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SS 성장 업고 최악 구간 탈출 중…목표가↑"-NH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3 0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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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08:10:14 oid: 015, aid: 00052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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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화학 NH투자증권은 3일 LG화학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의 성장성을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5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ESS 분야의 높은 성장률을 반영해 LG에너지솔루션 법인세·감가상각비 차감 전 순이익(EBITDA) 전망치에 부여하는 목표 밸류에이션(재무지표 대비 주가 수준)을 기존 18배에서 27배로 상향했다”며 “이에 따라 LG화학 기업가치를 산정할 때반영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가치가 기존 39조원에서 54조원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의 양극재 생산 분야 역시 판매량 증가를 NH투자증권은 점쳤다. 북미 지역에서의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있지만, 도요타 배터리 법인으로의 출하와 신규 고객사로의 출하가 기대돼서다.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6797억원이다.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돌았다. 최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일회성 보상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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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09:00:23 oid: 008, aid: 000527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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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이 3일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5% 높은 50만원으로 상향했다. 내년 업황 회복과 LG에너지솔루션 지분활용 의지로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내년 석유화학 업황은 유가 약세 지속과 글로벌 구조조정 효과로 점진적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첨단소재는 내년으로 연기됐던 일부 OEM 물량출하가 재개되고, 신규 고객향 외판물량 공급도 시작됨에 따라 올해 대비 뚜렷한 이익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LG화학은 지난달 1일 LG에너지솔루션 지분매각을 통한 2조원 자금조달 계획을 공시하며 시장에서 꾸준히 요구해 온 지분활용 의지를 확인시켜줬다"며 "PRS 거래와 3회차 교환사채(EB) 교환권 행사를 감안하더라도,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율은 여전히 79.4%에 달해 내년에도 추가 활용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특히 LG화학은 컨퍼런스콜에서 PRS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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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08:50:58 oid: 008, aid: 000527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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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LG화학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감익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다만 내년 실적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했다.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6797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는 20% 웃돌았다. 하지만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1757억원을 기록, 적자 전환할 것으로 하나증권은 전망했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에 따른 보수적인 재고 운영으로 LGES의 적자전화과 첨단소재의 수익성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입장이다, 석유화학의 대산공장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손실이 발생 때문이다. LGES는 영업손익은 -2101억원,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예상했다. LGES의 수익에는 보상금 수취 효과 소멸과 GM의 주문량 감소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첨단소재 수익에는 저가 납사 투입에 따른 원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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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07:49:08 oid: 018, aid: 000615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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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iM증권은 3일 LG화학(051910)에 대해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2026년 석유화학 업황은 유가 약세 지속과 글로벌 구조조정 효과로 점진적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첨단소재 부문도 개선이 전망된다. 전 연구원은 “2026년으로 연기되었던 일부 OEM 물량 출하가 재개되고 신규 고객향 외판 물량 공급도 시작됨에 따라 2025년 대비 뚜렷한 이익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G화학이 지난 10월 1일 LG에너지솔루션(LGES) 지분매각을 통한 2조원 자금조달 계획을 공시한 점을 주목했다. 전 연구원은 “시장에서 꾸준히 요구해 온 LGES 지분 활용 의지를 확인시켜줬다”며 “PRS 거래와 3회차 교환사채(EB) 교환권 행사를 감안하더라도 동사의 LGES 지분율은 여전히 79.4%에 달해 2026년에도 추가 활용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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