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3종 세트’ 프랭크버거 본사, 과징금 6억4천만원 제재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2 15: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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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2 14:10:15 oid: 422, aid: 000079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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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의 대표 메뉴들 [연합뉴스 제공]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 본사가 가맹점주를 상대로 한 ‘갑질 3종 세트’ 행태로 수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2일)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프랭크버거 운영사 프랭크에프앤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4천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랭크에프앤비는 2021년부터 약 1년간 가맹 희망자에게 허위·과장된 예상 수익 정보가 담긴 가맹안내서를 배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목동점 1곳의 4개월간 데이터를 근거로 월 매출액을 4천만∼8천만원으로 제시했지만, 실제 13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은 3,3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또 배달비를 매출액에 포함하고 비용에는 제외해 수익률을 과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울러 포크·나이프 등 본사 구매가 불필요한 13개 품목을 가맹점주에게 강제 판매해 약 1억4천만원의 차액가맹금을 챙긴 혐의도 있습니다. 2023년 신메뉴 출시 당시에는 판촉행사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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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2 15:29:13 oid: 654, aid: 000014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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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수익 부풀려 가맹 안내 구입강제품목 지정·판촉행사 강제도 ▲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 본사가 '가맹 갑질 3종 세트' 행태로 적발돼 수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프랭크버거 운영사 프랭크에프앤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4천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프랭크에프앤비는 2021년 1월부터 약 1년간 가맹 희망자들에게 허위·과장된 예상 수익 정보를 담은 가맹안내서를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는 서울 목동점 1개 점포의 4개월치 매출만을 근거로 월 4000만∼8000만원의 예상 매출액을 제시했다. 그러나 당시 6개월 이상 영업한 13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은 3300만원 수준에 그쳤다. 또한 배달비를 매출액에 포함하면서도 비용에서는 제외해 이익률을 부풀린 것으로 조사됐다. 프랭크에프앤비는 이와 함께, 가맹점이 본사로부터만 구매할 필요가 없는 포크·나이프 등 13개 품목을 강제 구매하도록 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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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2 15:00:59 oid: 448, aid: 000056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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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버거 / 홈페이지 캡처 공정거래위원회가 프랜차이즈 본사 '프랭크버거' 운영사인 프랭크에프앤비의 허위·과장 정보 제공, 구입강제, 사전동의 없는 판촉행사 등 불공정 행위에 제재를 내렸다. 공정위는 2일 프랭크에프앤비가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 4,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프랭크에프앤비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가맹 희망자에게 목동점의 4개월치 매출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한 가맹안내서를 제공하며 월 4,000만~8,000만 원 수준의 매출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그러나 당시 6개월 이상 영업한 13개 매장의 실제 월평균 매출액은 약 3,3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또 배달비를 매출에 포함시키면서도 비용 항목에는 제외해 영업이익률을 부풀렸고, 실제 가맹점(목동점)을 직영점으로 허위 표기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로 인해 공정위는 허위·과장 정보제공 행위로 판단하고 과징금 1억7,500만 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프랭크에프앤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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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2 12:01:19 oid: 119, aid: 00030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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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정보 과장, 필수품목 지정·강제 사전동의 없이 판촉행사 실시 공정거래위원회.ⓒ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지현 기자] 허위·과장, 구매 강제, 동의없이 판촉행사를 실시한 ‘프랭크에프앤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수제버거 가맹브랜드 ‘프랭크 버거’를 운영하는 프랭크에프앤비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 및 과징금 6억4100만원 부과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프랭크에프앤비는 지난 2021~2022년 가맹희망자 등에게 가맹점 개설 상담 과정에서 목동점 매출데이터를 기초로 한 예상 수익 정보가 포함된 가맹안내서를 배포했다. 가맹안내서의 수익분석 자료는 한 개 점포(목동점)의 4개월 데이터만을 기초로 작성됨에 따라 과장된 예상 수익정보가 제공됐다. 당시 프랭크에프앤비의 전체 33개 가맹점 중 6개월 이상 영업한 13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액은 33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9~2020년 목동점 1개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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