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은 삼전, 개인은 하이닉스…지금 올라타도 될까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03 08: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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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09:43:07 oid: 018, aid: 0006153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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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반도체 대형주 견인 코스피 상승장 이어져 10월 두종목 둘러싼 외국인·개인 선택 엇갈려 "반도체 장기 업사이클" 목표가 나란히 상향 흐름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피가 4100선까지 넘어서며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두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상승세 견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두 종목에 대한 투자 패턴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개인 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로, 3조 29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2~10위 종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NAVER(035420), SK텔레콤(017670) 등의 순매수 금액(2조 330억원)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은 규모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를 5조 2370억원 규모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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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07:46:16 oid: 015, aid: 000520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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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러브샷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KB증권은 3일 삼성전자에 대해 "엔비디아와의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협력으로 메모리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동원 연구원은 "엔비디아 AI 팩토리는 설계·공정·운영·품질관리 등 모든 생산 과정에 AI를 적용해 스스로 생각하고 제어하는 제조 시스템"이라며 "엔비디아는 삼성전자와 AI 팩토리의 성공적 구현을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 기반 확대와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스펙 상향 및 공급 확대도 동시에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정 중 이미 엔비디아 AI 컴퓨팅 기술을 도입해 시뮬레이션 설계 속도를 20배 향상하고 생산설비 이상 감지 및 생산 일정 최적화를 구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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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06:50:00 oid: 421, aid: 000858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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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 샘플 출하·양산 준비 완료…'1위 사수'SK·'추격' 삼성 격돌 내년 HBM4 시장, 마이크론까지 3파전 전망…'가격 경쟁'도 변수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찾은 관람객이 공개된 삼성전자 HBM4 실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오는 24일까지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했다. 2025.10.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3분기 실적에서 나란히 호실적을 거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여기에 미국의 마이크론도 HBM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실상 SK하이닉스 독점체제였던 시장은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HBM 시장이 재편되는 만큼 어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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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17:44:14 oid: 018, aid: 0006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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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엔비디아 "삼성·SK와 HBM 함께 개발" 삼성, 1c D램으로 승부수…증설 검토 미국 마이크론까지 '3강 경쟁' 본격화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경주=이배운 김성진 기자] ‘큰 손’ 엔비디아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를 두고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와의 협력을 예고하면서 내년부터 인공지능(AI) 메모리 판이 바뀔 전망이다. SK하이닉스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팀 아메리카’를 등에 업은 미국 마이크론의 가세 역시 변수로 꼽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세션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엔비디아 “삼성·SK와 HBM4 함께 할 것” 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달 31일 폐막한 경주 APEC CEO 서밋에서 삼성전자와의 HBM4 협업을 시사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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