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들도 “국장으로 간다”···4100 넘긴 코스피, 확 달라진 개미 투자심리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02 17: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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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2 11:17:00 oid: 032, aid: 000340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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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째 올라 사상 첫 4100대에서 장을 종료한 지난달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4100선도 넘기면서 들썩이자 ‘큰손’ 개미들도 국내 증시에 뛰어들고 있다. 반도체는 물론, 자동차, ‘조·방·원(조선·방산·원전)’ 등 대형주가 가파르게 오르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1억원 이상 대량 주문은 하루 평균 2만872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1만8957건)보다 52%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21년 8월(3만4543건) 이후 4년 2개월만에 최대치다. 올해 1월 1만6129건에 그쳤던 하루평균 개인 대량주문 건수는 지난 4월엔 1만34건까지 축소됐다. 미국발 관세 충격을 딛고 반등한 지난 5월 1만2769건, 6월 2만3192건으로 늘어났으나 감소세를 보이면서 2만건 아래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지난달 코스피가 19% 넘게 오르며 4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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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2 15:58:15 oid: 082, aid: 000135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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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량주문, 4년여만 최대 삼성전자·하이닉스 집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진행된 회동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후에도 랠리를 이어가면서 거액을 굴리는 ‘큰손’ 개미들의 주식시장 참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들어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1억 원 이상 대량 주문은 하루 평균 2만 8729건으로 9월(1만 8957건)보다 52% 늘었다. 지난달 개인의 일평균 대량주문 건수는 지난 2021년 8월(3만 4543건) 이후 4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올해 1월 1만 6129건 수준이던 일평균 개인 대량주문 건수는 2월 2만 1319건으로 늘었으나 감소세로 돌아서 4월 1만 34건까지 쪼그라 들었다. 그러다 5월 1만 2769건, 6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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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2 09:27:06 oid: 366, aid: 000111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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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억원 이상 주문 52% 급증 코스피 지수가 10월 들어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자 ‘큰손’ 개미들이 주식시장에 대거 참여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찍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56포인트(1.07%) 오른 900.42로 장을 마쳤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26.5원)보다 2.1원 내린 1424.4원에 주간 거래를 마무리했다. 2025.10.3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들어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1억원 이상 대량 주문은 하루 평균 2만872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1만8957건)보다 52% 늘어난 숫자다. 10월 개인 투자자의 일평균 대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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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6:47:41 oid: 052, aid: 000226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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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1억 원 이상 거액을 거래하는 개인투자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1억 원 이상 대량 주문은 하루 평균 2만 8천여 건으로 9월보다 52%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개인의 하루평균 대량주문 건수 역시 2021년 8월 이후 4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개인의 1억 원 이상 대량 주문이 가장 많이 몰린 종목은 삼성전자로 6만여 건이 주문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주문 건수가 4만 3천여 건 이뤄진 SK하이닉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네이버, 한화오션과 삼성SDI 순으로 주문이 많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경향신문 2025-11-02 21:14:00 oid: 032, aid: 000340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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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등 투자심리 강화 코스피 지수가 4100선도 넘기면서 들썩이자 ‘큰손’ 개미들도 국내 증시에 뛰어들고 있다. 반도체는 물론, 자동차, 조선, 원전, 2차전지 등 대형주가 가파르게 오르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1억원 이상 대량 주문은 하루 평균 2만872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1만8957건)보다 52% 늘어난 수치로, 2021년 8월(3만4543건) 이후 4년2개월 만에 최대치다. 올해 1월 1만6129건에 그쳤던 하루 평균 개인 대량 주문 건수는 지난 4월엔 1만34건까지 축소됐다. 미국발 관세 충격을 딛고 반등해 지난 5월 1만2769건, 6월 2만3192건으로 늘어났으나 감소세를 보이면서 2만건 아래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지난달 코스피가 19% 넘게 오르며 4100선도 넘어서자 ‘큰손’ 개미의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된 모양새다. 개인투자자의 대량 주문이 가장 많은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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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2 20:11:10 oid: 658, aid: 00001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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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량주문 전월비 52%↑…삼성전자·SK하이닉스 순 담아 지난달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후 랠리를 이어가면서 거액을 굴리는 ‘큰손’ 개미들의 주식시장 참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처음으로 41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들어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1억 원 이상 대량 주문은 하루 평균 2만8729건으로 9월(1만8957건)보다 52% 늘었다. 지난달 개인의 일평균 대량주문 건수는 2021년 8월(3만4543건) 이후 4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한 달간 코스피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기대와 미국 기술주 훈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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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07:10:00 oid: 001, aid: 001571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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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량주문, 4년여만에 최대…삼성전자·하이닉스로 주문 쏠려 전문가들 "코스피 상승 지속…반도체주 투자 내년도 유효할 것" 주식 열풍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지난달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후 랠리를 이어가면서 거액을 굴리는 '큰손' 개미들의 주식시장 참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들어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1억원 이상 대량 주문은 하루 평균 2만8천729건으로 9월(1만8천957건)보다 52% 늘었다. 지난달 개인의 일평균 대량주문 건수는 지난 2021년 8월(3만4천543건) 이후 4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올해 1월 1만6천129건 수준이던 일평균 개인 대량주문 건수는 2월 2만1천319건으로 늘었으나 감소세로 돌아서 4월 1만34건까지 쪼그라들었다. 그러다 5월 1만2천769건, 6월 2만3천192건까지 '반짝' 늘었으나 다시 감소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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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2 08:22:11 oid: 016, aid: 000255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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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4000선 돌파 후 10월 대량주문 4년여만에 최대 삼성전자·하이닉스로 주문 쏠려 일평균 회전율도 4개월來 최고치 코스피가 사상 첫 4,100대에서 장을 종료한 지난달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10월 불장’에 큰손 개미들이 주식시장에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들어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1억원 이상 대량 주문은 하루 평균 2만8729건으로 9월(1만8957건)보다 52% 늘었다. 지난달 개인의 일평균 대량주문 건수는 지난 2021년 8월(3만4543건) 이후 4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올해 1월 1만6129건 수준이던 일평균 개인 대량주문 건수는 2월 2만1319건으로 늘었으나 감소세로 돌아서 4월 1만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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