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 막히자 5대은행 전세대출 5,385억 급감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3 04:35: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TV 2025-11-02 14:21:10 oid: 422, aid: 0000797370
기사 본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전세를 낀 주택 매입, 이른바 '갭투자'가 막히자 전세 물건이 귀해지면서 관련 대출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2조2,769억원 증가했습니다. 전월의 약 2배지만, 이른바 '영끌'이 절정이던 6월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은 아예 5,385억원 줄어 두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감소 폭도 1년 반만에 최대입니다. 여기에 시장금리 상승으로 은행권의 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은행 대출 창구가 계속 더 좁아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동아일보 2025-11-03 03:03:49 oid: 020, aid: 0003671496
기사 본문

10월 주담대 증가폭 1년만에 최소 규제 영향 덜받는 경매시장 후끈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00% 넘겨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1년 만에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끼고 주택을 매입하는 ‘갭투자’가 막히면서 전세대출 잔액도 급감했다. 이에 수요자들이 경매를 통해 주택 마련에 나서면서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3년여 만에 100%를 넘겼다. ● 10월 전세대출 감소 폭, 1년 6개월 만에 최대 2일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766조3718억 원으로 9월 말(764조949억 원) 대비 2조2769억 원 늘었다. 한 달 사이 신용대출 잔액(마이너스통장 포함)이 103조8079억 원에서 104조8598억 원으로 1조519억 원 증가한 점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증시 랠리로 투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데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신용...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2 05:45:04 oid: 001, aid: 0015718624
기사 본문

10월 가계대출 2조2천769억↑…주담대 증가폭 1조2천683억, 1년만에 최소 시장금리 상승에 대출금리도 2개월새 0.3%p↑…"연말까지 대출 절벽" 규제 강화에 전월세난 가속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초강력 주택 수요 억제책으로 평가받는 10·15대책 후 전세 매물이 급감하고, 월세화가 가속하며 전월세값 동반 급등세가 심화되고 있는 26일 서울의 한 부동산에 관련 정보가 부착돼 있다. 2025.10.26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기자 =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사실상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가 막히자, 전세 물건이 귀해지면서 관련 대출도 급감하고 있다. 아울러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전체 주택담보대출 역시 증가 속도가 1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시장금리 상승으로 은행권의 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은행 대출 창구가 계속 더 좁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10월 가계대출 증가폭, 9월의 두배·6월의 3분의 1…신용대출...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2 05:45:00 oid: 001, aid: 0015718623
기사 본문

증가폭 전달 대비 40% 이상 감소…연말 총량 관리에 대출 조이기 지속 은행권 이어 보험사도 비상…삼성화재[000810] 비대면 주담대 중단 증가폭 전달 대비 40% 이상 감소…연말 총량 관리에 대출 조이기 지속 은행권 이어 보험사도 비상…삼성화재 비대면 주담대 중단 은행 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10.1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주택 거래 위축이 겹치면서 지난달 은행권에서 주택구입 목적의 일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 폭이 7천억원 수준에 그쳤다. 은행권이 연말을 앞두고 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보험사들도 대출 문턱을 점차 높이는 분위기다. 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10월(1∼30일 기준·17영업일) 은행권 주택구입 목적 일반 주담대는 7천억원가량 증가했다. 전월 동기간(+1조2천억원)과 비교하면 40% 이상 감소한 것이다. 말일 대출분이 반영되더라도 8월(+2.9조원)과 9월(+2조원...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