제품 출시 발표회에서 우지 유탕으로 만든 삼양 1963을 소개하고 있다. 2025.11.3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삼양식품이 36년 만에 우지(소 기름)로 만든 라면을 출시했다. 삼양식품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삼양1963' 출시 발표회를 열어 60여년 전 출시된 삼양라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라면을 공개했다. 이날은 우지 파동이 일어난 1989년 11월 3일로부터 정확히 36년이 되는 날이다. 삼양식품은 이에 맞춰 신제품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정통성 계승과 기술 혁신의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행사는 삼양식품 창업 역사와 관련이 깊은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삼양식품 창업자 고(故) 전중윤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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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3 11:14:56 oid: 277, aid: 000567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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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우지' 사용한 프리미엄 라면 출시 1960년대 라면 유탕(油湯) 처리 방식 재해석 "삼양 1963은 삼양이 세상에 드리는 한 그릇 약속" "삼양1963은 과거의 복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초석입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삼양 1963' 출시 간담회에서 "삼양식품은 한국의 미식 문화를 세계로 전파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이 됐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또 한 번의 혁신을 시작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불닭시리즈'로 쌓은 글로벌 입지를 발판 삼아 '국물 라면'을 통해 '제2의 전성기'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삼양식품은 '우지(牛脂)'를 사용한 '삼양1963'를 공개했다. 1989년 11월3일 '우지 파동'으로 생산이 중단된 우지 유탕 라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신제품이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삼양 1963' 출시 간담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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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03 10:06:14 oid: 138, aid: 000220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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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삼양식품이 36년 만에 우지(牛脂)로 만든 프리미엄 라면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날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호텔에서 신제품 ‘삼양 1963’ 출시 행사를 열고 1963년 한국 최초 라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주 전중윤 명예회장의 라면 개발 출발점인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신제품 공개일은 1989년 ‘우지 사건’ 발생일로부터 정확히 36년이 되는 날이다. 삼양식품은 이날을 선택해 브랜드의 정통성과 기술 혁신 의지를 동시에 강조했다. ‘삼양 1963’은 삼양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과거 삼양라면의 제조 레시피 핵심 재료였던 우지를 활용했다. 면에는 동물성 우지와 식물성 팜유를 최적 비율로 혼합한 ‘골든블렌드 오일’을 사용해 고소한 향과 감칠맛을 강화했으며 조리 시 면에서 우러나오는 풍미가 국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또한 액상스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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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11:11:13 oid: 079, aid: 00040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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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파동' 36년만에 우지로 만든 프리미엄 라면 '삼양1963' 출시 남대문 인근서 공개 행사 개최…브랜드 정통성·혁신 의지 담아 김정수 부회장 "창업주의 평생 한 조금은 풀어드렸다 생각" 신제품 '삼양1963'을 공개하는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 김기용 기자 삼양식품이 36년 만에 '우지(소 기름)'를 사용한 라면을 내놨다. '불닭볶음면(불닭)'으로 비빔라면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둔 삼양식품이, 프리미엄 국물라면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양식품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삼양1963' 출시 발표회를 열고, 60여 년 전 출시된 삼양라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프리미엄 라면을 공개했다.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은 "'우지'는 삼양라면의 풍미를 완성하던 진심의 재료이자, 삼양식품이 지켜온 정직과 진정한 맛의 상징이었다"며 "'삼양1963'은 과거의 복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초석으로, 한국의 미식문화를 세계로 확산시키는 또 한 번의 혁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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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3 10:42:16 oid: 081, aid: 000358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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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우지로 만든 ‘삼양 1963’ 출시 - 김정수 부회장이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열린 삼양식품 신제품 출시 발표회에서 우지 유탕으로 만든 삼양 1963을 소개하고 있다. 2025.11.3 연합뉴스 삼양식품이 1989년 ‘우지 사건’ 이후 36년 만에 우지(牛脂, 소기름)를 활용한 라면을 다시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11월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삼양1963’ 출시 발표회를 열고, 60여 년 전 출시된 원조 삼양라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라면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일은 공교롭게도 1989년 11월 3일 우지 사건이 발생한 날로부터 정확히 36년이 되는 날이다. 삼양식품은 이날 신제품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정통성 계승과 기술 혁신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행사 장소 역시 의미가 깊다. 창업주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이 ‘꿀꿀이 죽’으로 허기를 달래던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1963년 한국 최초의 라면을 개발한 역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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