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감, 17년 만에 중국 수출길 열렸다…“검역협상 최종 타결”[경주 APEC]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1-02 11: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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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2 10:01:07 oid: 016, aid: 00025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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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 수출 최종 타결 농가 교육·제도 정비 등 후속조치 추진 농식품부 “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 기대”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산 감의 중국 수출을 위해 2008년부터 진행됐던 검역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진행된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 감 생과실의 중국 수출 식물 검역 요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 이번 성과는 2008년 중국에 한국산 감 수출을 공식 요청한 지 17년 만에 이룬 것으로, 14억 인구를 보유한 거대 시장인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중국 측이 우려한 병해충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협상을 주도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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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2 10:46:15 oid: 658, aid: 000012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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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양해각서 체결… 검역 요건 갖춰지면 수출 본격화될 듯 현지 시장 규모 고려할 때 국내 감산업의 획기적 발전 기대돼 우리나라 감이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기회가 마련됐다. 14억 인구가 사는 곳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노력 여하에 따라 국내 감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국산 감.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산 감 수출을 위한 중국과의 검역 협상이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2008년 우리나라가 중국에 한국산 감 수출을 요청한 지 17년 만이다. 그동안 중국은 병해충이 묻어 올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한국산 감의 수입을 꺼렸다. 하지만 실제로는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한국의 농업 기술로 키운 감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 자국 농가의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먼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중국이 걱정하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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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02 11:16:11 oid: 656, aid: 00001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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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한중 정상회담서 최종 타결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국산 감 생과실의 중국 수출 식물 검역 요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산 '감'이 14억 인구의 중국 시장으로 향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산 감 수출을 위한 중국과의 검역 협상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17년 만에 최종 타결됐다고 2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첫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감 수출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우리 정부가 중국에 수출을 요청한 지 17년 만에 이뤄진 성과다. 농식품부는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으로의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중국이 우려하는 병해충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 협상을 이끌어왔다. 양국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검역 요건에 최종 합의, 한국산 감의 중국 수출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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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10:00:01 oid: 001, aid: 001571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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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한국산 감 생과실 중국수출 검역 양해각서 체결 (경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 감 생과실의 중국 수출 식물 검역 요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25.11.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산 감을 수출하기 위한 중국과의 검역 협상이 타결됐다고 2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첫 정상회담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MOU)를 맺었다. 이는 지난 2008년 중국에 한국산 감 수출을 요청한 지 17년 만에 이룬 성과다. 농식품부는 14억명의 인구가 있는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중국이 우려하는 병해충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협상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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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02 10:01:08 oid: 662, aid: 00000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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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서 대중국 수출 검역 협상 타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왼쪽)이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오른쪽 두번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 감 생과실의 중국 수출 식물검역요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연합뉴스 국산 감이 인구 14억의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감 생과실의 중국 수출 식물검역요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8년 중국에 국산 감 수출을 요청한 지 17년 만에 이룬 성과다. 그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중국이 우려하는 병해충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면서 협상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 양국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검역요건에 최종 합의해 수출길을 열게 됐다. 이번 협상에 따라 국산 감을 중국으로 수출하려면 과수원·선과장 등록, 병해충 예찰, 수출식물검역증 부기사항 가재 등의 요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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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10:03:40 oid: 003, aid: 00135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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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협상 개시 후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해각서 체결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단감이 판매되고 있다. 2025.01.08. 20hwan@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한국산 감(단감)이 17년 만에 중국에 수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중국 측과의 검역협상이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최종 타결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타결로 인구 14억명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된 셈이다. 그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중국이 우려한 병해충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관리방안을 제시해 왔으며, 양국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검역요건에 최종 합의했다. 중국 수출을 위해서는 과수원 및 선과장 등록, 병해충 예찰, 수출식물검역증의 부기사항 기재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검역본부는 관련 고시 제정과 농가 교육을 신속히 추진해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타결에 대해 길판근 한국단감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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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2 18:00:17 oid: 021, aid: 000274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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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서 검역협상 전격 타결 K-감, 14억 입맛 사로잡는다 소비자들이 하나로마트에 진열된 ‘제철 단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산 감이 17년 만에 드디어 중국 시장으로 향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8년부터 추진해 온 한국산 감의 대(對)중국 검역협상이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해각서(MOU) 체결로 최종 타결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2008년 첫 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결실이다. 14억 인구로 이뤄진 초대형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서 국산 감 산업에도 새로운 수출 활로가 열릴 전망이다. 그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중국 측이 우려한 병해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적 데이터를 토대로 검역 관리방안을 제시하며 꾸준히 협상을 이어왔다. 그 결과 양국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검역요건에 최종 합의해 수출 길을 열었다. 중국으로 감을 수출하려면 감이 생산되는 과수원과 선별되는 선과장을 등록해야 하며 병해충 예찰과 수출용 식물검역증 발급 등 세부 조건을 충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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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2 15:53:10 oid: 088, aid: 000097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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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서 검역 협상 최종 타결 병해충 우려 불식…국내 감 산업 도약 기대 하나로마트에 놓인 '제철 단감'. 연합뉴스 한국산 감이 17년 만에 중국 수출길을 열었다. 14억 인구의 거대 시장이 개방되면서 경북 상주와 청도 등 국내 단감 주산지의 판로 확보는 물론 국산 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감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감 수출과 관련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2008년 정부가 처음 수출을 요청한 지 17년 만의 성과다. 그동안 중국은 병해충 유입 우려를 이유로 한국산 감 수입을 불허해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한국의 농업 기술로 키운 감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 자국 농가에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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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2 14:55:10 oid: 422, aid: 000079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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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산 감을 수출하기 위한 중국과의 검역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첫 정상회담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중국에 한국산 감 수출을 요청한 지 17년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한국산 감을 중국으로 수출하려면 과수원·선과장 등록, 병해충 예찰, 수출식물검역증 부기사항 기재 등의 검역요건을 갖춰야 해 검역본부는 관련 고시를 제정하고 농가 교육에 나서는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울신문 2025-11-02 15:45:08 oid: 081, aid: 000358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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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25.11.1 연합뉴스 17년 만에 한국산 감의 중국 수출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한국산 감을 수출하기 위한 중국과의 검역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정부가 2008년 처음 중국에 한국산 감 수출을 요청한 지 17년 만의 결실이다. 14억명 인구를 가진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평가했다. 그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중국이 우려하는 병해충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협상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 양국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검역요건에 최종 합의해 한국 감의 수출길을 열었다. 한국산 감을 중국으로 수출하려면 과수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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