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달인' 버핏 투자사, 현금 보유 546조 원…사상 최고치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3 03:47:0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SBS 2025-11-02 17:54:13 oid: 055, aid: 0001304779
기사 본문

▲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시간 1일 연례 주주총회를 앞둔 버크셔 해서웨이의 3분기 말 현금 보유액이 3천817억 달러, 54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기업의 내재가치에 기반해 주식을 선택하고 장기 보유하는 가치투자 전략으로 유명한데, 일각에선 버크셔의 사상 최고 현금 보유 기록을 두고 버핏 회장이 현재 주식시장의 가치가 고평가된 걸로 판단을 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이날 공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순이익은 307억 9천600만 달러 44조 원으로 지난해 3분기 262억 5천100만 달러 37조 5천억 원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한국경제TV 2025-11-02 04:01:18 oid: 215, aid: 0001229207
기사 본문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RK-A/BRK-B)가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다. 핵심인 보험 인수 수익이 200% 이상 늘어 전체 영업이익 성장률이 전년대비 34%에 달했다. 그러나 버크셔 해서웨이는 견고한 실적에도 하반기 큰 하락을 보인 회사 주가 부양책은 또 다시 미뤘다. 버크셔는 5분기 연속 자사주 매입을 보류하고, 대신 현금 보유액을 3천816억 달러, 약 545조 원 규모의 사상 최고치로 쌓아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견고한 이익 회복에도 극도로 신중한 현금 운용 전략을 두고 월스트리트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 주력 보험 부문 살아났다..인수 수익 3배 폭증 현지시간 1일 오전 버크셔 해서웨이가 공개한 2025회계연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영업이익 134억 8천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급증했다. 시장이 예상한 실적을 크게 웃도는 이러한 수치는 단연 보험 사업의 이익 회복 덕분이다. 보험 인수(underwriti...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3 01:34:50 oid: 001, aid: 0015719628
기사 본문

6개월새 주가 12% 떨어졌는데 매입 없어…현금은 546조원 '사상최고'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2018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투자의 구루(스승)' 워런 버핏(95)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최근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자사주를 전혀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 CNBC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 보도와 버크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지 않았다. 버핏 회장은 지난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한다는 계획을 전격적으로 밝혀 투자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버크셔 주가는 버핏 회장의 은퇴 계획 발표로 최근 6개월간 약 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뉴욕증시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지난 6개월간 약 2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주가 부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주가 부진에도 자사주 ...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02 14:20:05 oid: 008, aid: 0005272103
기사 본문

버크셔해서웨이 3분기 실적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지난 2012년 6월 5일 워싱턴에서 열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이코노믹 클럽 회장과 대화서 발언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올해 3분기(7~9월) 현금 보유량이 3817억달러(약 546조982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고치를 계속 새로 쓰고 있는 주식 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자사주 매입도 5개 분기 연속 미루며 방어적 기조를 유지했다. 1일(현지시간) 버크셔가 공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버크셔가 지난 9월 말 보유한 현금은 3817억달러로, 기존 최대였던 올해 1분기 3477억달러를 넘어섰다. 니혼게이자이는 버크셔의 자산 내 유동자금 비중이 30%를 넘는다고 전했다. 버크셔는 3분기에도 주식 61억달러어치를 순매도하며 세후 순이익 82억달러를 실현했다. 버크셔는 12개 분기 연속으로 주식을 순매도한 것이다. 특히 버크셔 포트폴리오에서 애...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3 14:17:18 oid: 001, aid: 0015720876
기사 본문

(서울=연합뉴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버크셔는 지난 1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9월 말 기준 보유 현금과 단기 국채가 3천817억달러(약 546조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올해 1분기 3천477억달러를 훌쩍 넘어선 수치로 미국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버핏 회장은 기업의 내재가치에 기반해 주식을 선택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가치투자로 유명합니다. 가치투자를 고수하는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이 신기록을 세운 데 대해 일각에선 '버핏 회장이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 가치가 고평가됐다는 판단을 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3분기에 61억달러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저평가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주식 비중을 줄이고 현금을 늘린 셈입니다. '현금 부자' 버크셔가 올해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에 나서지 않은 ...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1-03 04:53:11 oid: 374, aid: 0000472318
기사 본문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버크셔 '버핏 시대' 마지막 실적...사상 최대 현금 쌓았다 ▲美中 정상 '넥스페리아 사태'도 합의...車 업계 공급망 위기 해소 ▲머스크 깜짝 발언..."날아다니는 자동차 연내 공개할 수도" ▲AI 해고 '칼바람' 부는데...MS "고용 늘린다" ▲엔비디아 '한국 사랑'...극찬 담은 헌정 영상 올려 ▲비트코인 '업토버' 7년 만에 끝나 버크셔 '버핏 시대' 마지막 실적...사상 최대 현금 쌓았다 버크셔해서웨이가 워런 버핏 시대의 마지막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버핏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경영 일선에서 활약한 마지막 수년간 대형 인수합병(M&A)보다 투자금 회수와 자사주 매입 보류 등 유동성 확보를 우선시하는 ‘신중 경영’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그 결과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버핏이 없는 회사의 투자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일 파이낸...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03 04:06:00 oid: 008, aid: 0005272182
기사 본문

버크셔, 3분기 실적 발표 현금 보유 3817억弗 최대치, 순매도 지속, 자사주도 안사 CEO로서 마지막분기 '신중',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 상회 올해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클래스B) 추이/그래픽=임종철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올해 3분기(7~9월) 현금보유량이 3817억달러(약 546조982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고치를 계속 새로 쓰는 주식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자사주 매입도 5개 분기 연속 미루며 방어적 기조를 유지했다. 1일(현지시간) 버크셔가 공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버크셔가 지난 9월말 보유한 현금은 3817억달러로 기존 최대치인 올해 1분기 3477억달러를 넘어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버크셔의 자산 내 유동자금 비중이 30%를 넘는다고 전했다. 버크셔는 3분기에도 61억달러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세후순이익 82억달러를 실현했다. 버크셔는 12개 분기 연속으로 주식을 내다팔았다. 특히 버크셔의 포...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1-03 04:42:13 oid: 374, aid: 0000472312
기사 본문

버크셔해서웨이가 워런 버핏 시대의 마지막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버핏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경영 일선에서 활약한 마지막 수년간 대형 인수합병(M&A)보다 투자금 회수와 자사주 매입 보류 등 유동성 확보를 우선시하는 ‘신중 경영’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그 결과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버핏이 없는 회사의 투자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투자 평가이익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3분기(7~9월)에 134억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7% 늘어난 307억9600만 달러(상장주식 평가이익 포함)를 기록했습니다. 자연재해가 유난히 적었던 것에 힘입어 손해보험과 재보험 부문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과 현금성 자산, 미국 단기 국채 보유액 등 보유현금은 9월 말 기준으로 38...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