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왕고래 의혹 관련 석유공사 감사 청구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16 09: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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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5 14:01:13 oid: 374, aid: 0000468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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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주요 의혹에 대한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13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 대상 공익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진행된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집중적으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근거를 제공한 액트지오를 자문사 선정한 과정에 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관련 액트지오사 선정 과정 및 기준에 의문점이 있고, 석유공사의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를 취소한 배경과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진행된 첫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났음에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담당팀과 임원의 최상위 성과 평가를 받고 담당 임원은 부사장으로 승진된 것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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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6 04:31:28 oid: 469, aid: 000089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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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레우 1인 기업 후보군 의혹 업계 1위도 떨어진 기술 평가, 액트지오만 통과 사업 좌초에도 담당팀 승진·성과급 김정관 장관, 석유공사 공익감사 청구 지시 김한규 의원 "제3 업체 통해 경제성 재확인해야" 경북 포항 앞바다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는지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2024년 12월 19일 시추 현장에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용역사로 액트지오를 선정하는 과정이 부실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특별한 기준을 세우거나 검증을 꼼꼼하게 하지 않은 채 외부 인사들을 접촉하는 방식으로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이끄는 1인 기업 액트지오를 후보군에 올렸고 이 회사는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과 경쟁에서 비용을 더 싸게 써냈다는 이유로 입찰을 따냈다. 액트지오는 용역비로 40억 원 넘게 받았고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대왕고래를 포함한 유망 구조 21개를 제시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는 이를 근거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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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5 14:45:09 oid: 016, aid: 00025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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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스전 개발팀 최상급 성과 평가·담당 임원 승진 등도 대상 산업부 주요 책임자에 대한 조사 언급 없어...꼬리자르기라는 지적도 씨드릴의 시추선 웨스타카펠라호가 지난해 12월20일 새벽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구조 시추 지점에 정박해 정확한 시추위치를 조정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에 대해 감사원에 의뢰키로 했다. 그러나 당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대왕고래 매장 추정량을 현재 가치로 환산할 경우 “삼성전자 시총의 5배에 이른다”고 하는 등 산업부 주요 책임자에 대한 조사 언급을 빠져서 ‘꼬리 자르기’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산업통상부는 13일 김정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 대상 공익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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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5 14:11:14 oid: 082, aid: 000134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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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제기된 지적·의혹 등 관련 공익감사 청구 액트지오 선정, 지진 안전성 검토, 성과급 등 핵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 제기된 '액트지오' 논란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3일 김정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 대상 공익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는 제기된 주요 의혹 사항은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관련 액트지오사 선정 과정 및 기준 △석유공사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취소 경과 △대왕고래 시추사업 담당 팀·임원에 대한 최상위급 성과평가 및 담당 임원의 부사장 승진 등이다. 산업부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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