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 안마시는 MZ, 생각 달라질걸?”…‘제주삼다수 탐정사무소’ 가보니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1-02 0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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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09:02:09 oid: 022, aid: 000407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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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제주 최초 ‘제주삼다수 탐정사무소’ 팝업 19일까지 수망다원서 진행…탐정 콘셉트 체험형 공간 탐정유형 검사·미션·다도 클래스 등 이색 브랜드 경험 “쏭이 탐정과 함께 삼다수의 비밀을 밝혀주세요!” 지난달 30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다원. 제주삼다수 팝업스토어를 알리는 ‘쏭이’ 인형이 손을 흔들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건 쏭이 뒤로 펼쳐진 자연 경관이었다. 끝이 안 보이는 녹차밭과 바다가 자리 잡고 있어 보통 도심 속 건물에 둘러싸여 진행되는 여타 팝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지난달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수망리 ‘제주삼다수 탐정사무소’ 팝업스토어 전경. 이번 ‘제주삼다수 탐정사무소: 미션시작!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밝혀라!’ 팝업은 제주삼다수가 자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진행해 더욱 특별하다. 그간 서울 등에서만 브랜드 팝업을 진행했으나,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오는 19일까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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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09:01:19 oid: 018, aid: 000615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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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 남원읍에 ‘제주삼다수 탐정사무소’ 팝업 압도적 시장 1위의 고민, ‘물 안먹는’ MZ고객 흡수 ‘성장세 둔화’ 생수시장서 마케팅서도 차별화 3취수원 등 품질 투자도 지속, 2027년 가동 예정 [제주=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수로 608번길을 쭉 달리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있다. 현지 영농조합법인 ‘수망다원’ 옆에 자리한 이 건물은 알록달록한 색상과 함께 제주도 화산송이를 본 따 만든 캐릭터가 방문객들을 맞는다. 내부로 들어가 보니 마치 만화나 영화 속 탐정사무소에 온 듯한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30일 오픈한 제주삼다수의 팝업매장 ‘제주삼다수 탐정사무소’다. ‘생수’라는 단순한 이미지와 달리 팝업매장을 통해 제주삼다수 브랜드의 품질과 철학을 효과적으로 녹여낸 모습이다. 제주 서귀포시에 30일부터 오픈한 ‘제주삼다수 탐정사무소’ 팝업매장 입구. 대표 캐릭터 ‘쏭이’가 입구에 배치돼 있다. (사진=김정유 기자) 30일 방문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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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08:00:00 oid: 003, aid: 00135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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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제3취수원 완공…2027년부터 원수 활용 가능 축구장 100개 넓이 땅 매입해 환경 오염 요인 원천 차단 1·2·3 취수원 '로테이션' 통해 지하수 안정성 확보 취수부터 병뚜껑 생산까지 제주삼다수가 원천 관리 [제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홍보관 입구 모습. 2025.10.30.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김민성 기자 = "먹는 물에 춤 바끄민 줴 받나." '먹는 물에 침을 뱉으면 죄를 받는다'는 제주 옛 속담이다. 물을 더럽히는 건 곧 자연을 거스르는 죄라는 뜻이다. 제주삼다수가 물 한 방울까지 '진심'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의 지하수를 소비자에게 가장 깨끗한 상태로 전달하기 위해 취수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관리한다. 이 물이 어디서, 어떻게 제주삼다수가 되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오전 제3취수원을 찾았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 달린 후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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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08:00:00 oid: 003, aid: 00135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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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제주 수망다원서 진행 '탐정사무소' 콘셉트 체험형 팝업스토어 바로 옆 수망다원 녹차밭 보며 '힐링'도 [제주=뉴시스] 김민성 기자 = 지난달 30일 방문한 제주도 서귀포시 수망리 '제주삼다수 탐정사무소' 팝업스토어 전경. 2025.10.30.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김민성 기자 = 제주특별차지도 서귀포시 수망리. 이곳에 위치한 제주 수망다원은 도내에서도 수준급의 말차를 생산하는 곳으로 꼽힌다. 최근 말차 열풍이 불면서 이곳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이곳을 방문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 바로 지난달 30일 문을 연 '제주삼다수 탐정연구소' 팝업스토어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한시간 가량을 달려 사려니숲길을 지나 제주 수망다원에 도착했다. 잔디밭 위 돌길을 따라 내려가자 서서히 팝업스토어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제주 수망다원 내 건물 하나를 통째로 빌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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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2 08:01:13 oid: 030, aid: 000336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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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 L5 외부 전경 〈사진=강성전 기자〉 한라산 중산간(해발 200~600m) 지역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마을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L5스마트팩토리). 자연이 31년동안 걸러낸 깨끗한 물은 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페트병에 담겨 소비자의 손에 전달된다. 지난 30일 찾은 제주삼다수 L5스마트팩토리에서는 무인지게차가 포장된 삼다수를 나르고, 카메라가 라벨·뚜껑 상태를 자동 검사하는 점도 시선을 끌었다. L5 스마트팩토리는 500㎖ 전용 생산 설비로 취수·포장·출고 등 전 과정이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오는 2027년에는 'L6 친환경 스마트팩토리'도 완공 예정이다. L6 공장이 가동되면 기존 대비 생산 능력이 1.5배 증가해 연간 약 150만톤의 생산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다수 공장은 L2~L5 등 4개 생산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만들어진 화산암반수다. 한라산 내 해발고도 1450m 진달래밭 인근의 빗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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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2 08:01:11 oid: 011, aid: 000455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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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완공된 제주삼다수 제3취수원 입구. 사진 제공=제주삼다수 [서울경제] 30일 제주 한라산 중턱. 차량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만큼 좁은 산길을 20분가량 오르자 철제 펜스로 둘러싸인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주개발공사가 지난해 9월 완공한 제주삼다수 제3취수원이다. 외부 접근을 막기 위해 위치는 비공개로 관리되며, 지도상에도 표시되지 않는다. 국내 생수 시장은 300여개 브랜드가 경쟁하는 포화 상태다. 그럼에도 제주삼다수는 27년째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점유율은 40.4%로, 국민 10명 중 4명이 마시는 물이다.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취수한 화산암반수와 엄격한 품질 관리가 경쟁력의 핵심이다.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제2취수원 전경. 사진 제공=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는 현재 세 곳의 취수원을 운영 중이다. 제3취수원은 노후화된 제1·2취수원을 보완하고 점검 시 생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백업 기지’ 역할을 맡는다. 제3취수원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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