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코인 제대로 탔는데 왜?…“주문 감당 못해” 깐부치킨, 일부 매장 임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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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며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른바 깐부 회동으로 최대 수혜자로 불리는 깐부치킨이 임시 휴업 공지를 올렸다. 최근 갑작스레 늘어난 주문량을 감당하지 못해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깐부치킨 1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깐부치킨 성복점은 주말인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임시휴업을 한다는 공지를 냈다. 앞서 성복점은 공지를 통해 “예상보다 많은 주문으로 인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일 토요일부터 2일 일요일까지 잠시 휴업하게 됐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보다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장은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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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깐부치킨 회동'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깐부치킨 1호점이 주문을 감당할 수 없어 휴업하는 데 이르렀다. /사진=양성희 기자 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했다./사진=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깐부치킨 회동'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깐부치킨이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깐부치킨 1호점은 주문을 감당할 수 없어 임시 휴업하는 데 이르렀다. 1일 깐부치킨에 따르면 1호점이자 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깐부치킨 성복점'은 1일 토요일과 2일 일요일 주말 이틀간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성복점은 매장 앞에 안내문을 붙여 "예상보다 많은 주문으로 인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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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 중 시민에게 치킨과 감자튀김을 나눠주고 있다. [공동취재]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이 열렸던 깐부치킨이 어마어마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회동 이후 주문이 폭주하면서 용인 수지의 깐부치킨 1호점은 주말 동안 임시 휴업이라는 초유의 조치를 단행했다. 2일 깐부치킨에 따르면 1호점이자 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점은 전날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영업을 중단했다. 매장 앞에는 “예상보다 많은 주문으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워 잠시 휴업한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보다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찾아뵙겠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성복점은 평소에도 브랜드의 상징성 덕분에 방문객이 많았지만, ‘거물’들의 치맥 회동 이후 폭주하는 주문을 감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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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을 찾은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문 특수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 1호점이 주말 동안 폭발적으로 늘어난 주문량을 감당하지 못해 임시 휴업에 들어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깐부치킨 1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깐부치킨 성복점은 전날부터 이틀간 임시휴업을 감행했다. 성복점은 공지를 통해 “예상보다 많은 주문으로 인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일 토요일부터 2일 일요일까지 잠시 휴업하게 됐다”며 “이용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 더욱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앞서 지난달 30일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