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으던 세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1억 자산가 3명 중 1명, 이제 MZ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03 0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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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01 15:12:13 oid: 661, aid: 000006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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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대신 투자, 부동산 대신 주식… ‘금융 자신감’ 세대가 자산 시장의 중심으로 MZ세대 부유층 비중 2년 새 두 배… “돈의 속도를 아는 세대, 판을 바꾸고 있다” 1억 원 이상 자산을 가진 사람 셋 중 한 명이 이제 MZ세대입니다. 한때 ‘저축’으로 쌓던 자산이 이제 ‘투자’로 굴러가는 시대, 돈의 속도를 아는 세대가 자산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1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트렌드’에 따르면, 1억 원 이상 자산 보유자 중 M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지난해 33.6%로 뛰었습니다. 불과 2년 만에 ‘부유층의 세대교체’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 제공) ■ 저축이 줄고, 투자가 늘었다 대중 부유층의 자산 구성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저축자산 비중은 2023년 45.4%에서 올해 42.7%로 줄었고, 투자자산은 27.7%→31.1%→32.2%로 3년 연속 늘었습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있습니다. Z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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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05:02:09 oid: 022, aid: 000407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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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저축세대’서 ‘투자세대’로 금융 주도권 세대교체 본격화하나? 1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대중 부유층(Mass Affluent)’ 시장의 주역이 MZ세대로 빠르게 교체되고 있다. 금융기관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MZ세대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 잡아야 한다. 게티이미지 저축 중심의 자산 운용이 투자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한국 금융 소비지형이 세대교체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저축보다 투자” 자산 구조가 바뀌었다 2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1억원 이상 자산 보유자 중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지난해 33.6%로 급등했다. 불과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제 대중 부유층 세 명 중 한 명은 MZ세대다. 자산 구성에서도 변화의 속도는 빨랐다. 최근 3년간 저축자산 비중은 45.4%→42.7%로 하락한 반면, 투자자산 비중은 27.7%→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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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00:02:00 oid: 025, aid: 000347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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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3명 중 1명은 1980~2000년대에 태어난 MZ세대였다. 2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26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억원 이상인 고객 중 M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올해 33.6%로 늘었다. 여기서 금융자산은 예금·적금 같은 저축상품 예치 자산과 주식·채권·펀드·가상자산 등 투자상품 예치 자산을 합한 액수다. 세부적으로는 밀레니얼 세대(1980~90년대 초반 출생)의 금융자산 중 투자자산 비율이 올해 기준 평균 34.9%로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1년 사이 4.1%포인트 늘었다.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생)의 투자자산 예치 비중은 26.3%로, 같은 기간 1.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들의 부모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1950~60년대생)의 투자자산 비중은 28%로, 1년 새 3.9%포인트 줄었다 MZ세대가 금융 투자에 적극적인 건 체감 물가 상승률에 비해 낮은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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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2 18:38:46 oid: 025, aid: 000347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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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3명 중 1명은 1980~2000년대에 태어난 MZ세대였다. 2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26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억원 이상인 고객 중 M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올해 33.6%로 늘었다. 여기서 금융자산은 예금ㆍ적금 같은 저축상품 예치 자산과 주식ㆍ채권ㆍ펀드ㆍ가상자산 등 투자상품 예치 자산을 합한 액수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세대별로는 밀레니얼 세대(80대~90년대 초반 출생)가 금융자산 중 투자자산(가상자산 포함) 비중이 올해 기준 34.9%로 가장 컸다. 1년 사이 4.1%포인트 늘었다. Z세대(90년대 중반~2010년대생)의 투자자산 예치 비중은 26.3%로, 같은 기간 1.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들의 부모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50~60년대생)의 평균 투자자산 비중은 28%로, 1년 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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