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친구 목록’ 업데이트도 가능...인스타형 이용자 위해 선택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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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롤백은 불가능 UI 개편으로 친구 목록 되살려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5.10.14. (국회방송 갈무리) 카카오가 카카오톡 첫 화면을 친구 목록만 나오는 방식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미 인스타그램처럼 ‘친구’ 탭을 쓰는 이용자들이 있기 때문에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술적으로 이전 버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이용자에게 친구 탭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는 얘기다. 앞서 지난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친구 탭의 롤백(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것) 여부에 대한 질의에 “기술적으로 완전한 롤백은 어렵지만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2.0에서 1.0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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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규 카카오 부사장 국감서 "카톡 업데이트 롤백 불가능" 온라인 "기술 부족 드러난 셈"-"친구목록 복원 약속 번복" 카카오 "구버전 복구 대신 사용자 니즈 맞춰 업그레이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 9월 2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카카오 25'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제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카카오톡 업데이트 롤백(서비스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이 한 마디에 온라인은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카카오는 지난달 23일 카카오톡을 업데이트하면서 친구 목록을 볼 수 있는 '친구탭'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피드형 구조로 바꿨다. 메신저 기능으로 사용하던 카카오톡이 본질을 벗어났다거나 원치 않는 타인의 사생활까지 강제로 봐야 한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비난이 거세지자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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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은 카톡입니다. 대대적인 개편 이후 혹평이 잇따르자 친구탭을 기존처럼 복원하겠다고 밝혔죠. 하지만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카카오 측 입장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롤백'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롤백은 어떤 작업이나 상태를 문제 발생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전 버전과 동일한 완전한 수준의 초기화가 서버 운영 불안정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이전 버전이 현재 서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만큼, 롤백이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을 거라는 반론도 나옵니다. 한편 카카오는 전면 롤백이 어려울 뿐 친구 탭을 기존처럼 복원하는 일부 되돌리기는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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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규 카카오 부사장 국정감사 답변 "버전 2.0에서 1.0으로 롤백은 불가"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달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와 관련한 발표를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이전 버전으로 완전히 되돌리는 것(롤백)에 대해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전 버전으로 롤백이 불가능하느냐"라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카카오는 현 시점에서 롤백은 불가능하다면서도, 올해 4분기 안에 논란이 됐던 친구탭 첫 화면을 이전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 29일 업데이트 관련 이용자들의 불만이 빗발치자 이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해 기존 카카오톡 첫 화면인 친구탭의 '친구목록'을 되살리고 피드형 게시물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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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버전 다운로드는 기술적으로 불가능 새 버전 업데이트 통해 연내 복구 완료 예정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이 지난 14일 카카오톡 업데이트 '롤백'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용자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우 부사장이 이러한 입장을 전달한 이후 이용자들은 '친구 탭이 이전처럼 복구되지 않는 것이냐'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올해 4분기 내 카카오톡 친구 탭 첫화면을 친구목록으로 되살린다는 공지를 이행하지 않는 것이냐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비판하고 있다. 특히 4분기라는 애매한 기간을 설정하면서 바로 되돌리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추측도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원래대로 카카오톡 친구 탭 첫화면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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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버전 다운로드는 기술적으로 불가능 ▲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달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이 지난 14일 카카오톡 업데이트의 롤백(되돌리기)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용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우 부사장이 관련 질의에 "업데이트를 롤백할 수 없다"고 밝힌 이후, 이용자들은 "친구 탭을 이전처럼 복구하지 않는 것이냐"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올해 4분기 안에 카카오톡 친구 탭 첫 화면을 기존처럼 친구목록으로 되돌리겠다는 카카오의 공지가 지켜지지 않는 것 아니냐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카카오톡 친구 탭 첫 화면을 예전 형태로 복원하는 작업과 기술적 의미의 롤백은 전혀 다른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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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한계로 이전 버전 복귀 불가” 4분기 중 ‘친구탭’ 일부 복원 예정 업데이트 뒤 앱스토어 평점 1점대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 9월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와 관련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최근 논란이 된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이전 버전으로 완전히 되돌리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전 버전으로 롤백이 불가능하냐”는 질의에 대해 “(카카오톡) 버전 2.0에서 1.0으로 완전히 되돌리기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 23일 카카오톡을 업데이트하면서 친구탭을 인스타그램·페이스북처럼 피드형 구조로 바꿨다. 그러나 메신저 본연의 기능에서 벗어났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며 “원치 않는 타인의 사생활을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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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규 부사장 "업데이트 이전 롤백 기술적 불가능" "이용자 불편 잘 알고 있어.. 조만간 개선토록 노력" 최근 카카오톡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의 혹평을 받고 있는 카카오가 업데이트 전으로 서비스를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어제(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최근 카톡 업데이트와 관련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우 부사장은 카톡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불편이 속출한다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질의에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안 받은 이용자는 (이전 버전을) 쓸 수 있지만 애프터서비스(A/S) 측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용자 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고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조만간 개선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카카오톡의 최근 업데이트 핵심인 친구탭 개편 (카카오 제공) 카카오톡은 지난달 23일 이프 카카오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