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에 팔 걷고 '러브샷'‥반도체 '깐부 동맹'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02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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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1 11:41:28 oid: 214, aid: 000145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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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젠슨 황·이재용· 정의선 세 기업인들의 '치맥 회동'이 계속 화제였죠.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회장님 세 명은 시민들에게 치킨을 나눠주며 파격적인 공개 행보를 선보이면서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습니다.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5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삼성 이재용,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치맥' 회동. 젠슨 황 CEO는 티셔츠 차림으로 마주한 두 사람에게 일본산 고급 위스키와 AI 슈퍼 컴퓨터를 선물로 건넸습니다. 메뉴는 보통 치킨, 순살 치킨 한 마리씩, 그리고 치즈 볼과 치즈 스틱. "맥주! 맥주!" 처음 맥주였던 주종은, 이내 맥주에 소주를 탄 '소맥'으로 바뀌었습니다. 세 사람은 치킨집 상호인 '깐부', 즉, 같은 편 친구처럼 연신 잔을 부딪혔고, 서로 껴안듯 팔을 걸고 술을 마시는 '러브샷'도 연출했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대표] "저는 프라이드 치킨과 맥주를 친구와 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깐부'는 완벽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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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2 00:01:19 oid: 629, aid: 000043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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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깐부' 이재용·정의선·젠슨 황 '치맥 회동' 어땠나 지포스 행사도 함께 참석…APEC 현장서 'AI 동맹' 발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부터)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소맥 러브샷'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찬바람이 불며 초겨울로 접어든 한 주였습니다. 기온은 뚝 떨어졌지만 산업계는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만나 '치맥 회동'을 가졌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인공지능(AI)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세 인물의 만남은 그 자체로 상징적 장면이었습니다. 한미 간 자동차·부품 관세 후속 협상 타결로 산업계 전반에도 안도감이 퍼졌습니다. 불확실성 해소로 기업들은 투자와 생산 전략을 다시 점검하는 분위기입니다. ◆ '이재용·정의선·젠슨 황' 세 거물 등장에 삼성동 깐부치킨 들썩 -먼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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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09:00:00 oid: 003, aid: 00135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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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슈 25년'·'DGX 스파크'로 전한 우정 "깐부는 완벽한 장소"…유쾌한 리더십 '30년 인연' 만든 이건희 회장의 편지 AI 반도체·로봇·자율주행 협력 논의 코엑스 깜짝 등장…AI 우정 재확인 APEC서 최태원까지…AI 네트워크 확장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저녁 서울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가지며 러브샷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을 일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단순한 기술 리더가 아닌, 세계적인 지도자와 경영자를 한 자리에 모을 수 있는 '인맥왕'으로 통한다.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열린 '치맥 회동'은 그의 인맥 리더십을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었다. 이날 황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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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22:15:47 oid: 025, aid: 000347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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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치맥 회동’에 외신들도 주목했다. 황 CEO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을 계기로 15년 만에 방한했으며, 지난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에서 이 회장, 정 회장과 함께 치킨과 생맥주를 즐겼다. 세 사람은 팔짱을 끼고 건배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치맥' 회동 중 시민들에게 치킨을 나눠주기 위해 나서고 있다. 뉴스1 CNN은 “한국에서 치맥은 꼭 맛봐야 하는 음식”이라며 “IT 업계의 거물 3인이 서울 도심의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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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31 22:07:39 oid: 055, aid: 000130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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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가 발표한 깜짝 선물만큼이나 화제 된 일이 있죠. 어젯(30일) 밤 이재용, 정의선 회장과 함께 한 치맥 회동인데요. 평소엔 볼 수 없었던 소탈한 모습에 시민들이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젠슨 황은 특유의 검은 가죽 재킷을 입고, 이재용, 정의선 회장은 동네 산책 나온 듯 면바지에 점퍼, 후드티에 패딩 차림으로 '치맥' 회동에 참석했습니다. 치킨집 안팎은 세계적 기업의 총수들을 보려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젠슨 황은 두 회장에게 위스키와 AI 슈퍼컴퓨터를 선물했습니다.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이걸 내 컴퓨터에 써야겠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 진짜 멋있지?]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맥주에 소주를 섞은 '소맥 러브샷'까지 선보이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젠슨 황은 다른 테이블에 있던 시민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가 하면, [젠슨 황/엔비디아 CEO : 저녁을 방해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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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1 07:20:39 oid: 055, aid: 00013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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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젯(30일)밤 APEC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이재용, 정의선 회장의 '치맥 회동'이 연일 화제입니다. 소탈한 복장으로 소맥 러브샷에, 친근한 농담을 던지는 모습에 시민들이 환호했고, AI 동맹까지 확실하게 선보였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젠슨 황은 특유의 검은 가죽 재킷을 입고, 이재용, 정의선 회장은 동네 산책 나온 듯 면바지에 점퍼, 후드티에 패딩 차림으로 '치맥' 회동에 참석했습니다. 치킨집 안팎은 세계적 기업의 총수들을 보려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젠슨 황은 두 회장에게 위스키와 AI 슈퍼컴퓨터를 선물했습니다.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이걸 내 컴퓨터에 써야겠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 진짜 멋있지?]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맥주에 소주를 섞은 '소맥 러브샷'까지 선보이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젠슨 황은 다른 테이블에 있던 시민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가 하면, [젠슨 황/엔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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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1 01:05:12 oid: 021, aid: 000274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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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 ‘지포스’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해 있다.공동취재단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보여준 ‘한국 맞춤형 행보’에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큰 호감을 사고 있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는 전날 행사에 참석해 등장과 함께 “페이커!”를 연달아 세 번이나 연호했다. 페이커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프로 구단인 SK T1의 주전 선수로 e-스포츠의 전설로 꼽히는 선수다. 무대에 선 황 CEO는 “한국인들이 e스포츠를 만들었고, 당신들이 PC게임을 국제적인 현상으로 만들었다. 모든 것이 여기, 한국에서 시작되었다”라며 한국을 치켜세웠다. 실제로 블리자드가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e-스포츠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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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1 14:06:23 oid: 448, aid: 000056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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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 이뤄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이 오늘까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재산을 가진 글로벌 대기업 총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파격적인 행보 때문입니다. 이들이 만난 치킨집은 말그대로 '대박'이 났는데요.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보겠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한 친구'라는 뜻을 가진 치킨집에 모인 세 명의 CEO,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로 러브샷을 나눕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그제) -silk "소맥이 훨씬 좋네요. 1000배 더 낫습니다." 메뉴는 순살과 뼈 치킨 두 마리, 치즈볼과 치즈스틱도 곁들였습니다. 테이블로 다가와 싸인을 요청하는 아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가리키며 "나는 차를 만들고, 이 아저씨는 휴대폰을 만든다"고 소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프리~" "젠슨 황, 젠슨 황, 젠슨 황" 갑작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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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2 18:23:11 oid: 082, aid: 000135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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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 파괴로 수많은 밈 생산 AI 동맹 강력한 시그널 장면 K푸드·K뷰티 세계인 이목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며 러브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AI 황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이 연일 화제다. APEC CEO 서밋을 계기로 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CEO의 만남은, 딱딱한 호텔 만찬이 아닌 ‘치맥’이라는 격식 파괴 방식으로 진행돼 수많은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낳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깐부치킨’에서 이뤄진 회동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해진 ‘깐부’라는 상호가 세 거물의 ‘AI 동맹’을 상징하는 최고의 밈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APEC 소식보다 세 사람의 치맥 장면이 더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젠슨 황 CEO가 ‘폭탄주 타워’에 관심을 보이자 이재용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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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5:39:01 oid: 052, aid: 000226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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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손효정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APEC 회원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고경영자 서밋이 지난 금요일 막을 내렸습니다. 3박 4일 동안의 주요 장면들, 손효정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CEO 서밋이라는 말 처음 듣는 분들에겐 낯설 수도 있을 텐데 어떤 행사입니까? [기자] 에이펙 정상회의가 아시아태평양 정상들의 외교 무대라면 CEO 서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 포럼입니다. 세계 경제를 이끄는 정상급 인사와 국내외 주요 기업인 등 1,700여 명이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경주에 모였는데요. 본 행사는 사흘 동안 진행됐는데, 글로벌 연사 70여 명이 20개 세션에 걸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금융 등 주요 화두를 놓고 연설과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저도 어제까지 엿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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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2 13:57:10 oid: 011, aid: 00045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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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젠슨황 치킨집 회동 세 사람 생맥주 시켜 '러브샷' 연출 현장서 치킨·바나나우유 건네기도 최태원·젠슨황 경주서 단독 회동도 총수들 직접 나서 APEC 홍보 큰 효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계 총수들의 총력 지원이 있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직접 나서 대중과 소통했고 인공지능(AI) 인프라에 꼭 필요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확보하는 성과에 큰 기여를 했다. ━ 이재용·정의선, 젠슨 황과 ‘치맥 회동’ 세 사람 치킨집 모이자 구름 인파 모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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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1 09:27:26 oid: 008, aid: 000527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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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시내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뉴시스 "생전 처음으로 젠슨(황)이 시켜서 골든벨도 울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31일 이재명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세 사람은 전날 서울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에서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31일 오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젠슨 황 대표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과 정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치맥 회동'에 대해 "너무 관심 있게 봤다"며 "치킨집에서 치킨을 드시는 것을 온 국민이 함께 지켜봤다. 더구나 골든벨까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저도 그 자리에 있었어야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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