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 미국행…관세협상 지원사격·스타게이트 논의 예상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0-16 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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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6 01:04:42 oid: 056, aid: 001204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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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총수들이 방미길에 오릅니다. 이번 방미는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재계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은 최근 삼성, SK, 현대차, LG 등 그룹 총수에게 미국에 방문하도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한미일 경제 대화 참석차 일본에 머물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을 찾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오늘(16일)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고, 구광모 LG 회장도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손정의 회장은 4대 그룹 총수와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회동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방미 중 우리 기업인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기업인들의 골프 회동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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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6 03:05:32 oid: 020, aid: 000366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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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주최 70여개 기업 참여 행사 트럼프, 직접 투자유치 나설 전망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총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투자 유치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 행사에 참석해 기업들을 상대로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는 18일경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70여 개 기업 총수가 참여하는 투자 유치 행사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과 관련된 사업 협력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픈AI 등과 4년간 5000억 달러(약 715조 원)를 들여 미국 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핵심 기업 총수들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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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5 18:43:10 oid: 023, aid: 000393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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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이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골프 회동을 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들을 미국에 초청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트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을 만나기 위해 16일 출국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기업인들의 만남이 난항을 겪고 있는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왼쪽부터)./조선DB 15일 재계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은 최근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에게 미국 방문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본 도쿄에서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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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6 08:06:11 oid: 629, aid: 00004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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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4대 그룹 총수 조만간 미국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조만간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뉴시스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조만간 일제히 미국으로 향한다. 최 회장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차 일본에 있는 이 회장과 정 회장도 바로 미국으로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구 회장도 오는 18일쯤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전망이다. 그룹 총수들의 미국 방문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는 시점과 겹친다. 총수들도 정부의 관세 협상을 측면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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