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증샷은 어디서?… 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전쟁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03 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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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2 18:44:15 oid: 014, aid: 000542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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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만개 LED 조명 외벽 수놓아 신세계, 초대형 사이니지 영상 연출 더현대, 크리스마스 공방으로 변신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신세계·롯데·현대 등 백화점 3사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쟁'이 재점화됐다. 크리스마스 타운, 대형 미디어 스크린, 대형 트리 등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최근 고물가와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인한 백화점 업계의 실적 부진이 '연말 특수'를 통해 돌파구를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롯데백화점 본점 일대 '롯데타운 명동'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롯데백화점을 시작으로 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일제히 크리스마스 연출을 각 점포에 적용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본점과 잠실점 외벽을 총 3만개의 LED 조명을 활용해 화려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를 완성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듯한 입체적 장식과 클래식한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한층 따뜻한 겨울의 정취를 더한다. 특히, 본점은 기존 본관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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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2 11:18:03 oid: 421, aid: 0008579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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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각종 볼거리·포토존 제공 편의점, 연말 주류 기획전…스벅, '월리를 찾아라'와 컬래버 더현대 H빌리지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테마(현대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유통가의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이 앞당겨지고 있다. 최근 홈파티와 셀프 기프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미리 크리스마스'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백화점업계 빅3를 비롯해 식품사와 편의점들이 연말 시즌 마케팅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등 전국 점포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H빌리지에선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캐릭터 '아기 곰 해리'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1차 네이버 사전 예약에는 동시접속자 4만 5000여 명이 몰리며 30분 만에 마감됐다.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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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06:00:03 oid: 001, aid: 0015719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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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지 않는 '패스트 패스' 3만장으로 늘려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겨울 역대급 규모로 잠실을 다시 찾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 '몰입형 경험'을 강조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의 재현'을 모티브로 지난 2023년 시작한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첫해 24만명, 지난해 40만명을 각각 동원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 입장권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1차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패스트 패스' 예약 물량은 약 3만장으로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패스트 패스는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어 매년 공개와 동시에 동이 날 정도로 인기다. 패스트 패스는 1만원이며 오후 4시 이후 출입할 수 있는 일반 입장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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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08:50:08 oid: 009, aid: 000558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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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 ‘몰입형 경험’을 강조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수도권 최대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 겨울 역대급 규모로 잠실을 다시 찾는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 '몰입형 경험'을 강조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 매해 최대 방문객 기록을 경신 중인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 '타운화'로 또 한번 외연을 확장한다.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의 재현'을 모티브로 2023년부터 시작한 롯데크리스마스 마켓은 첫해에 24만명, 지난해엔 40만명을 동원하며 수도권 최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크리스마스 마켓 사전 입장권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1차 판매를 시작한다. 패스트 패스 입장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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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3 14:28:15 oid: 366, aid: 0001119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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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 두 달 앞서 겨울 손님 맞이 ‘더현대’ 성탄 팝업, 사전 예약 30분 만에 마감 롯데百, 잠실 일대 ‘크리스마스 마켓’ 조성 신세계, 400평 규모 ‘미디어 파사드’ 전시 체류형 콘텐츠로 방문객 동선 확대 전국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 매장 5층의 1000평(약 3300㎡) 규모 전시 공간 ‘사운즈 포레스트’에는 벌써 크리스마스(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눈이 내린 중세시대의 숲속을 그대로 옮긴 것처럼 꾸며진 내부 공간에는 원목으로 만든 코티지(Cottage·유럽 전통 시골집)들이 설치돼 있었다. 각 건물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각종 선물과 편지 장식이 채워져 있었다. 중앙부에는 부드러운 파스텔 색 조명 아래 반짝이는 대형 트리들이 우뚝 솟아 있었고, 발걸음이 닿는 곳곳마다 캐럴이 흘러나왔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곳곳에서 ‘인증 샷’을 찍으며 기쁜 표정을 보이곤 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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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3 15:27:51 oid: 448, aid: 000056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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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탄절까지는 약 두 달이 남았지만, 오프라인 영업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백화점 등 유통업계는 발 빠르게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개시하고 있다. 오늘(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 매장 5층의 1000평(약 3300㎡) 규모 전시 공간 ‘사운즈 포레스트’는 눈이 내린 중세시대의 숲속을 그대로 옮긴 것처럼 꾸며진 내부 공간에는 원목으로 만든 코티지(Cottage·유럽 전통 시골집)들이 설치됐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출처:현대백화점) 중앙부에는 부드러운 파스텔 색 조명 아래 반짝이는 대형 트리들이 우뚝 솟아 있었고, 캐럴이 흘러나왔다. 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들은 '인증 샷'을 찍기에 바빴다. 현대백화점의 이번 겨울 전시는 올해 3월 콘셉트를 확정하고, 10여 명의 디자이너가 내부 건물부터 모든 소품까지 직접 조달·제작했다.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전시회 관람은 약 20~30%는 사전 예약제로, 나머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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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14:44:08 oid: 018, aid: 0006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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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곰이 전하는 손편지·기차·수공예 연출 감성 채워 편지 1000장·리본 10일 수작업…“손의 온기” 테마 구현 사전 예약 4만 5000명 몰린 ‘사운즈 포레스트’ 개장 신세계·롯데도 연출 경쟁…체류형 콘텐츠로 매출 방어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3일 오전 방문한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의 실내 정원 ‘사운즈 포레스트’. 높이 8m의 나무 기둥을 중심으로 겨울 나무 100여 그루가 우거지고, 흰 눈이 내려앉은 오두막 지붕이 눈앞에 펼쳐졌다. 마치 한겨울 숲속 유럽 마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다. 캐럴이 흐르는 공방 안에선 해리 곰 인형과 루돌프 조형물이 손편지를 포장하고, 미니 기차는 선물을 싣고 달렸다. 개장을 기다리던 관람객들은 문이 열리자마자 5층으로 몰려들었고, 이내 사운즈 포레스트 앞엔 긴 줄이 형성됐다. 오전 10시 반 더현대 서울 매장이 열자마자 길게 늘어선 사운즈 포레스트 입장 대기 줄. (사진=한전진 기자) “손으로 전하는 마음”…더현대, 감성 연출의 진화 더현대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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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4:24:42 oid: 421, aid: 00085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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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선봬…주말 2만명 방문 산타 집부터 선물·편지 공방 재현…대부분 '수작업' 연출 3일 오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H빌리지 전경.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입구에 들어서자 유럽의 동화 속에 등장할 법한 따뜻한 오두막이 한눈에 들어왔다. 밖으로 나서면 겨울 숲속의 작은 마을로 이어졌고, 곳곳에서 움직이는 아기 곰과 부엉이, 너구리, 다람쥐 등 동물 조형물은 이곳이 서울 시내 한복판이라는 사실을 잊게 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H빌리지를 선보이고 있다. 2022년 선보인 더현대 서울 H빌리지는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누적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 올해 개시 후 첫 주말인 지난 1일과 2일에는 각각 1만 명의 인파가 이곳을 방문했다. 올해는 산타와 엘프, 루돌프가 모두 감기에 걸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지 못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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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21:01:09 oid: 015, aid: 000520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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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크리스마스 공방으로 변신 지난해엔 누적 관람객 100만 넘겨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의 사운즈 포레스트 H빌리지에 마련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이 커다란 ‘크리스마스 공방’으로 변신했다. 3일 찾은 더현대서울 사운즈 포레스트 H빌리지엔 겨울 나무 100여 그루가 우거진 모습으로 벌써부터 성탄절이 다가온 모습을 연출했다. 지붕에 흰 눈이 내려앉은 오두막들이 눈 앞에 펼쳐져 마치 유럽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마을을 보는 듯했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더현대서울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꾸미는 테마 공간은 연말 '인증샷 성지'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기준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넘겼다. 올해 테마는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이다.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캐릭터 ‘아기 곰 해리’가 산타와 엘프, 루돌프가 감기에 걸려 아이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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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3 11:37:13 oid: 629, aid: 0000439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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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명소' 더현대 서울, 올해도 크리스마스 관람 예약 치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도 건물 외벽 '미디어 파사드' 선보여 '인증샷 명소'인 더현대 서울 H빌리지가 올해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H빌리지 내부 전경. /문은혜 기자 백화점 업계가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올해도 '3사 3색'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방문객 끌어모으기에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더현대 서울, 압구정 본점 등 백화점과 아울렛 전국 점포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관람 예약 전쟁이 벌어지는 '더현대 서울 H빌리지'의 경우 올해도 오픈 전부터 사전 예약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 예약은 동시접속자 4만5000여명이 몰리며 30분 만에 마감됐다. 지난 2022년부터 선보인 더현대 서울의 'H빌리지'는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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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13:03:13 oid: 009, aid: 000558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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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크리스마스 공방으로 변신 5개 별장에 스토리 녹인 연출 담아 지난해엔 누적 관람객 100만 넘겨 1차 사전 예약은 30분만에 마감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현대백화점그룹 연말 인증샷 성지로 자리매김한 더현대 서울이 올해는 ‘크리스마스 공방’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넘긴 인기를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3일 찾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H빌리지에는 5개의 별장 형태의 집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연출이 준비돼 있었다. 눈 내리는 동화 속 마을의 크리스마스 공방을 재현한 모습이었다. 올해 테마는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이었는데,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캐릭터 ‘아기 곰 해리’가 산타와 엘프, 루돌프가 감기에 걸려 아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없게 되자,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연출을 총괄한 정민규 현대백화점 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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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3 18:51:06 oid: 031, aid: 000097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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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캐릭터 해리가 전하는 '손의 온기' 곳곳서 묻어나 1차 사전예약에 4.5만명 몰려⋯연말 '인증샷 성지' 귀환 "클릭 한 번이면 선물이 도착하고, 정해진 문장으로만 마음을 전하는 시대 속에서 점점 잊혀가는 '손의 온기'와 '진심 어린 교감'을 되살리고자 합니다." 3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포장 공방'.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은 대표 캐릭터 '해리'가 아이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손수 준비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사진=진광찬 기자] 3일 찾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는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크리스마스 마을에 코티지(Cottage·전통적인 시골집)들이 배치됐다. 마을 중심에는 8m 높이의 나무 100여 그루가 자리 잡았고,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인형들과 선물 상자 등이 놓였다. 곳곳에는 움직이는 부엉이·순록·다람쥐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유럽 깊은 숲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연말 '인증샷 명소'로 유명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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