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체감물가 더 뛴 이유… 5년간 의식주 물가 연평균 4.6%↑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16 09:45: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아시아경제 2025-10-16 06:00:00 oid: 277, aid: 0005664983
기사 본문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높아 주거 5.5%로 상승세 가장 커 식재료비 올라 외식 물가도 상승 "의식주 분야별 대책 마련해야" 최근 5년간 전기요금, 장바구니, 아파트 관리비 등 의식주 물가가 급등하면서 실제 물가상승률보다 체감 물가 부담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6일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를 통해 최근 5년간(2019~2024년) 의식주 물가 연평균 상승률이 4.6%로, 전체 물가(2.8%) 대비 1.8%포인트 높았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서민들의 체감물가 부담이 컸을 것"이라며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식주 항목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은 주거 물가였다. 최근 5년간 주거 물가는 연평균 5.5% 올라 전체 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세부적으로는 ▲전기·가스 및 기타연료(7.0%) ▲수도·주거 관련 서비스(4.3%...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16 06:39:08 oid: 374, aid: 0000468689
기사 본문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실제 물가와 체감물가 간 괴리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늘(16일)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2019∼2024년 소비자물가지수 중분류 항목 중 의식주와 관련되고, 상승률이 높은 항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주거와 식생활, 의류를 합친 의식주 물가는 최근 5년간 연평균 4.6%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2.8%)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서민들의 체감물가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식주 물가 중에서는 주거 물가가 가장 큰 연평균 5.5%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식료품(5.2%)과 음식 서비스(4.0%), 비주류 음료(3.9%)로 구성된 식생활 물가는 연평균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6 06:00:07 oid: 001, aid: 0015680784
기사 본문

한경협 보고서…"실제물가와 체감물가간 괴리 야기" 주거물가, 전기요금·관리비 인상으로 가장 큰 상승률 기록 [한경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실제 물가와 체감물가 간 괴리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6일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2019∼2024년 소비자물가지수 중분류 항목 중 의식주와 관련되고, 상승률이 높은 항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주거와 식생활, 의류를 합친 의식주 물가는 최근 5년간 연평균 4.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2.8%)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치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서민들의 체감물가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식주 물가 중에서는 주거 물가가 가장 큰 연평균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16 06:00:00 oid: 421, aid: 0008540993
기사 본문

김상봉 한성대 교수, 한경협 의뢰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총 소비자물가지수 2.8% 오를 때 의식주 물가는 4.6% 상승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계란을 구매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전기요금, 장바구니, 아파트 관리비 등 '의식주 물가'가 최근 5년간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연평균 1.6배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계에 필수적인 비용이 다른 품목보다 많이 오르면서 체감물가와 실제물가 간 괴리를 더 키웠다는 평가다. 16일 김상봉 한성대 교수가 한국경제인협회 의뢰로 연구해 발표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4년)간 의식주 물가의 연평균 상승률은 4.6%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연평균 상승률(2.8%)보다 1.8%포인트(p) 높게 나타났다. 민생 물가 중 서민 부담을 가장 높인 건 주거(住) 비용이었다. 소비자물가지수 중분류 항목 중 상승률 상위 15개...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0-16 11:49:16 oid: 021, aid: 0002743004
기사 본문

■ 한경협, 최근 5년 물가 분석 가스 등 주거는 연평균 5.5%↑ 식생활 4.6%·의류 2.9% 올라 국제 에너지값 상승 등이 원인 최근 5년간 전기요금과 아파트 관리비, 식료품, 의류 등 의식주 물가가 연평균 4.6% 오르면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2.8%)을 크게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서민의 체감 물가부담이 더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김상봉 한성대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2019∼2024년 소비자물가지수 중분류 항목 중 의식주와 관련되고, 상승률이 높은 항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의식주 물가 중에서 전기·가스·수도 요금 등 주거 물가 상승률(연평균 5.5%)이 가장 가팔랐다. 이를 구성하는 세부항목 중에선 전기·가스 비용 등이 7.0%의 상승률로 가장 높았고, 수도 및 주거 관...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16 10:56:15 oid: 020, aid: 0003667585
기사 본문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계란을 구매하고 있다. 2025.9.4/뉴스1 최근 5년간 전기요금, 장바구니, 아파트 관리비 등 의식주(衣食住) 물가가 연평균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늘었다는 평가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가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는 연평균 4.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8%)보다 1.8%포인트 높았다.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서민들의 체감물가 부담이 커졌다. 보고서는 의식주 물가가 전체 물가보다 빠르게 오른 이유로 국제 에너지 및 농식품 가격 상승, 높은 유통비용, 인건비 부담 등 구조적 요인을 꼽았다. 의식주 중에서는 주거 물가 상승률이 연 5.5%로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 ...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16 10:34:14 oid: 011, aid: 0004543978
기사 본문

한경협, 소비자물가 중 의식주 항목 분류 주거물가, 인건비, 식료품 물가 상승 빨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 대책 필요" 서울 창동 하나로마트.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뉴스1 [서울경제] 최근 5년 간 전기요금, 장바구니, 아파트 관리비 등 의식주(衣食住) 물가가 소비자물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 물가와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실제 통계와 국민들의 체감 물가의 괴리가 커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한성대학교 김상봉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는 연평균 4.6% 상승,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8%)보다 1.8%포인트 높았다. 의식주 중 주(住)가 5.5%로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고 식(食) 4.6%, 의(衣) 2.9% 순이었다. 한경협 관계자는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의 가...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16 06:01:09 oid: 629, aid: 0000434331
기사 본문

한경협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대책' 보고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김상봉 한성대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대책' 보고서를 통해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 물가보다 빠르게 올랐다며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이새롬 기자 최근 5년간(2019~2024)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 물가보다 빠르게 올라 실제물가와 체감물가 사이 괴리가 커졌다며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김상봉 한성대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대책' 보고서를 통해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 물가보다 빠르게 올랐다며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에서 최근 5년간 소비자물가지수 중분류 항목 중 상승률 상위 15개를 바탕으로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항목을 분석한 결과, 주거 물가가 연평균 5.5% 오르며 가장 크게 올랐다. 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