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김’ 수출액 역대급…“‘GIM’ 명칭 국제 표준화 추진”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03 09:28:0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디지털타임스 2025-11-03 07:18:23 oid: 029, aid: 0002991017
기사 본문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233만 달러(1조2572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7366만 달러·1조10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225만 달러)의 네 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8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8325만 달러), 중국(8920만 달러), 태국(8298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4% 늘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18.4%, 14.2% 증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이 인기를 끌면서 김밥 등 김을 활용한 음식이 주목받으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

전체 기사 읽기

시사저널 2025-11-03 09:01:12 oid: 586, aid: 0000115043
기사 본문

[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올해 3분기까지 김 수출액 8억8233만 달러 해수부, 노리·씨위드 아닌 'GIM'으로 국제표준화 추진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충남 홍성군 남당항 김 양식장에서 김 수확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홍성군 제공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처음으로 연간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233만 달러(1조257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7억7366만 달러·1조1023억원)보다 약 14.0% 증가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225만 달러)의 4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8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8325만 달러), 중국(8920만 달러), 태국(8298만 달러)...

전체 기사 읽기

강원도민일보 2025-11-03 09:06:10 oid: 654, aid: 0000149352
기사 본문

해수부, 'GIM'으로 국제표준화 추진…유럽 수출 전망 ▲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산 김이 올해 들어 가파른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문턱을 넘지 못한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233만달러(1조2572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7억7366만달러·1조1023억원)보다 약 14.0% 증가한 수치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225만달러) 대비 4배 규모로, 김 수출이 'K푸드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억8975만달러로 최대 수출국이며, 이어 미국(1억8325만달러), 중국(8920만달러), 태국(8298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4% 늘었고, 일본과 미국도 각각 18.4%, 14.2% 증가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

전체 기사 읽기

이코노미스트 2025-11-03 07:59:09 oid: 243, aid: 0000087373
기사 본문

K푸드 열풍 타고 김밥 인기 확산 김을 시식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연간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천233만 달러(1조2572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7366만 달러·1조10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천225만 달러)의 네 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8천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8천325만 달러), 중국(8천920만 달러), 태국(8천298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4% 늘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18.4%, 14.2% 증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