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장 "정의선, 한미관세합의에 '국가에 신세 꼭 갚겠다'고 해"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02 23:41:1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1-01 20:34:36 oid: 001, aid: 0015718528
기사 본문

국빈만찬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경주=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국빈만찬에 참석해 있다. 2025.11.1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 "이번에 국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고, 그 신세를 꼭 갚겠다"고 말했다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만찬 자리에서 정 회장과 만났다는데, 이러한 말을 해서 인상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기업이 국가에 고맙다는 말은 참 쉽지 않은 이야기인데, 그런 말을 들으니 국회의장으로서도 자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전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02 16:06:15 oid: 014, aid: 0005428215
기사 본문

APEC 만찬서 정부 노력에 감사 표해 3·4분기 관세 직격탄...4·4분기 수익성 개선 가시화될 듯 이재명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의 면담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맞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만찬 자리에서 국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신세를 갚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PEC 만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과 만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우 의장은 "인상 깊었던 것은 현대차 정의선 회장께서 '이번에 국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고 그 신세를 꼭 갚겠다'고 하더라"며 "대미 관세협상을 두고 하는 말일 텐데, 기업이 국가에 고맙다는 말은 ...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02 06:18:12 oid: 022, aid: 0004079471
기사 본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 “이번에 국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고, 그 신세를 꼭 갚겠다”고 말했다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연합뉴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만찬 자리에서 정 회장과 만났다는데, 이러한 말을 해서 인상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기업이 국가에 고맙다는 말은 참 쉽지 않은 이야기인데, 그런 말을 들으니 국회의장으로서도 자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전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관세 관련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한미는 이번 관세협상 타결에 따라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현대차그룹에 직접적인 혜택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02 18:29:15 oid: 014, aid: 0005428282
기사 본문

현대車그룹 연간 4조 비용절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만찬 자리에서 국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신세를 갚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APEC 만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과 만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우 의장은 "인상 깊었던 것은 현대차 정 회장께서 '이번에 국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고 그 신세를 꼭 갚겠다'고 하더라"며 "대미 관세협상을 두고 하는 말일 텐데 기업이 국가에 고맙다는 말은 참 쉽지 않은 이야기인데 그런 말을 들으니, 국회의장으로서도 자부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31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 자리에서도 "관세 관련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너무 고생 많이 했죠. 현대차가 잘되는 게 대한민국이 잘되는 겁니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