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반도체 호조에…올해 1~9월 설비투자 4년 만에 최대폭↑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2 16: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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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2 10:46:10 oid: 658, aid: 000012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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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9월 전산업 설비투자 4.3% 증가 2021년 이후 최대폭↑…車·반도체 호조 '연 200억 달러' 대미 투자 리스크 남아 올해 1~9월 국내 설비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늘어나며 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이 호조세를 보인 데 따른 결과다. 다만 우리 정부가 최근 미국에 약속한 연 200억 달러(28조6000억 원) 규모의 대미 투자가 이 같은 설비투자 증가 흐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2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2025년 9월 산업활동 동향’ 자료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산업 설비투자 지수(원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었다. 이 증가율은 1~9월 기준으로 2021년(11.3%)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자동차와 반도체가 투자 증가세를 이끌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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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2 15:46:09 oid: 079, aid: 000408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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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3분기까지 투자 25년 만에 최대폭↑ 소비도 회복세…건설경기 역대 최악 이어가 연 200억달러 대미 직접투자에 '찬물' 우려도 2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올해 3분기까지 설비투자가 자동차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4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투자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규모 대미 투자가 찬물을 끼얹는것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국가데이터처의 산업활동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산업 설비투자지수(원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4년 만에 최대폭이다. 자동차와 반도체가 투자 증가세를 이끌었다. 자동차 설비투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15.6% 늘면서 25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투자도 15.7% 늘어 4년 만에 최대폭 증가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지난 9월(계절조정)에 전월 대비 12.7% 증가해 올해 2월(21.3%)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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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05:47:00 oid: 001, aid: 001571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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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3분기까지 투자 25년 만에 최대폭↑…반도체 제조기계는 3년만 건설기성 외엔 회복세…연 200억달러 대미 직접투자에 '찬물' 우려도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찾은 이재명 후보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AI 메모리반도체 기업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4.28 [국회사진기자단]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안채원 송정은 기자 = 올해 9월까지 설비투자가 자동차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4년 만에 최대폭 증가했다. 최근 투자 회복세가 강해지는 모습이지만, 일각에서는 연 200억달러(28조6천억원) 규모의 미국 투자 패키지가 찬물을 끼얹을까 우려한다. 2일 국가데이터처의 산업활동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산업 설비투자지수(원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2021년(11.3%) 이후 동기 기준으로 4년 만에 최대폭이다. 자동차와 반도체가 투자 증가세를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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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2 15:30:17 oid: 586, aid: 000011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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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자동차 투자 25년 만에 최대폭 증가…반도체 기계 투자도 15.7%↑ 3분기 도소매 생산 '역대 최고'…소비 지표 회복세 올해 1∼9월 전산업 설비투자지수(원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올해 9월까지 설비투자가 자동차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소비 지표는 개선 흐름을 보였다. 2일 국가데이터처의 산업활동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산업 설비투자지수(원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2021년(11.3%) 이후 동기 기준으로 4년 만에 최대폭 증가다. 투자 증가세는 자동차와 반도체가 견인했다. 자동차 설비투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15.6% 늘었다. 이는 2000년(33.9%) 이후 25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 등으로 초호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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