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규 카카오 부사장 “카카오톡 롤백 불가…광고 수익 때문 아냐”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16 08: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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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15 11:15:14 oid: 030, aid: 0003359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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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이상록 한국TV홈쇼핑 협회장, 이현석 KT 부사장을 비롯한 참석 증인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자료 연합뉴스〉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1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롤백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 부사장은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불편이 빗발치면서 이를 롤백할 수 없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우 부사장은 “업데이트를 안 받은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전 버전을) 쓸 수 있지만 '애프터서비스(AS)' 측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자 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고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조만간 개선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4분기 내 친구탭 첫 화면을 친구목록으로 되살리고 피드형 게시물을 별도 '소식' 메뉴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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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5 17:54:18 oid: 014, aid: 000541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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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규 카카오 부사장 국감서 "카톡 업데이트 롤백 불가능" 온라인 "기술 부족 드러난 셈"-"친구목록 복원 약속 번복" 카카오 "구버전 복구 대신 사용자 니즈 맞춰 업그레이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 9월 2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카카오 25'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제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카카오톡 업데이트 롤백(서비스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이 한 마디에 온라인은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카카오는 지난달 23일 카카오톡을 업데이트하면서 친구 목록을 볼 수 있는 '친구탭'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피드형 구조로 바꿨다. 메신저 기능으로 사용하던 카카오톡이 본질을 벗어났다거나 원치 않는 타인의 사생활까지 강제로 봐야 한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비난이 거세지자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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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6 07:15:08 oid: 055, aid: 000130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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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은 카톡입니다. 대대적인 개편 이후 혹평이 잇따르자 친구탭을 기존처럼 복원하겠다고 밝혔죠. 하지만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카카오 측 입장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롤백'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롤백은 어떤 작업이나 상태를 문제 발생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전 버전과 동일한 완전한 수준의 초기화가 서버 운영 불안정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이전 버전이 현재 서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만큼, 롤백이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을 거라는 반론도 나옵니다. 한편 카카오는 전면 롤백이 어려울 뿐 친구 탭을 기존처럼 복원하는 일부 되돌리기는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일보 2025-10-15 08:08:06 oid: 469, aid: 000089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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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규 카카오 부사장 국정감사 답변 "버전 2.0에서 1.0으로 롤백은 불가"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달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와 관련한 발표를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이전 버전으로 완전히 되돌리는 것(롤백)에 대해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전 버전으로 롤백이 불가능하느냐"라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카카오는 현 시점에서 롤백은 불가능하다면서도, 올해 4분기 안에 논란이 됐던 친구탭 첫 화면을 이전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 29일 업데이트 관련 이용자들의 불만이 빗발치자 이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해 기존 카카오톡 첫 화면인 친구탭의 '친구목록'을 되살리고 피드형 게시물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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