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회동' 이어 'HBM 브로맨스'…APEC 성공 위해 하드캐리 한 재계 총수들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03 0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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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2 13:57:10 oid: 011, aid: 00045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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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젠슨황 치킨집 회동 세 사람 생맥주 시켜 '러브샷' 연출 현장서 치킨·바나나우유 건네기도 최태원·젠슨황 경주서 단독 회동도 총수들 직접 나서 APEC 홍보 큰 효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계 총수들의 총력 지원이 있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직접 나서 대중과 소통했고 인공지능(AI) 인프라에 꼭 필요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확보하는 성과에 큰 기여를 했다. ━ 이재용·정의선, 젠슨 황과 ‘치맥 회동’ 세 사람 치킨집 모이자 구름 인파 모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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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5:39:01 oid: 052, aid: 000226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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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손효정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APEC 회원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고경영자 서밋이 지난 금요일 막을 내렸습니다. 3박 4일 동안의 주요 장면들, 손효정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CEO 서밋이라는 말 처음 듣는 분들에겐 낯설 수도 있을 텐데 어떤 행사입니까? [기자] 에이펙 정상회의가 아시아태평양 정상들의 외교 무대라면 CEO 서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 포럼입니다. 세계 경제를 이끄는 정상급 인사와 국내외 주요 기업인 등 1,700여 명이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경주에 모였는데요. 본 행사는 사흘 동안 진행됐는데, 글로벌 연사 70여 명이 20개 세션에 걸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금융 등 주요 화두를 놓고 연설과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저도 어제까지 엿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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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2 00:01:19 oid: 629, aid: 000043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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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깐부' 이재용·정의선·젠슨 황 '치맥 회동' 어땠나 지포스 행사도 함께 참석…APEC 현장서 'AI 동맹' 발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부터)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소맥 러브샷'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찬바람이 불며 초겨울로 접어든 한 주였습니다. 기온은 뚝 떨어졌지만 산업계는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만나 '치맥 회동'을 가졌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인공지능(AI)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세 인물의 만남은 그 자체로 상징적 장면이었습니다. 한미 간 자동차·부품 관세 후속 협상 타결로 산업계 전반에도 안도감이 퍼졌습니다. 불확실성 해소로 기업들은 투자와 생산 전략을 다시 점검하는 분위기입니다. ◆ '이재용·정의선·젠슨 황' 세 거물 등장에 삼성동 깐부치킨 들썩 -먼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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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8:47:09 oid: 022, aid: 000407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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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외교 넘나든 1박2일 방한 “韓이 오늘날 엔비디아 만들어” 李 “한국에 대한 투자 전폭 지원” 황 방한 공들인 최태원 서밋의장 10분간 일대일 회동… 친분 과시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최고 슈퍼스타는 단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였다. 15년 만의 방한에 나선 황 CEO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왕이자 엔비디아의 ‘최고 영업맨’답게 26만장 규모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계획 등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한국의 AI 기술력과 산업 잠재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 이재용 삼성전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깐부회동’, 최태원 SK 회장과의 일대일 회동 등 국내 주요 리더들과 잇따라 만나며 산업·외교 무대를 넘나드는 ‘한국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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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2 14:06:15 oid: 031, aid: 000097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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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회동' 영상 갖가지 화제 이어져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진행된 이른바 '깐부치킨 회동'이 누리꾼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미국과 한국의 최고 기업 총수의 소탈한 모습이 화제의 중심이다. 한국과 미국의 최고 부자가 서민이 가는 치킨집에서 만났다는 것 자체가 화제였다. 소셜미디어어(SNS)상에서는 이들이 보여준 알뜰살뜰한 '치킨 발골' 장면에 대한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저렇게 먹어야 부자 되는구나" 등의 반응이 많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치킨을 먹는 모습 [사진=권서아 기자] 이날 회동은 오후 7시반부터 9시경까지 약 1시간 30분 이어졌다. 젠슨 황 CEO는 검은 반소매 티셔츠를, 이재용·정의선 회장은 흰 티셔츠를 입는 소탈한 모습이었다. 이들을 보기 위해 취재진과 시민들이 몰려들었고, 창가 앞에 앉은 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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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2 18:23:11 oid: 082, aid: 000135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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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 파괴로 수많은 밈 생산 AI 동맹 강력한 시그널 장면 K푸드·K뷰티 세계인 이목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며 러브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AI 황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이 연일 화제다. APEC CEO 서밋을 계기로 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CEO의 만남은, 딱딱한 호텔 만찬이 아닌 ‘치맥’이라는 격식 파괴 방식으로 진행돼 수많은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낳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깐부치킨’에서 이뤄진 회동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해진 ‘깐부’라는 상호가 세 거물의 ‘AI 동맹’을 상징하는 최고의 밈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APEC 소식보다 세 사람의 치맥 장면이 더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젠슨 황 CEO가 ‘폭탄주 타워’에 관심을 보이자 이재용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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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02 13:05:09 oid: 138, aid: 000220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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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AI] “치맥에서 AI 팩토리까지”…엔비디아, 한국과 함께 ‘AI 산업혁명’ 설계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두번쨰 거리에 나와 반대편 인파를 항해 손짓하는 모습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대한민국 정부와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 주요 산업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젠슨 황 CEO의 이번 방한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문화와 산업, 기술을 잇는 하나의 장면으로 기록됐다. 시작은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이었다. 지난 30일 오후, 젠슨 황 CEO는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함께 약 70분간 회동했다. 행사 전부터 수백 명의 시민과 취재진이 몰리며 도로 양쪽 보도가 인파로 가득 찼다. ‘깐부’는 한국어로 ‘친구’를 뜻하는 단어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명대사 “우린 깐부잖아”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황 CEO가 직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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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1 14:06:23 oid: 448, aid: 000056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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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 이뤄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이 오늘까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재산을 가진 글로벌 대기업 총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파격적인 행보 때문입니다. 이들이 만난 치킨집은 말그대로 '대박'이 났는데요.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보겠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한 친구'라는 뜻을 가진 치킨집에 모인 세 명의 CEO,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로 러브샷을 나눕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그제) -silk "소맥이 훨씬 좋네요. 1000배 더 낫습니다." 메뉴는 순살과 뼈 치킨 두 마리, 치즈볼과 치즈스틱도 곁들였습니다. 테이블로 다가와 싸인을 요청하는 아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가리키며 "나는 차를 만들고, 이 아저씨는 휴대폰을 만든다"고 소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프리~" "젠슨 황, 젠슨 황, 젠슨 황" 갑작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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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2 15:01:19 oid: 030, aid: 00033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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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핵심 의제는 단연 인공지능(AI)이었다. 그 중심에는 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있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누가 얼마나 빨리, 많이 확보하느냐가 개별 기업은 물론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 국내 기업인들과 젠슨 황 CEO가 쌓은 오랜 사업 신뢰와 우정이 국가 AI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교두보가 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맥' 회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특히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삼성전자·SK와는 단순 납품 관계를 넘어 탄탄한 사업적 신뢰와 짙은 인간적 우정이 깔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 CEO가 APEC CEO 서밋 참석에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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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05:00:00 oid: 025, aid: 000347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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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왜 깐부치킨을 찾았을까. ‘치맥(치킨+맥주)’ 회동 성사 과정을 잘 아는 복수의 여권 인사는 “황 CEO의 딸인 매디슨 황이 기획자”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을 콕 집은 것도 매디슨 황이었다고 한다. 익명을 원한 여권 관계자는 “메디슨 황이 친한 친구라는 의미의 은어인 깐부를 직접 타기팅해 장소를 고르고 ‘인공지능(AI) 깐부’ 결성이란 컨셉에서 그날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슨 황은 한 달 전 먼저 방한해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인 관련 기업들을 방문할 때 이 매장을 치맥회동 장소로 선정했다고 한다. ‘깐부’라는 단어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우리는 깐부잖아”라는 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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