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남해화학, GS칼텍스에 무탄소 스팀 공급 계약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03 09: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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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3 08:50:09 oid: 016, aid: 00025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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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대표(왼쪽)와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가 지난달 31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남해화학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산단 남해화학(대표이사 김창수)과 GS칼텍스는 서울 본사에서 ‘무탄소 스팀(Carbon-free Steam) 도입·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체결된 계약은 글로벌 에너지전환 흐름 속에서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GS칼텍스는 황산 원료인 유황을 공급하고 남해화학은 황산공장 등 인프라를 활용해 무탄소 스팀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남해화학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탈탄소화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회복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2027년 무탄소 스팀 공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LNG 기반 스팀 대비 연간 약 7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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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3 08:39:09 oid: 016, aid: 000255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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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 스팀으로 기존 LNG 연료 스팀 대체 2027년 실거래 목표 허세홍(왼쪽) GS칼텍스 사장과 김창수 남해화학 사장이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GS칼텍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사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지 10개월만에 이뤄낸 가시적 성과이다.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사업은 여수산단 내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재가동해 생산한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 공장이 도입,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원료 스팀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으로 기존 LNG 연료 스팀 생산 대비 연간 약 7만tCO2eq의 탄소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2027년 실거래를 목표로 내년 초 스팀 배관 건설, 남해화학의 황산공장 개조 및 황산탱크 신규 건설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수산단 기업들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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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2 09:00:00 oid: 417, aid: 000111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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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DT Day'서 AI 활용 성과 공유… 허세홍 대표 현장 방문 지난 10월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GS칼텍스 제3회 DT Day 현장. /사진=정연 기자 GS칼텍스가 '디지털·AI 트랜스포메이션'(DAX)이라는 차별화된 비전 아래 AI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세홍 대표의 AI·데이터 중심 경영 철학 속 전사적 차원에서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무의 경계를 넘어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도록 독려해, 회사 자체를 AI 중심의 지능형 조직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 GS칼텍스 'AI 유니버스'가 눈앞에… AI 활용 성과 빛난 DT Day ━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맨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3회 DT Day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는 지난 10월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WoW(Way of Work), AI'를 주제로 제3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eep Transformatio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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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2 10:39:00 oid: 025, aid: 000347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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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즉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실제가 됐습니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 GS타워 27층 로비에 들어서자,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eep Transformation Day·DT Day)’의 21개 부스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GS칼텍스 800여명의 직원들로 붐볐다. 이 행사는 GS칼텍스의 디지털·AI 전환 전략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맨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3회 DT Day에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 설비관리 올인원 플랫폼(Asset plus) 부스에서 만난 최천(41) GS칼텍스 설비기획팀 책임은 80만 개 이상의 장치·계기·배관 설비를 하나로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을 소개했다. 최 책임은 “과거에는 개인별 엑셀 파일에 흩어져 있던 설비 정보를 통합해 최적화된 데이터로 관리하게 됐다”며 “협력사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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