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해서 언제 부자되요"…1억 이상 큰손 'MZ 개미' 늘었다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3 05:55: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1-02 11:42:28 oid: 421, aid: 0008579871
기사 본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트렌드' 발간 1억원 이상 금융자산가 중 MZ세대 비중 '껑충'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예·적금에서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로 재테크의 축이 움직이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투자가 일상화하면서 이들이 1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적금에서 주식·가상자산 투자로 2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식과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자산 규모가 17.9% 급증할 동안 예·적금 등 저축상품에 예치하는 자산은 6% 늘어나는데 그쳤다 . 3년간 전체 금융자산 중 저축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45.4%→42.7%→42.7%로 제자리걸음이었던 반면 투자자산 비중은 27.7%→31.1%→32.2%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특히 지난 1년 사이 코스피가 크게 뛰면서 금융자산 1억원 미만 대중층의 투자수요가 확연히 늘었다....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02 05:02:09 oid: 022, aid: 0004079461
기사 본문

MZ세대, ‘저축세대’서 ‘투자세대’로 금융 주도권 세대교체 본격화하나? 1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대중 부유층(Mass Affluent)’ 시장의 주역이 MZ세대로 빠르게 교체되고 있다. 금융기관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MZ세대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 잡아야 한다. 게티이미지 저축 중심의 자산 운용이 투자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한국 금융 소비지형이 세대교체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저축보다 투자” 자산 구조가 바뀌었다 2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1억원 이상 자산 보유자 중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지난해 33.6%로 급등했다. 불과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제 대중 부유층 세 명 중 한 명은 MZ세대다. 자산 구성에서도 변화의 속도는 빨랐다. 최근 3년간 저축자산 비중은 45.4%→42.7%로 하락한 반면, 투자자산 비중은 27.7%→31.1%→32...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02 18:38:46 oid: 025, aid: 0003479788
기사 본문

1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3명 중 1명은 1980~2000년대에 태어난 MZ세대였다. 2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26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억원 이상인 고객 중 M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올해 33.6%로 늘었다. 여기서 금융자산은 예금ㆍ적금 같은 저축상품 예치 자산과 주식ㆍ채권ㆍ펀드ㆍ가상자산 등 투자상품 예치 자산을 합한 액수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세대별로는 밀레니얼 세대(80대~90년대 초반 출생)가 금융자산 중 투자자산(가상자산 포함) 비중이 올해 기준 34.9%로 가장 컸다. 1년 사이 4.1%포인트 늘었다. Z세대(90년대 중반~2010년대생)의 투자자산 예치 비중은 26.3%로, 같은 기간 1.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들의 부모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50~60년대생)의 평균 투자자산 비중은 28%로, 1년 새 3....

전체 기사 읽기

이코노미스트 2025-11-02 09:13:07 oid: 243, aid: 0000087356
기사 본문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1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대중 부유층(Mass Affluent)’ 가운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비중이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저축 위주였던 자산 운용이 투자 중심으로 옮겨가며 세대별 금융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9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1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사람 중 M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2023년 27.1%, 지난해 33.6%로 크게 증가했다. 불과 2년 만에 13.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전체 대중 부유층 3명 중 1명이 MZ세대인 셈이다. 자산 구성에서도 세대교체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저축성 자산 비중은 2023년 45.4%에서 올해 42.7%로 하락한 반면, 투자자산 비중은 27.7%에서 32.2%로 꾸준히 상승했다. 연구소는 “MZ세대의 적극적인 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