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준 HD현대 사장, ‘회계의 날’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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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준 HD현대 사장. HD현대 제공 HD현대는 HD현대 재무지원실장이자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인 송명준 사장이 금융위원회 주최 ‘제8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송 사장은 HD현대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분할과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주도했으며 그룹 회계정책의 일원화, 차세대 자원관리시스템(ERP) 시스템 구축, 그룹 연결결산시스템 고도화 등 재무·회계 인프라 혁신을 이끌었다고 HD현대는 소개했다. HD현대는 공시 우수법인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 그룹사에선 HD한국조선해양이 2023년 사업보고서 XBRL 공시 우수법인 선정, 2024년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밸류업(기업가치제고) 우수기업 선정에서 경제부총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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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공정 디지털화 유도 조선업 인력 양성도 협력 문상민(오른쪽) HD현대 글로벌전략부문장과 조 보먼 독일 지멘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미국 조선산업의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HD현대가 독일 지멘스와 함께 '마스가(MASGA·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지멘스와 손잡고 선박 설계의 디지털 고도화 등 미국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HD현대는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지멘스와 '미국 조선 산업의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기업은 협약을 통해 미국 조선소의 설계 품질 향상, 공정 리스크 최소화,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미국 조선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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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동화기술 결합해 스마트조선소 구축…美조선업 현대화 추진 韓인력 파견해 美서 현장 중심 실무교육 진행…조선 전문인력 양성 HD현대-지멘스, 스마트 기술로 미국 조선업 재건 속도 높인다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HD현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가속한다. HD현대는 독일 지멘스와 손잡고 미국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현대화를 돕는 동시에 현지 인재 양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지멘스와 '미국 조선산업의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조선소의 설계 품질 향상, 공정 리스크 최소화,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미국 조선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HD현대의 선박 건조 노하우와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및 비즈니스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생산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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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조선소 구축, 선박 건조 체계 강화 최근 경주에서 열린 업무협약(MOU)식에서 지멘스 조 보먼(Joe Bohman) CTO, HD현대 문상민 글로벌전략부문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HD현대가 독일 지멘스와 손잡고 미국 조선업 재건에 속도를 낸다. HD현대는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지멘스와 ‘미국 조선산업의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조선소의 설계 품질 향상, 공정 리스크 최소화,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미국 조선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HD현대의 선박 건조 노하우와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및 비즈니스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박 설계의 디지털 고도화 △블록 조립·탑재 공정의 자동화 및 스마트화 △생산·품질·공정관리의 데이터 기반 최적화 등 조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