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 595억달러…10월 역대 최대 실적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3 06: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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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2 10:37:08 oid: 088, aid: 0000978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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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5.4%·선박 131.2% 급증 견인 대미 수출 16.2% 급감…무역흑자 60억달러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수출이 추석 연휴로 조업일이 줄었음에도 1년 전보다 3.6% 증가하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총수출액은 595억7천만달러로 10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선박이 수출 호조를 견인했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3.6% 증가한 595억7천만달러였다. 이는 역대 10월 중 가장 큰 규모지만 증가율은 지난달(12.7%)보다 크게 둔화됐다.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2일 줄었음에도 실적이 개선됐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29억8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14.0% 늘었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품목 중 4개만 수출이 늘었다. 반도체 수출은 157억3천만달러로 25.4% 급증하며 10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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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06:00:00 oid: 003, aid: 001357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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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8개월째 플러스…150억弗 이상 수출 증가 흐름 대미 車 8개월째 마이너스…관세협상 타결로 반등 기대 11~12월 1206억弗 기록시 7000억弗·역대치 동반 달성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5.10.01. jtk@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 축소로 인해 10월 수출 증가세가 한풀 꺾일 수 있다는 예상과는 달리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감에 따라 정부가 올해 초 내세웠던 연간 수출 목표치 7000억 달러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평균 수출이 29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0월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일평균 수출 25억3000만 달러와 비교할 때 15% 가량 증가한 수치로 연말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역대 최대 수출액 달성도 초읽기로 보인다. 3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1~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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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05:01:22 oid: 018, aid: 000615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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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0월 누적 무역수지 564.3억달러 작년 연간 전체 흑자 규모 이미 넘어서 지난해 연간 수출실적도 경신할지 주목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나라 10월 수출이 미국 높은 관세율이 유지되는 가운데서도 같은달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탓에 수출 둔화 우려가 있었지만, 초호황기를 맞은 반도체 수출과 선박 수출 등이 견인한 덕분이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앞으로 대미 수출의 관세 부담까지 덜게 되면서 이대로라면 역대 최대이던 지난해 연간 수출실적 경신도 가능해 보인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산업통상부는 올해 10월 수출액이 595억 7000만달러(약 85조 2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5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이자, 10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이다. 추석 연휴가 10월 초에 있어 지난달 조업일수는 전년 대비 2일 줄어든 22일에 그쳤으나 조업일수 영향을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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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20:02:19 oid: 022, aid: 000407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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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美 관세여파에도 3.6% ↑ 반도체 24%·선박 132% 급증해 595.7억弗… 5개월 연속 증가세 미국의 ‘트럼프 관세’와 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 둔화 우려가 있었지만 한국의 10월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발 고관세 영향에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와 철강 등 다수 품목의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호황기에 들어선 반도체와 조선이 수출 증대를 이끌었다. 2일 산업통상부의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595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역대 10월 중 최대 수치다. 이로써 월간 수출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휴일을 제외한 실제 조업일수를 기준으로 한 10월 일평균 수출액은 29억8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5대 주력 수출품별로 보면, 반도체·선박·석유제품·컴퓨터 4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반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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