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고공행진하는데…달러 약세에 대거 ‘베팅’한 개미들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14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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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4 10:11:30 oid: 277, aid: 00056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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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높고 변동성 크다" 판단 4월29일(1437.3원) 이후 최고 수준 마감 '1400원 뉴노멀' 시각 확산, 그러나… "올봄과는 달라…변수 확인 필요" 외환 당국이 1년 6개월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추석 연휴 이후 2거래일 만에 장 중 30원 이상 오르며 1430원을 웃돌면서다. 환율 레벨이 높은 상황에서 변동성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시장 모니터링 확대 메시지를 낸 것이다. 이에 13일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는 1425.8원 수준으로 다소 진정됐다. 14일 역시 이보다 0.7원 오른 1426.5원에 개장해 1420원 선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 있다. '내우외환'…글로벌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 큰 폭 하락 장 중 1434.0원까지 올랐던 것보단 진정됐지만, 전날 종가는 지난 4월29일(1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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