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말고 투자” 1억 굴리는 MZ 개미 급증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3 0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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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1-02 14:55:12 oid: 050, aid: 000009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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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연구소 저축보다 투자를 택하는 흐름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투자 참여가 일상화되며 이들이 1억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2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식과 가상자산 등 투자 자산규모는 17.9% 증가한 반면 예·적금 등 저축상품 자산은 6% 증가에 그쳤다. 같은 기간 금융자산 중 저축비중은 45.4%→42.7%→42.7%로 제자리걸음을 한 반면 투자자산 비중은 27.7%→31.1%→32.2%로 꾸준히 확대됐다. 하나금융연구소 지난 1년 코스피 상승에 힘입어 1억원 미만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도 눈에 띄게 늘었다. 1억원 이상 자산가의 주식·가상자산 투자 비중이 전년 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1000만원 이하’ 투자자는 3.6% ‘3000만원~1억원 미만’ 투자자는 3.0% 늘었다. 투자는 부자만의 영역이 라는 인식이 빠르게 희미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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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05:02:09 oid: 022, aid: 000407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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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저축세대’서 ‘투자세대’로 금융 주도권 세대교체 본격화하나? 1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대중 부유층(Mass Affluent)’ 시장의 주역이 MZ세대로 빠르게 교체되고 있다. 금융기관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MZ세대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 잡아야 한다. 게티이미지 저축 중심의 자산 운용이 투자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한국 금융 소비지형이 세대교체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저축보다 투자” 자산 구조가 바뀌었다 2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1억원 이상 자산 보유자 중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지난해 33.6%로 급등했다. 불과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제 대중 부유층 세 명 중 한 명은 MZ세대다. 자산 구성에서도 변화의 속도는 빨랐다. 최근 3년간 저축자산 비중은 45.4%→42.7%로 하락한 반면, 투자자산 비중은 27.7%→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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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2 18:38:46 oid: 025, aid: 000347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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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3명 중 1명은 1980~2000년대에 태어난 MZ세대였다. 2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26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억원 이상인 고객 중 M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올해 33.6%로 늘었다. 여기서 금융자산은 예금ㆍ적금 같은 저축상품 예치 자산과 주식ㆍ채권ㆍ펀드ㆍ가상자산 등 투자상품 예치 자산을 합한 액수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세대별로는 밀레니얼 세대(80대~90년대 초반 출생)가 금융자산 중 투자자산(가상자산 포함) 비중이 올해 기준 34.9%로 가장 컸다. 1년 사이 4.1%포인트 늘었다. Z세대(90년대 중반~2010년대생)의 투자자산 예치 비중은 26.3%로, 같은 기간 1.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들의 부모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50~60년대생)의 평균 투자자산 비중은 28%로, 1년 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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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2 17:59:14 oid: 082, aid: 000135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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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주식 투자로 이동 지난달 2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 현황판 모습. 연합뉴스 1억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대중 부유층’(Mass Affluent) 가운데 MZ세대(1980~2000년대생) 비중이 3명 중 1명 꼴로 급증하고 있다. 과거 저축 위주였던 자산운용이 가상자산과 주식 등의 투자 중심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2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1억 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소비자 중 MZ세대 비중은 2022년 19.8%에서 지난해 33.6%로 늘어났다. 전체 대중 부유층 3명 중 1명이 MZ세대인 셈이다. 최근 3년간 저축과 투자 비중에도 변화가 뚜렷했다. 저축 자산 비중은 2023년 45.4%에서 올해 42.7%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투자자산 비중은 같은 기간 27.7%→31.1%→32.2%로 지속 증가 추세다. 연구소는 “MZ세대의 투자 참여가 본격화되면서 자산운용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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