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3.6%↑, 역대 최대…관세 타결로 향후 전망도 '맑음'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4개
수집 시간: 2025-11-02 1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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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14:30:31 oid: 421, aid: 000857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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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일수 감소했지만 반도체, 선박 호조로 전체 수출 증가 대미 수출 감소 최대 원인 '자동차 관세' 25%→15% 길 열려 한미 양국이 2차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산 수입차에 대한 미국 관세가 현행 25%에서 일본·유럽연합(EU)와 동등한 수준인 15%로 낮아지게 됐다. 미국이 수입차에 25% 관세를 부과한 4월 3일 이후 7개월 만이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에 나선 지 92일 만이다. 사진은 30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5.10.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나혜윤 이정현 기자 = 올해 10월 수출이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반도체, 조선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10월 중 최고 실적을 올렸다. 미국발 관세 영향에 대(對)미 수출은 16.2% 줄었는데, 지난달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세 협상이 극적 타결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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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1:37:54 oid: 003, aid: 001357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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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0월 수출입동향 발표…10월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 조업일수 2일 줄었지만…일평균 수출 14% 상승 29.8억弗 기록 반도체수출 역대 10월 중 최대치 기록…선박수출 세자리 증가 자동차, 관세에 5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철강 감소세 지속 미 관세 부과 여파로 對美 수출 87.1억弗…3개월 연속 감소세 산업장관 "한미, 관세 협상 세부사항 합의…새로운 성장기회"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30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2025.10.30. jtk@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손차민 기자 = 추석 연휴로 조업일이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이 29억8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수출은 역대 10월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 10월 누계 수출은 5793억5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29% 증가했다. 수출 호조를 이끈 건 반도체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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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2 18:54:09 oid: 005, aid: 00018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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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억7000만달러… 작년보다 3.6% ↑ 미국 수출액은 3개월 연속 감소세 지난달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늘면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살얼음판을 걷는 형국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5대 주력 수출품목 가운데 반도체와 선박 등 일부 품목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탓이다. 주력 시장 중 미국 시장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6% 증가한 595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이틀이나 줄었는데도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일평균 수출액이 지난해 10월보다 14.0% 늘어난 29억8000만 달러로 증가한 점이 주효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선박이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5.4% 늘며 8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선박 수출액 역시 131.2% 급증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다만 이 같은 수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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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2 17:43:11 oid: 011, aid: 0004550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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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일수 감소에도 최대 실적 품목관세 영향 대미수출 16%↓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달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선박 등의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면서다. 다만 미국·중국 등 양대 시장에서의 수출 실적은 감소했다. 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595억 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은 6월부터 5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일평균 수출액은 29억 8000만 달러로 역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반도체·선박·석유제품·컴퓨터 등 4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은 15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4% 늘었다.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으로 반도체 수출은 8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고용량·고부가 메모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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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20:02:19 oid: 022, aid: 000407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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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美 관세여파에도 3.6% ↑ 반도체 24%·선박 132% 급증해 595.7억弗… 5개월 연속 증가세 미국의 ‘트럼프 관세’와 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 둔화 우려가 있었지만 한국의 10월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발 고관세 영향에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와 철강 등 다수 품목의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호황기에 들어선 반도체와 조선이 수출 증대를 이끌었다. 2일 산업통상부의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595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역대 10월 중 최대 수치다. 이로써 월간 수출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휴일을 제외한 실제 조업일수를 기준으로 한 10월 일평균 수출액은 29억8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5대 주력 수출품별로 보면, 반도체·선박·석유제품·컴퓨터 4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반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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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1 11:00:52 oid: 008, aid: 000527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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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5.10.30. jtk@newsis.com /사진=뉴시스 반도체와 조선 호황에 힘입어 올해 10월 수출이 동월 중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수출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자동차 등 관세 피해업종도 회복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95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이다. 올해 6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0월은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2일 감소했지만 전체 수출액 증가세가 지속됐다.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29억8000만달러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치였던 2024년9월(29억3000만달러)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 10월 수출 반도체·조선 쌍끌이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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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12:33:18 oid: 001, aid: 001571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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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비중 22%→26% 상승…10월 대미 수출은 16.2% 급감 '관세 피해' 자동차·철강 30%대 대미 수출 감소…영향 장기화 가능성도 평택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부두 [촬영 홍기원]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트럼프 관세' 여파와 긴 연휴에 따른 조업일 감소로 수출 둔화 우려가 컸던 가운데서도 10월 한국의 수출이 3% 이상 증가하면서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그렇지만 수출 동향을 자세히 보면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주력 품목의 수출이 부진했다. 미국의 관세로 인한 수출 피해 역시 커지는 모습이어서 향후 중장기 전망을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을 보면, 한국의 10월 수출액은 작년보다 3.6% 증가한 595억7천만달러로 역대 10월 중 최대였다. 10월 초반엔 추석 앞뒤로 7일의 긴 연휴가 있어 작년보다 조업일이 이틀 적었다. 이에 10월 일평균 수출액은 29억8천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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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11:35:43 oid: 421, aid: 000857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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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595.7억달러, 전년동기比 3.6%↑…역대 10월중 최고 자동차는 5개월만에 감소 전환…美 관세와 추석연휴 영향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2025.8.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이정현 기자 = 10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595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긴 추석 연휴로 조업 일이 2일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선박이 수출 실적을 견인하며 역대 10월 중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10월 29일에 타결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실적에는 관세 완화 효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대미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2% 감소했으며 특히 자동차·철강·기계류를 중심으로 타격을 받으며 부진이 이어졌다. 산업통상부는 1일 '2025년 10월 수출입 동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3.6% 증가한 595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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