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 삼성전자·SK하닉, 내년 HBM 치열한 경쟁 예고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3 0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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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06:50:00 oid: 421, aid: 000858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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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 샘플 출하·양산 준비 완료…'1위 사수'SK·'추격' 삼성 격돌 내년 HBM4 시장, 마이크론까지 3파전 전망…'가격 경쟁'도 변수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찾은 관람객이 공개된 삼성전자 HBM4 실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오는 24일까지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했다. 2025.10.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3분기 실적에서 나란히 호실적을 거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여기에 미국의 마이크론도 HBM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실상 SK하이닉스 독점체제였던 시장은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HBM 시장이 재편되는 만큼 어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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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3 08:36:08 oid: 648, aid: 00000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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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젠슨황·이재용·정의선 치맥 회동 31일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구축 협력 발표 KB증권 "양사 동맹 가시화..삼성전자 유리한 입지 구축"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치맥 회동을 통해 끈끈한 관계를 보여줬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참석하면서 엔비디아·삼성전자·현대차그룹 세 기업의 AI동맹 강화를 시사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AI동맹이 눈에 띈다. 엔비디아가 삼성전자를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와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의 핵심 공급사로 언급하며 양사의 협력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앞으로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AI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KB증권은 3일 삼성전자에 대해 "엔비디아와 동맹이 가시화했다"며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유지하고 반도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동원·김준섭·강다현 KB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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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17:44:14 oid: 018, aid: 0006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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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엔비디아 "삼성·SK와 HBM 함께 개발" 삼성, 1c D램으로 승부수…증설 검토 미국 마이크론까지 '3강 경쟁' 본격화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경주=이배운 김성진 기자] ‘큰 손’ 엔비디아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를 두고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와의 협력을 예고하면서 내년부터 인공지능(AI) 메모리 판이 바뀔 전망이다. SK하이닉스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팀 아메리카’를 등에 업은 미국 마이크론의 가세 역시 변수로 꼽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세션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엔비디아 “삼성·SK와 HBM4 함께 할 것” 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달 31일 폐막한 경주 APEC CEO 서밋에서 삼성전자와의 HBM4 협업을 시사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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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07:46:16 oid: 015, aid: 000520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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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러브샷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KB증권은 3일 삼성전자에 대해 "엔비디아와의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협력으로 메모리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동원 연구원은 "엔비디아 AI 팩토리는 설계·공정·운영·품질관리 등 모든 생산 과정에 AI를 적용해 스스로 생각하고 제어하는 제조 시스템"이라며 "엔비디아는 삼성전자와 AI 팩토리의 성공적 구현을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 기반 확대와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스펙 상향 및 공급 확대도 동시에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정 중 이미 엔비디아 AI 컴퓨팅 기술을 도입해 시뮬레이션 설계 속도를 20배 향상하고 생산설비 이상 감지 및 생산 일정 최적화를 구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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