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첫 합의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03 0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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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23:23:39 oid: 052, aid: 000226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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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정상회담에선 제주도산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처음으로 합의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공동 언론발표에서, 싱가포르의 검역은 엄격하기로 유명하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이번 합의를 계기로 우수한 우리 농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는 또, 방산 기술 공동 연구 등 안보 분야 협력 확대와 '온라인 스캠' 같은 초국가범죄 대응 공조, 한-싱가포르 FTA 등을 통한 교역과 투자 활성화에 뜻이 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동아일보 2025-11-03 03:03:56 oid: 020, aid: 000367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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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감도 中 수출 검역협상 타결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의 한우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17년 만에 한국산 감을 중국 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됐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의를 통해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했다. 이는 올 5월 제주도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인정된 후 처음으로 마무리된 한우 수출 검역 협상 사례다. 싱가포르는 육류 공급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데다 육류 시장 규모도 연평균 5.5% 성장하고 있어 대표적인 유망 시장으로 꼽힌다. 이번 협상 타결로 한우 수출 가능국은 6개로 늘었다. 훈제 달걀 등 한국산 알 가공품의 수출 검역 협상도 완료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감을 중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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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02 13:54:09 oid: 661, aid: 000006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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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APEC 외교와 맞물린 싱가포르 회담서 제주산 축산물 수출 합의… 프리미엄 농식품 시대의 서막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를 영접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 한국과 싱가포르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습니다. APEC 정상외교의 흐름 속에서 한국은 기술과 안보를 넘어 ‘농식품’이라는 생활 산업의 무대까지 확장했습니다 그 중심에 제주산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 ‘전략적 동반자’ 선언, 협력의 질이 달라졌다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마주 앉았습니다. 이날 회담은 외교적 수사를 넘어 ‘경제 동맹’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양국은 경제, 안보, 기술, 문화 전반의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초국가범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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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6:51:07 oid: 022, aid: 0004079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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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 정상회담서 제주산 수출 합의 싱가포르식품청, 제주 수출작업장 4곳 승인 국내 유일 구제역 청정지역…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제주산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국내 처음으로 검역이 까다로운 싱가포르 수출길이 열렸다.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총리가 ‘제주산 한우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을 공식 합의했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유일한 싱가포르 축산물(한우·돼지고기) 수출지역이 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산 축산물 수출을 직접 의제로 다루며 적극 지원해 준 덕분에 거둔 성과라며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 언론 발표. KTV 화면 캡처 제주도는 이날 싱가포르식품청(SFA)이 제주 수출작업장 4곳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을 받은 곳은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도축장),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 축산물종합유통센터(도축장), 서귀포시축협 산지육가공공장(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4곳이다. 도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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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3 06:06:22 oid: 056, aid: 001205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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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싱가포르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고 AI와 첨단기술, 경제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산 소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첫 수출길도 열렸습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이어 다시 서울에서 만난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총리는 두 나라가 공통점이 많다며 친근감을 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토가 협소하고, 자원이 부족하고, 지정학적 환경이 어렵긴 하지만 인적 자본과 개방된 자유무역 질서를 토대로 참으로 놀라운 성장을."] [로런스 웡/싱가포르 총리 : "우리가 수십 년 동안 교역과 투자 등 많은 교류를 통해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두 정상은 올해 수교 50주년에 맞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협력을 강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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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16:06:53 oid: 003, aid: 001357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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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한우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합의 전국 유일 제주 수출작업장 4곳 SFA 승인 획득 [제주=뉴시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지역 목장에서 사육중인 한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가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축산물 수출길을 열었다.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총리는 '제주산 한우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을 공식 합의했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유일한 싱가포르 축산물 수출지역이 됐다. 도는 이날 싱가포르식품청(SFA)이 제주 수출작업장 4곳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을 받은 곳은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도축장),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 축산물종합유통센터(도축장), 서귀포시축협 산지육가공공장(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4곳이다. 도축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출 체계를 갖췄다.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위생·검역 기준이 가장 엄격한 국가로 꼽힌다. 축산물 수입 전제조건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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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02 17:12:14 oid: 661, aid: 000006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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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합의 국내 유일 축산물 수출지역 지위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밑바탕 제주산 돼지고기 도축 작업장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양국 정상회담에서 제주에 반가운 합의가 도출됐습니다.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여러 안건을 논의한 끝에 제주산 한우고기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공식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싱가포르에 한우와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지역이 됐습니다. 싱가포르 수출 작업장으로 승인된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 축산물종합유통센터 3년 준비 끝에 결실...수출작업장 4곳 승인 싱가포르식품청이 수출 승인을 한 제주도내 4군데 수출작업장을 거쳐 수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승인받은 곳은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과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 축산물종합유통센터 등 도축장 2곳, 서귀포시축협 산지육가공공장과 대한에프엔비 등 가공장 2곳입니다. 도축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출 체계를 갖춘 겁니다.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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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7:28:09 oid: 081, aid: 000358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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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싱 정상회담서 수출 합의 제주 수출작업장 4곳 SFA 승인 동남아 프리미엄시장 공략 본격화 건배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공식오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생과 검역기준이 깐깐한 싱가포르에 국내 최초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가 수출된다. 청정 환경과 과학적 방역 시스템을 갖춘 제주 축산물의 경쟁력이 국제 무대에서 입증된 셈이다. 제주도는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총리가 ‘제주산 한우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을 공식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내에서 유일한 싱가포르 축산물(한우·돼지고기) 수출지역이 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산 축산물 수출을 직접 의제로 다루며 적극 지원해 준 덕분에 거둔 성과”라며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도는 이날 싱가포르식품청(SFA)이 제주 수출작업장 4곳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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