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 올해 이자로 벌어들인 돈 40조원 육박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3 0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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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07:00:00 oid: 003, aid: 001357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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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 38조원, 전년대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시중은행 ATM. 2025.02.0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국내 5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거둔 이자이익이 4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사의 올 3분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18조723억원으로 지난해(16조6255억원) 대비 1조4468억원(8.7%)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이자이익은 38조699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37조6602억원)보다 4097억원(1.09%) 늘었다. 5대 은행의 이자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31조9060억원에 달했다. 그룹별로는 KB금융 9조7039억원, 신한금융 8조6664억원, 하나금융 6조7803억원, 우리금융 6조7320억원, 농협금융 6조1863억원의 이자이익을 거둬들였다. 농협금융은 지난해보다 이자이익이 3.2% 축소됐지만, 나머지 4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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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2 16:48:21 oid: 008, aid: 000527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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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3분기 누적 18조723억 순이익 '역대 최대'…비이자이익 전년比 6.1% 증가 5대 금융지주·은행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그래픽=김현정 5대 금융지주가 올 3분기 누적 18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렸다. 금리 인하기에도 높은 가계대출 금리로 이자이익을 방어한 데다 유가증권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다. 올해 20조원 순이익 달성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연말 '대출절벽'이 실적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쏠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3분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18조7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6조6255억원)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KB금융이 3분기만 1조6860억원, 3분기 누적 5조1217억원을 기록하며 '리딩 금융' 자리를 지켰다. 주요 계열사인 5대 은행의 성장세도 지속됐다. 5대 은행의 올 3분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13조726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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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3 00:17:08 oid: 005, aid: 000181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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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익 5.4조… 이자·수수료 덕 순이자마진 1년간 0.05%p 올라 주담대, 작년 10월 이후 가장 적어 4분기 수익성 악화 될 가능성도 국내 4대 금융그룹이 기준금리 인하 흐름 속에서도 이자 이익을 방어하고 수수료 수입을 늘리며 3분기까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다만 연말로 갈수록 금융 당국의 대출 총량 규제 압박이 강해지는 상황이어서 연말까지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고 장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3분기 합계 당기순이익 5조4863억원을 기록하면서 직전 2분기(5조3954억원)를 뛰어넘는 분기 단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도 15조81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조3235억원)보다 10.4% 늘어 역대 최대다. 그룹별로는 KB금융의 누적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6.6% 증가한 5조121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익(5조782억원)을 3분기 만에 초과달성하고 1위 자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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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2 07:19:43 oid: 029, aid: 00029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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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자사주 소각·배당 ‘역대 최대’… 총환원율 50% 조기 달성 주목 KB·신한도 뒤따르며 환원 경쟁 가속… 우리금융은 안정적 배당 기조 유지 변수는 자본건전성… 연말 CET1 관리가 환원 지속성 가를 관건 [연합뉴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올 3분기를 기점으로 주주환원 확대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4대 금융은 연말까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기 위해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주주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연말 자본건전성 유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 중 올 3분기까지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을 종합해 보면, 하나금융이 가장 공격적인 주주환원 행보를 펼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나금융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약 3조4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시점에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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