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유통가, 연말 빅 이벤트 빨라진다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03 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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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2 11:18:03 oid: 421, aid: 0008579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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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각종 볼거리·포토존 제공 편의점, 연말 주류 기획전…스벅, '월리를 찾아라'와 컬래버 더현대 H빌리지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테마(현대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유통가의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이 앞당겨지고 있다. 최근 홈파티와 셀프 기프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미리 크리스마스'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백화점업계 빅3를 비롯해 식품사와 편의점들이 연말 시즌 마케팅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등 전국 점포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H빌리지에선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캐릭터 '아기 곰 해리'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1차 네이버 사전 예약에는 동시접속자 4만 5000여 명이 몰리며 30분 만에 마감됐다.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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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8:24:17 oid: 422, aid: 000079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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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겨울 역대급 규모로 잠실에서 열립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 '몰입형 경험'을 강조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의 재현'을 모티브로 지난 2023년 시작한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첫해 24만명, 지난해 40만명을 각각 동원한 바 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 입장권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1차 판매를 시작합니다. 올해 '패스트 패스' 예약 물량은 약 3만장으로 지난해보다 20% 늘렸습니다. 패스트 패스는 1만원이며 오후 4시 이후 출입할 수 있는 일반 입장권은 5천원입니다. 또 오후 4시 이전에 무료입장할 수 있는 사전 입장권도 올해 처음 선보일 계획입니다. 1차 예약 판매분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작하는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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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06:00:03 oid: 001, aid: 0015719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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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지 않는 '패스트 패스' 3만장으로 늘려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겨울 역대급 규모로 잠실을 다시 찾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 '몰입형 경험'을 강조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의 재현'을 모티브로 지난 2023년 시작한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첫해 24만명, 지난해 40만명을 각각 동원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 입장권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1차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패스트 패스' 예약 물량은 약 3만장으로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패스트 패스는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어 매년 공개와 동시에 동이 날 정도로 인기다. 패스트 패스는 1만원이며 오후 4시 이후 출입할 수 있는 일반 입장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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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2 18:44:15 oid: 014, aid: 000542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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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만개 LED 조명 외벽 수놓아 신세계, 초대형 사이니지 영상 연출 더현대, 크리스마스 공방으로 변신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신세계·롯데·현대 등 백화점 3사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쟁'이 재점화됐다. 크리스마스 타운, 대형 미디어 스크린, 대형 트리 등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최근 고물가와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인한 백화점 업계의 실적 부진이 '연말 특수'를 통해 돌파구를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롯데백화점 본점 일대 '롯데타운 명동'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롯데백화점을 시작으로 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일제히 크리스마스 연출을 각 점포에 적용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본점과 잠실점 외벽을 총 3만개의 LED 조명을 활용해 화려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를 완성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듯한 입체적 장식과 클래식한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한층 따뜻한 겨울의 정취를 더한다. 특히, 본점은 기존 본관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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