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美 ESS 진출 고무적이나 아쉬운 규모"[클릭 e종목]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3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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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3 07:55:53 oid: 277, aid: 000567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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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은 3일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1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국내 경쟁사들 대비 중장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확보 계획 등에서 다소 보수적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장호 iM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 및 적용 시기를 2025~2026년 평균으로 반영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4만8000원으로 상향한다"면서 "EV/EBITDA로 산출한 각 사업 부문 적정가치는 정유 10.5조원, 윤활유 8.2조원, 배터리 4.7조원, E&S 10.5조원 등"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정제마진과 유가 상승으로 3분기 기대치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고, 최근 러시아에 대한 유럽·EU·미국 제재로 정제마진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동사 실적과 재무구조, 의미 있는 주가 변화가 나타나려면 정유/화학/윤활유 등 전통 레거시 산업보다 On(온·배터리) 정상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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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3 08:44:08 oid: 031, aid: 000097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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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3분기 영업익 6013억원...전년比 34% ↑ 삼성SDI·SK온 '적자' 美 ESS 시장 진출 늦은 탓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3분기에 LG엔솔만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시장이 여전히 침체인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실적을 판가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엔솔은 3분기에 매출 5조6999억원, 영업이익은 60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4% 늘었다. 삼성SDI는 영업손실 5913억원, SK온은 영업손실 1248억원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 제품.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엔솔만 배터리 3사 중 흑자를 낸 건 'ESS 사업'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왔다. LG엔솔의 경우 지난 9월 고객사인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에서 신제품인 원통형 배터리인 '46 시리즈'를 출시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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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2 09:20:19 oid: 277, aid: 00056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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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전기차 수요, 내년까지 정체 전력망 확대로ESS 수요 급성장 K배터리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 미국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중단으로 전기차 수요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분기 배터리 3사의 실적을 가른 것도 ESS로 분석된다. 내년까지 북미 전기차 수요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ESS가 K배터리 기업의 먹거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31일 SK온을 마지막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배터리 3사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LG에너지솔루션이 610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과 달리 삼성SDI는 5913억원, SK온 1248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실적발표에서 "ESS와 소형 사업 출하량 증가와 전사 차원의 비용 절감 노력 등이 반영돼 북미 생산 보조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깜짝 실적의 가장 중요한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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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02 08:28:13 oid: 138, aid: 000220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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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박대리] ESS로 앞서나간 LG엔솔, 뒤쫓는 삼성SDI·SK온 디지털데일리 소부장박대리 독자 여러분, 이번 주도 열심히 달린 박대리가 이차전지·에너지 이슈를 들려드립니다. <박대리보고서>에서는 금주에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뉴스를 선정해, 보다 쉽게 풀어드리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코너입니다. 박대리보고서와 함께 놓친 이차전지·에너지 이슈, 체크해보시죠. <편집자주>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LG에너지솔루션]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이번주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와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LG화학의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이 열렸습니다. 저마다 3분기 성적표와 내다보는 미래 전망은 달랐지만, 집중하는 역량은 모두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모였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매출 5조7000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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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2025-11-03 09:02:18 oid: 037, aid: 000003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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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에코프로 10월 주가 2배 올라… 내년 美 전기차 수요 둔화는 걸림돌 “반도체보다는 못하지만 싸다. 일단은 이것이 가장 큰 요인 같다. 현재는 공급 과잉 때문에 가격 조정이 세게 왔지만 미래가 밝은 업종임은 분명하지 않나. 또 그동안 전력 수요 증가 수혜를 전기장비주가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전기를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설비투자로도 확대될 것이다. 현 주가에는 그런 기대감이 모두 반영된 것 같다.”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는 2023년 7월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어온 이차전지주가 최근 폭발적 상승세를 보인 것에 관해 이같이 분석했다. 코스피가 10월 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돌파한 가운데 이차전지주가 10월 들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GETTYIMAGES.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ESS 설비투자 확대 그 선봉에는 엘앤에프와 에코프로가 있다. 10월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차전지 소재업체 엘앤에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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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05:31:09 oid: 018, aid: 000615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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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흑자, 삼성SDI·SK온 적자 북미 ESS 생산 능력에 희비 갈려 車 업체와 JV도 ESS 전환 검토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최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길어지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가 미국 내 단독 공장뿐 아니라 완성차 제조사(OEM)와의 합작 공장(JV)도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전환해 불황 속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미시간 법인 전경. (사진=LG에너지솔루션)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373220)·삼성SDI(006400)·SK온)의 실적은 ESS 생산능력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이익 6013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한 반면, 삼성SDI(5913억원 적자)와 SK온(1248억원 적자)는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사업으로 선제적인 구조 전환에 나서면서 실적 방어에 나설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LG에너지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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