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본부, '갑질 3종 세트' 과징금 6억 4천100만 원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3 01:08:4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SBS 2025-11-02 13:45:33 oid: 055, aid: 0001304743
기사 본문

▲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의 대표 메뉴들 수제버거 가맹브랜드 프랭크버거 본부가 '가맹 갑질 3종 세트' 행태로 적발돼 수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프랭크버거 운영사인 프랭크에프앤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억 4천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프랭크에프앤비는 2021년 1월부터 약 1년 동안 가맹희망자 등에게 허위·과장된 예상 수익 정보가 포함된 가맹안내서를 배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회사는 서울 목동점 1개 점포의 4개월 동안의 데이터만을 기초로 예상 매출액을 월 4천만∼8천만 원으로 산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당시 6개월 이상 영업한 13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액은 3천30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에 배달비까지 매출액에 포함하고 비용에서 제외한 채 수익분석표를 작성해 이익률을 과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프랭크에프앤비는 가맹업의 품질 유지 등을 위해 본사로부터만 구매할 필요성이 없는 포크·나이프 등 1...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2 12:00:00 oid: 003, aid: 0013575505
기사 본문

포크·나이프 등 필수품목 지정 본사서 구매토록 강제 판촉행사 하면서 관련 비용 동의 없이 점주에 부담 프랭크버거 모습.(사진=프랭크버거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과장된 수익 정보를 제공하고, 필수품목을 강제 구매토록 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한 수제버거 가맹브랜드 '프랭크 버거' 운영사 ㈜프랭크에프앤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4100만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프랭크에프앤비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가맹희망자 등에게 가맹점 개설 상담 과정에서 목동점 매출데이터를 기초로 한 예상 수익 정보가 포함된 가맹안내서를 배포했다. 당시 프랭크에프앤비의 전체 가맹점은 33곳이었으며, 6개월 이상 영업한 13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액은 33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하지만 프랭크에프앤비는 목동점 1개 점포의 1일 판매량 자료만을 기초로 월 4000민~8000만원의 매출이 발생...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1-02 12:01:19 oid: 119, aid: 0003019800
기사 본문

수익정보 과장, 필수품목 지정·강제 사전동의 없이 판촉행사 실시 공정거래위원회.ⓒ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지현 기자] 허위·과장, 구매 강제, 동의없이 판촉행사를 실시한 ‘프랭크에프앤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수제버거 가맹브랜드 ‘프랭크 버거’를 운영하는 프랭크에프앤비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 및 과징금 6억4100만원 부과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프랭크에프앤비는 지난 2021~2022년 가맹희망자 등에게 가맹점 개설 상담 과정에서 목동점 매출데이터를 기초로 한 예상 수익 정보가 포함된 가맹안내서를 배포했다. 가맹안내서의 수익분석 자료는 한 개 점포(목동점)의 4개월 데이터만을 기초로 작성됨에 따라 과장된 예상 수익정보가 제공됐다. 당시 프랭크에프앤비의 전체 33개 가맹점 중 6개월 이상 영업한 13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액은 33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9~2020년 목동점 1개 점포...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1-02 12:00:00 oid: 029, aid: 0002990900
기사 본문

공정위, 시정명령과 과징금 6억4100만원 부과 프랭크버거, 가맹안내서의 수익분석표 주요 내용. [공정거래위원회] 수제버거점 ‘프랭크버거’가 가맹점 유치 과정에서 수익을 부풀리고, 포크·나이프 등의 자사 구매를 강요하다 제재를 받게 됐다. 프랭크버거는 판촉 행사 비용도 가맹점에 떠 넘기는 등 6억원 넘는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위반 등으로 프랭크버거 운영사 프랭크에프앤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4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프랭크에프앤비는 2023년 말 기준 매출액이 1044억원으로, 가맹점 수만 591개에 달한다. 프랭크에프앤비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가맹희망자 등에게 목동점 한 개 점포의 4개월 간 데이터만 담긴 과장된 예상 수익정보를 가맹안내서로 제공했다. 실제 2020년 12월 31일 기준 전체 33개 가맹점 중 6개월 이상 영업한 13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액은 33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반면, 목동점...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