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 그리 말하시니 불안합니다”…현금만 쌓고 있는 버핏, 이유 물었더니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3 0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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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2 10:50:18 oid: 009, aid: 000558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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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현금 500조 “살만한게 없다” 5분기 연속 자사주 매입도 ‘중단’ 넘치는 현금, 美 단기국채로 굴려 이자수익만 연 200억달러 ‘쏠쏠’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과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 후 브리지 게임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P연합]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95) 회장이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로서 마지막 실적 발표에서 또다시 ‘현금 보유’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일(현지시간) 버크셔 해서웨이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9월 말 기준 보유 현금과 단기 국채가 3817억달러(약 500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올해 1분기(3477억달러)를 훌쩍 넘어선 수치로 미국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버핏이 내년 버크셔 CEO직을 내려놓기 전 마지막으로 내놓은 성적표에서 투자를 멈추고 기록적인 현금성 자산을 보유했다는 사실은 연일 글로벌 증시 ‘불장’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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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01:34:50 oid: 001, aid: 001571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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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새 주가 12% 떨어졌는데 매입 없어…현금은 546조원 '사상최고'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2018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투자의 구루(스승)' 워런 버핏(95)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최근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자사주를 전혀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 CNBC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 보도와 버크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지 않았다. 버핏 회장은 지난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한다는 계획을 전격적으로 밝혀 투자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버크셔 주가는 버핏 회장의 은퇴 계획 발표로 최근 6개월간 약 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뉴욕증시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지난 6개월간 약 2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주가 부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주가 부진에도 자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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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02 04:01:18 oid: 215, aid: 000122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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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RK-A/BRK-B)가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다. 핵심인 보험 인수 수익이 200% 이상 늘어 전체 영업이익 성장률이 전년대비 34%에 달했다. 그러나 버크셔 해서웨이는 견고한 실적에도 하반기 큰 하락을 보인 회사 주가 부양책은 또 다시 미뤘다. 버크셔는 5분기 연속 자사주 매입을 보류하고, 대신 현금 보유액을 3천816억 달러, 약 545조 원 규모의 사상 최고치로 쌓아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견고한 이익 회복에도 극도로 신중한 현금 운용 전략을 두고 월스트리트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 주력 보험 부문 살아났다..인수 수익 3배 폭증 현지시간 1일 오전 버크셔 해서웨이가 공개한 2025회계연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영업이익 134억 8천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급증했다. 시장이 예상한 실적을 크게 웃도는 이러한 수치는 단연 보험 사업의 이익 회복 덕분이다. 보험 인수(underwr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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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2 14:20:05 oid: 008, aid: 000527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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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 3분기 실적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지난 2012년 6월 5일 워싱턴에서 열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이코노믹 클럽 회장과 대화서 발언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올해 3분기(7~9월) 현금 보유량이 3817억달러(약 546조982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고치를 계속 새로 쓰고 있는 주식 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자사주 매입도 5개 분기 연속 미루며 방어적 기조를 유지했다. 1일(현지시간) 버크셔가 공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버크셔가 지난 9월 말 보유한 현금은 3817억달러로, 기존 최대였던 올해 1분기 3477억달러를 넘어섰다. 니혼게이자이는 버크셔의 자산 내 유동자금 비중이 30%를 넘는다고 전했다. 버크셔는 3분기에도 주식 61억달러어치를 순매도하며 세후 순이익 82억달러를 실현했다. 버크셔는 12개 분기 연속으로 주식을 순매도한 것이다. 특히 버크셔 포트폴리오에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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