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달인' 버핏 투자사, 현금 보유 546조 원…사상 최고치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02 18: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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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2 17:18:08 oid: 055, aid: 000130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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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 시간) 버크셔 해서웨이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3분기 말 현금 보유액이 3천817억 달러(약 54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버핏 회장은 기업의 내재가치에 기반해 주식을 선택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가치투자 전략으로 유명합니다. 가치투자를 고수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대해 일각에선 '버핏 회장이 현재 주식시장의 가치가 고평가됐다는 판단을 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금융시장 분석업체 CFRA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캐시 사이퍼트는 버핏 회장 퇴임 후 회장직을 승계할 그렉 아벨 부회장에 대해 "막대한 현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할 경우 배당 지급 요구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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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2 17:32:21 oid: 009, aid: 000558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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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모습. [연합뉴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일각에선 버핏 회장이 장기적인 가치투자 전략을 고수하는 만큼 현금 보유액이 높다는 건, 현재 주식시장의 가치가 고평가됐다고 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1일(현지 시각) 버크셔 해서웨이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3분기 말 현금보유액이 3817억 달러(약 54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버핏 회장은 기업의 내재가치에 기반해 주식을 선택한 뒤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가치투자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다. 이를 두고 가치투자를 고수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결국 ‘버핏 회장이 현재 주식시장의 가치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또 금융시장 분석업체 CFRA리서치의 애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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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2 17:19:09 oid: 654, aid: 000014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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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버크셔 주총에 참석한 워런 버핏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버크셔 해서웨이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릴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공개한 자료에서, 올해 3분기 말 기준 현금보유액이 3817억달러(약 546조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회사 설립 이래 최고 수준이다. 버핏 회장은 기업의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장기 보유 전략을 펼치는 가치투자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시장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두고 "버핏 회장이 현재 주식시장이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시장 분석업체 CFRA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캐시 사이퍼트는 "막대한 현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할 경우 버핏 회장 퇴임 후 회장직을 이어받을 그렉 아벨 부회장을 향한 배당 요구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핏 회장의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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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2 17:48:16 oid: 021, aid: 000274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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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기 연속 자사주 매입 중단 美 경기 둔화 속 ‘현금 방어’ 택한 버핏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지난 2019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 이후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3분기(7~9월) 현금 보유액을 3817억달러(약 546조원)로 늘리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1분기 기록했던 3477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로, 뉴질랜드 국내총생산(GDP) 규모(3800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버크셔는 올해 들어 5개 분기 연속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는 등 ‘현금 확보’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에는 64억 달러 가량의 주식을 매수했지만, 124억 달러 분의 주식을 내다 팔아 약 60억 달러(8조5000억원)를 순매도했다. 매도한 주식과 채권 등을 통해 82억달러의 투자이익을 거뒀다. 3분기 영업이익은 보험 부문 손실 감소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34억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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