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투자, 깐부치킨 회동…젠슨 황의 큰 그림은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3 0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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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3:18:14 oid: 015, aid: 00052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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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 한 주 주식시장은 '엔비디아의 주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습니다. 10월 2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며 기업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올 7월 4조 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78일 만에 이룬 기록적인 성장입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 추이. 자료=WSJ, LSEG, 다우존스마켓데이터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개발자행사(GTC)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 상향, 노키아 지분 투자 등 시장을 환호하게 만든 발표들을 쏟아낸 데 따른 반응이었습니다. 이제 엔비디아는 미국 S&P 500 산업재 섹터 기업 70여 곳을 다 합친 것보다 기업가치가 커졌습니다. 바로 뒤이어 젠슨 황 CEO가 날아간 곳은 다름 아닌 한국 이었습니다.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치맥 회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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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07:00:00 oid: 008, aid: 000527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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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韓 기업에 우선 공급" 2030년 20만장, 정부 목표 초과 공공·기업에 5만장 이상씩 배정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참관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공동취재) /사진=뉴시스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사진)가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 공급을 약속했다. 이는 정부의 당초 계획인 2030년 20만장 확보목표를 초과하는 것으로 한국의 AI(인공지능) 3강 도약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2030년까지 한국에 공급하기로 한 GPU 26만장 중 약 5만장은 공공부문에 배분한다. 나머지는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각 5만장), 네이버(6만장) 등 산업계의 몫이다. 공공부문은 네이버·업스테이지·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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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05:00:00 oid: 025, aid: 000347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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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약속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 정부와 기업에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공급하겠다는 약속이다. GPU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략자산이다. 고가(장당 3만~4만 달러)지만 웃돈을 주고도 못 구한다. 세계 각국이 GPU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배경이다. 한국이 26만 장의 GPU를 확보함에 따라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GPU 확보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피지컬 AI 독자 모델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 관계자는 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글로벌 GPU 쟁탈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26만 장 확보는) GPU 공급 안정화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더해 피지컬 AI 모델 개발까지 국가 AI 전략을 ‘투 트랙’으로 확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거대언어모델(LLM) 분야에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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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8:39:09 oid: 022, aid: 000407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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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韓에 최신 GPU 공급 각국 확보전… 1년치 이미 완판 정부·삼성·현대차·SK 5만장씩 네이버는 6만장 공급 받기로 AI 데이터 센터 5곳 지을 물량 황 “韓, SW·제조·AI 역량 탁월” “가장 빠른 산업화” 헌정 영상도 韓, 전략적 핵심 허브 인식 메시지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용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우리 정부와 기업들에 우선 공급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AI 산업의 혁신 동력이 확보됐다. 정부와 기업들은 GPU를 활용해 AI 소프트웨어와 제조 역량을 결합한 ‘피지컬 AI’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력으로 정부가 내건 ‘AI 3대 강국’을 달성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고, 민관 합동 소버린(주권) AI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2일 정부와 테크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2030년까지 공급하기로 한 GPU는 현재 국내에 있는 엔비디아 GPU(4만5000개)의 5배가 넘는다. AI 두뇌 역할을 하는 대형 AI 데이터센터 5곳 이상을 지을 수 있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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