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담보대출 증가 7천억대로 '뚝'…전체 가계대출은 확대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2 1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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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2 09:47:43 oid: 055, aid: 000130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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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출 규제로 주택 거래가 뜸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주택구입 목적 일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 폭이 7천억 원 수준에 그쳤습니다. 은행권이 연말을 앞두고 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보험사들도 대출 문턱을 점차 높이는 분위기입니다. 오늘(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10월(1∼30일 기준·17영업일) 은행권 주택구입 목적 일반 주담대는 7천억 원가량 증가했습니다. 전월 동기간(+1조 2천억 원)과 비교하면 40% 이상 감소한 겁니다. 말일 대출분이 반영되더라도 8월(+2.9조 원)과 9월(+2조 원)에 이어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6·27 대책, 10·15 대책 등으로 고강도 '대출 통제'에 나선 데다가 은행권도 연말을 맞아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돌입하면서 일반 주담대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습니다. 주택 거래 자체도 크게 위축된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월 3만 4천 호, 7월 2만 6천 호,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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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2 10:39:35 oid: 056, aid: 001205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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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주택 거래 위축이 맞물리면서 지난달 은행권의 일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 폭이 7천억 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달보다 40% 이상 줄며, ‘거래 절벽’과 ‘대출 한파’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10월(1∼30일 기준·17영업일) 은행권의 주택구입 목적 일반 주담대는 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월 같은 기간(+1조 2천억 원) 대비 40% 이상 감소한 수준으로, 말일 집계분이 더해지더라도 8월(+2조 9천억 원), 9월(+2조 원)에 이어 뚜렷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흐름은 정부가 ‘6·27 대책’과 ‘10·15 대책’ 등을 통해 고강도 대출 억제 정책을 시행한 데다, 은행권이 연말을 앞두고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들어가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됩니다. 주택 거래 자체도 크게 위축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월 3만 4천 호, 7월 2만 6천 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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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2 10:46:09 oid: 028, aid: 000277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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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 한 부동산에 급매 안내문이 여럿 붙어 있다. 연합뉴스 ‘갭투자’ 규제와 시장금리 상승 여파로 전세자금대출이 1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주택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 폭도 급격히 둔화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10월 1~30일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0조2531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2683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증가폭은 전월(1조3134억원)보다 줄었고, 지난해 10월(1조923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123조1530억원으로, 9월에 344억원 줄며 감소세로 돌아선 뒤 10월에는 5385억원 추가로 줄었다. 지난해 4월 6257억원 감소한 이후 1년6개월 만의 최대 감소 폭이다. 전세대출 감소의 배경에는 정부의 ‘6·27 대책’과 ‘10·15 대책’이 있다.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의 담보대출 한도를 2억~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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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2 10:28:10 oid: 422, aid: 000079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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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에 전월세난 가속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사실상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가 막히자, 전세 물건이 귀해지면서 관련 대출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766조3,718억원)은 이달 들어 2조2,769억원 불었습니다. 9월(+1조1,964억원)의 약 2배지만, 앞서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구입)이 절정이던 6월(+6조7,536억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7월(+4조1,386억원)·8월(+3조9,251억원)보다도 적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1조2,683억원(608조9,848억원→610조2,531억원)에 그쳤습니다. 급감한 9월(+1조3,134억원)에도 미치지 못했고, 작년 10월(+1조923억원) 이후 가장 적습니다.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15억원이 넘는 집의 주택담보대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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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2 12:17:11 oid: 119, aid: 000301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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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행권 주택구입 목적 일반 주담대 7000억원 ↑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 급감 …2개월 만에 '반토막' 은행, 연말까지 대출 문턱 높여…2금융권도 창구 닫아 지난 10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7000억원대에 머물렀다.ⓒ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대출 규제 강화와 거래 절벽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7000억원대에 머물렀다. 연말을 앞두고 은행들이 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는 데다, 보험사들까지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자금 조달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10월(1∼30일 기준·17영업일) 은행권 주택구입 목적 일반 주담대는 7000억원가량 증가했다. 이는 전월 동기간(+1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40% 이상 감소한 수치다. 말일 대출분이 반영되더라도 8월(+2조9000억원)과 9월(+2조원)에 이어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6·27 대책, 10·15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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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1-01 06:01:09 oid: 050, aid: 0000097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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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강남아파트(오른쪽) 일대 모습. 사진=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사내대출은 추가로 받아도 괜찮을까요?” “혼인신고를 늦추면 청약이 유리하다던데.” “실거주하려는데 전세퇴거자금대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글들이 쏟아진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번복과 혼선이 이어지면서 실수요층까지 대출 규제의 영향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출 한도가 촘촘히 제한되자 주택 구매자들은 신생아특례와 신용대출 중 어떤 걸 먼저 받을지부터 사내대출 병행이나 금리 갈아타기 전략까지 꼼꼼히 계산하며 내집 마련 방안을 다시 짜고 있다. ◆대출규제서 빠진 ‘사내대출’ 불티 금융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사내대출 활용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5년 전인 2020년 연간 대출액은 8522억원, 2021년에는 9164억원이었고 올해는 8월 기준으로 이미 9059억원이 집행됐다. 이 추세대로라면 역대 최대였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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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2 11:59:09 oid: 119, aid: 000301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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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가계대출 잔액 766조3718억원 '영끌' 절정이던 6월 대비 3분의 1 수준 전세대출 마이너스 기록…2개월 연속↓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사실상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가 막히면서 관련 대출이 급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사실상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가 막히면서 관련 대출이 급감하고 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전체 주택담보대출은 증가 속도가 1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66조3718억원으로 이달 2조2769억원 불었다. 9월(+1조1964억원)의 약 2배 수준이지만, 앞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구입)이 절정이던 6월(+6조7536억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지난 7월(+4조1386억원)·8월(+3조9251억원)보다도 적다 특히 주담대 증가 폭이 1조2683억원(608조9848억원→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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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2 11:40:10 oid: 016, aid: 00025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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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담대 증가폭 7000억대로 ‘뚝’ 대출 규제 강화와 주택 거래 위축 겹쳐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10월 은행권에서 일반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주택 거래 위축이 겹치면서 지난달 은행권에서 주택구입 목적의 일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 폭이 7000억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10월(1∼30일 기준·17영업일) 은행권 주택구입 목적 일반 주담대는 7000억원가량 증가했다. 전월 동기간(+1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40% 이상 감소한 것이다. 8월(+2.9조원)과 9월(+2조원)에 이은 뚜렷한 감소세가 이어졌다. 정부가 6·27 대책, 10·15 대책 등으로 고강도 ‘대출 조이기’에 나선 데다가 은행권도 연말을 맞아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돌입하면서 일반 주담대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다. 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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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05:45:04 oid: 001, aid: 001571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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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계대출 2조2천769억↑…주담대 증가폭 1조2천683억, 1년만에 최소 시장금리 상승에 대출금리도 2개월새 0.3%p↑…"연말까지 대출 절벽" 규제 강화에 전월세난 가속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초강력 주택 수요 억제책으로 평가받는 10·15대책 후 전세 매물이 급감하고, 월세화가 가속하며 전월세값 동반 급등세가 심화되고 있는 26일 서울의 한 부동산에 관련 정보가 부착돼 있다. 2025.10.26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기자 =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사실상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가 막히자, 전세 물건이 귀해지면서 관련 대출도 급감하고 있다. 아울러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전체 주택담보대출 역시 증가 속도가 1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시장금리 상승으로 은행권의 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은행 대출 창구가 계속 더 좁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10월 가계대출 증가폭, 9월의 두배·6월의 3분의 1…신용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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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2 14:52:00 oid: 032, aid: 000340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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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은행의 대출 창구. 연합뉴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갭 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가 막히면서 주요 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이 급감했다. 엄격한 가계부채 총량 관리 아래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전체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도 둔화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0월 전세자금대출은 전월보다 5385억원 줄었다. 지난해 4월(-6257억원)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한 것이다. 6·27, 10·15 등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갭 투자가 어려워지자 전세 물건과 함께 관련 대출도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10·15 대책에서 1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전세대출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포함하며 기존보다 전세대출 문턱을 높였다. 지난달 전세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도 1조2683억원으로 지난해 10월(+1조923억원) 이후 1년 새 가장 작은 증가 폭을 보였다. 서울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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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2 15:00:06 oid: 469, aid: 000089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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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계대출 증가분 중 절반이 신용대출 부동산 규제로 주담대·전세대출 증가폭 감소 '빚투' 규모는 2021년 9월 이후 최고 수준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찍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코스피가 4,000을 돌파하자 개인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반면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여파로 주택 관련 대출 수요는 잠잠해졌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10월 들어 2조2,769억 원 증가했다. 9월(1조1,964억 원)보다 2배 가까이 늘었지만, 부동산 경기가 절정이었던 6월(6조7,536억 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7월(4조1,386억 원), 8월(3조9,251억 원)보다도 증가 규모가 줄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1조2,683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작년 10월(1조923억 원)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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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1 07:50:09 oid: 016, aid: 000255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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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대 은행서 2.3조 늘어 9월 대비 증가폭 1조 이상 확대 가계대출 상승세, 신용대출이 주도 마이너스통장 중심 1조519억 늘어 주담대 1조2683억↑, 전월과 비슷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10월 들어 30일까지 2조2769억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여의도의 한 은행을 찾은 고객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이 2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보다 두 배가량 큰 규모다. 6·27 대책 등의 효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급감한 지 한 달 만에 다시금 증가폭이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 실행이 줄이은 데다 자본시장 훈풍에 주식 투자 등을 위한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등 신용대출이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10월 3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6조3718억원으로 지난 9월 말(765조7559억원) 대비 2조2769억원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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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6:57:16 oid: 015, aid: 00052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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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부동산 대책에 직격탄 주담대 증가폭은 1년 만에 최소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폭도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달 30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0조2531억원으로 9월 말 대비 1조2683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월간 주담대 증가폭 기준으로 지난해 10월(1조923억원)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전세대출 잔액은 뒷걸음쳤다. 지난달 5대 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은 123조1530억원으로 9월 말보다 5385억원 감소했다. 9월(-344억원)에 이은 2개월 연속 감소세다. 감소폭도 1년 반 전인 지난해 4월(-6257억원) 후 가장 컸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매매·전세 거래가 급감한 여파라는 설명이다. 특히 전세를 끼고 매수하는 ‘갭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전세대출 잔액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6·27 대책에서 소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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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6:10:43 oid: 052, aid: 000226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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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전세를 끼고 주택을 구매하는 이른바 '갭투자'가 차단되자 전세대출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과 신한, 하나와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66조 3,718억 원으로 10월 들어 2조 2천억 원가량 불었습니다. 9월의 2배 수준이지만 대출 수요가 절정이었던 6월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은 1조 2천억 원에 그쳐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은 5천억 원 줄어들어 직전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로, 감소 폭도 1년 반 전인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반대로 신용대출 잔액은 한 달 사이 103조 8천억 원에서 104조 8천억 원으로 1조 원 넘게 불었는데, 잇단 규제로 주담대 대신 마이너스통장을 포함한 신용대출을 최대한 끌어쓴 것으로 풀이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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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6:08:17 oid: 052, aid: 000226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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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주택 거래 위축이 더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에서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7천억 원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10월 은행권 주택구입 목적 일반 주담대는 7천억 원가량 늘어 직전 달 증가분보다 40%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정부가 6·27 대책과 10·15 대책 등으로 고강도 대출 조이기에 나선 데다가 은행권도 연말을 맞아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돌입하면서 일반 주담대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도 6월 3만 4천 호, 7월 2만 6천 호 그리고 8월 만 5천 호 등 주택 거래 자체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직전 달보다 3조 5천억 원 늘면서 증가 폭을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중도금이 몰리며 집단대출이 일시적으로 늘었고, 증시 활황에 따른 신용대출 수요가 더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서울경제 2025-11-01 06:19:11 oid: 011, aid: 000455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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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주담대 전면 중단···은행권 이어 보험사 규제 노년부양비 12년 후 日 추월···복지지출 급증 재정위험 DB형 연금 수익률 2%대···적립금 부족 기업부담 커져 [서울경제]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담대 올스톱에 연금마저 바닥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대출 총량제 : 삼성화재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비대면 채널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전면 중단했다. 은행권의 대출 규제로 일부 수요가 보험사로 몰리면서 주담대 대출 총량이 한도에 근접한 상황이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대출상담사를 통한 신규 대출 접수를 12월 실행분까지 중단하고 NH농협은행은 11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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