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삼성·SK는 칩 형제…HBM97까지 함께 간다"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03 0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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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2 17:35:08 oid: 648, aid: 00000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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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세계 최고 메모리 기술국…AI 허브 성장 기회" 中 수출 재개 희망도 언급 "양국 모두에 이익" 'AI 황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반도체 기업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의 칩 형제(Chip brothers)"라며 "HBM3E(5세대), HBM4(6세대)를 넘어 HBM97이 나올 때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일정을 마친 황 CEO는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메모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삼성과 SK는 각각 다르게 강점을 갖고 있어 굳이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한쪽(SK하이닉스)은 집중적이고 다른 쪽(삼성전자)은 다각화돼 있다"며 "두 회사 모두 엔비디아에 꼭 필요한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황 CEO는 차세대 GPU '루빈'의 개발 상황도 직접 언급했다. "HBM4 샘플을 받아 테스트 중이며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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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07:46:16 oid: 015, aid: 000520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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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러브샷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KB증권은 3일 삼성전자에 대해 "엔비디아와의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협력으로 메모리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동원 연구원은 "엔비디아 AI 팩토리는 설계·공정·운영·품질관리 등 모든 생산 과정에 AI를 적용해 스스로 생각하고 제어하는 제조 시스템"이라며 "엔비디아는 삼성전자와 AI 팩토리의 성공적 구현을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 기반 확대와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스펙 상향 및 공급 확대도 동시에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정 중 이미 엔비디아 AI 컴퓨팅 기술을 도입해 시뮬레이션 설계 속도를 20배 향상하고 생산설비 이상 감지 및 생산 일정 최적화를 구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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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06:50:00 oid: 421, aid: 000858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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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 샘플 출하·양산 준비 완료…'1위 사수'SK·'추격' 삼성 격돌 내년 HBM4 시장, 마이크론까지 3파전 전망…'가격 경쟁'도 변수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찾은 관람객이 공개된 삼성전자 HBM4 실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오는 24일까지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했다. 2025.10.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3분기 실적에서 나란히 호실적을 거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여기에 미국의 마이크론도 HBM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실상 SK하이닉스 독점체제였던 시장은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HBM 시장이 재편되는 만큼 어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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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17:44:14 oid: 018, aid: 0006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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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엔비디아 "삼성·SK와 HBM 함께 개발" 삼성, 1c D램으로 승부수…증설 검토 미국 마이크론까지 '3강 경쟁' 본격화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경주=이배운 김성진 기자] ‘큰 손’ 엔비디아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를 두고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와의 협력을 예고하면서 내년부터 인공지능(AI) 메모리 판이 바뀔 전망이다. SK하이닉스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팀 아메리카’를 등에 업은 미국 마이크론의 가세 역시 변수로 꼽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세션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엔비디아 “삼성·SK와 HBM4 함께 할 것” 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달 31일 폐막한 경주 APEC CEO 서밋에서 삼성전자와의 HBM4 협업을 시사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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